(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장기적인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월 1일 동명 평산아카데미에서 “제2회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 산학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20년 11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현재 칠곡군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가 있는 기업 47개 업체의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실무자가 3개 분과(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로 나눠 연구활동 및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중심의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연구개발 수요발굴 △분과별 운영을 통한 기업 R&D연계 △중앙․도단위 전략산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컨설팅 지원, 신규 과제발굴과 R&D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술세미나는 수행기관인 (재)경북테크노파크의 진행으로,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차원의 대응 방안과 협의회 회원사의 제품 전시를 통해 한해간의 산학연 연구활동을 교류하고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0년에 구성된 기업연구소 협의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일 칠곡군청 갤러리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칠곡’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접수 받고 있으며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 비대면 방식의 기부 또한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12월 2일 대화문화 확산과 대화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 칠곡군 1호 주자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대화기부자와 요청자가 대화요청 주제에 맞게 1:1로 매칭돼 전화통화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얻고 치유를 받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 대화기부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네이버, 다음에서 “대화기부”를 검색하거나 경상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www.gbmind.kr) 및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대화기부 운동 챌린지를 계기로 외로움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소통을 통해 고독과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도록 대화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손흥민 선수의 골과 특별한 세리머니를 보고 싶다는 어느 백혈병 소녀의 소원과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에 사는 김재은(순심여고·15) 양으로 지난 1월 급성 백혈병에 걸려 11개월 동안 항암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김 양은 12월 3일 본인 SNS 계정에 손흥민 선수에게 골을 넣고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럭키칠곡 포즈’로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자기 자신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자신처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 양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느라 온몸에 힘이 빠져있는 상태였지만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려 보였다. 손흥민 선수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등 번호 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김 양은“제가 사는 칠곡군에는 긍정의 힘을 전하는 럭키칠곡 포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다음 경기에서 꼭 골을 넣고 저와 친구들을 위해 숫자 7을 그려 달라”고 했다. 김 양은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아 초등학교 때 육상선수를 할 만큼 건강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방문한 병원에서 급성 백혈병이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11월 30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건축사 및 건축 관련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관내 건축사, 토목엔지니어링 관계자, 옥외광고협회원, 주요 건축공사 현장 관리자와 건축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협업 업무협약식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관내 건축사 등 관련 종사자들과의 소통강화와 협력을 도모하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서비스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장 재해방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칠곡군(건축디자인과)과 대한건축사회(칠곡군지회)가 공동 작성한 “건축공사장 재해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민·관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에 서명하는 민·관협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이를 통해 건축공사 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관리에 있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외부강사 특강으로 한국부동산원 녹색건축처 배철학부장과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를 초청하여 현재 중요한 이슈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11월 29일 제8기 군정시책개발기획단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책개발기획단은 2015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144명의 직원들이 171건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올해도 20명이 5개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 최종보고회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활동실적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각 팀의 최종과제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GO싶조’팀은 ‘생각의 틀을 깨다’라는 주제로 칠곡군의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확장성이 높은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제안했다. ‘럭키7080’팀과 ‘2’팀은 ‘노년층 디지털 역량강화’와 ‘AI를 활용한 사랑의 콜센터’ 시책을 발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책 평가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등 내부위원 5명과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과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경북연구본부장 등 외부위원 3명이 참여했다. 발굴된 시책은 관련 부서검토를 거쳐 실행가능한 사업은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적인 자세로 군정과 군민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혁신에 앞서 주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칠곡농산물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관내 소비자 8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이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이었다. SNS활동 사진 전시회와 회원이 만든 동영상 상영, 입소문단 활동과 SNS 작성에 적극 활동한 회원들에 우수회원 상을 시상했다. 입소문단은 2019년에 결성하여 매해 새로운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칠곡군의 우수한 농산가공품과 농가 체험 등을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생생한 체험 후기를 개인 SNS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200여 건 홍보를 통하여 도시소비자층과 함께 공유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수행하였다. 지선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입소문단의 활동으로 칠곡군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좀 더 활성화 시켜 칠곡군의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난 11월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및 자원봉사 참여율 등 7개 지표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역량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선진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증진에 기여했다. 또‘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맞춤형 자원봉사를 통한 ONE-STOP 서비스로 주민들의 자생력을 증진시키는 등 주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김연수)는 11월 28~29일 양일간에 걸쳐‘사랑의 김장 나눠요!’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금년에는 김연수 위원장으로부터 기탁받은 배추와 무를 직접 뽑고 절이는 과정을 거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왼눈 실명과 평발을 극복하고‘골 넣은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곽태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포르투갈과 경기를 앞둔 후배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곽태휘 선수는 지난 11월 30일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하며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국가 대표팀의 행운과 승리를 기원했다. 곽 선수는 럭키칠곡 포즈가 탄생한 경북 칠곡군이 고향이다. 그는“내 고향 칠곡군은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선물한 행운의 도시”라며“칠곡군의 행운을 후배들에게 전한다. 그동안 흘린 땀에다 행운이 더해져 다음 경기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곽 선수는 국가대표팀 부동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울산 현대·FC 서울·경남 FC 소속으로 여덟 번 ACL 본선을 경험했다. 또 알 힐랄에서 뛰었던 2014년에는 ACL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0년에는 남아공 월드컵 앞두고 전지훈련 도중 치른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인대가 파열돼 월드컵의 꿈을 접기도 했다. 곽 선수는 열악한 여건에도 월드컵 4강 등의 기적과도 같은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상징하는 선수로 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성원)과 삼성디지털프라자 왜관점(대표 김부태)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30일 칠곡군청 전정에서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950만원 상당의 난방 물품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 30일 ‘경상북도 치매극복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서포터즈 양성, 치매인식개선, 지역자원 연계,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특화프로그램,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농업인 및 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진행한다. 공통교육은 ▶공익직불 의무교육 과정 ▶농업정책 방향 및 최근이슈(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롭게 달라지는 법령·제도·시책 ▶농작업 안전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전문교육은 ▶품목기술(벼, 복숭아, GAP인증, 친환경인증, 과수화상병, 시설채소, 샤인머스켓, 한우, 미생물) ▶농촌자원(농촌체험관광) ▶농업경영·마케팅(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3개 분야 11개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북삼읍에서 진행되는 영호진미 벼 재배 기술교육은 농민들의 수요에 맞추어진 신설된 강좌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QR코드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담당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계화)는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마을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로 3일간 배추를 절이고 버무려 김장김치 120포기를 담궜다. 석적읍사무소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 한부모가정 등 김장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김계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이 오면 혼자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은 몸도 마음도 더욱 외롭고 추운 나날을 보내시는데,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평녕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5일 김재욱 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1년 3월 착수하여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그리고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관계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이번에 수립된 경관계획은‘사람따라 자연따라 7경을 담는 칠곡경관’을 비전으로 경관기본계획, 중점경관구역, 경관가이드라인, 실행계획 등 칠곡군의 경관자원을 활용하여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을 담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구체적 실행방안을 고민하여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경관계획을 잘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