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3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현재 추진하는 동해안 주요 해양생물을 활용한 메디케어 블루푸드 사업 및 해양펩타이드 의약소재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물 도출과 산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주목받는 해양생물 메디케어 블루푸드와 해양생물 유래 펩타이드 소재 연구를 소개하고 경북 동해안의 메디컬사업 및 치유 산업 등 지속 가능한 해양바이오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지원으로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사업을 수행한다. 먼저, 환동해산업연구원(홍선미 박사)의 동해안 메디케어 블루푸드 사업과 동해안 유래 펩타이드 연구 내용 소개에 이어, 첫 번째 블루푸드 세션은 ▴푸코이단의 장내 미생물 조절 효능(부경대 류보미 교수), ▴해양수산자원 유래 펩타이드와 블루푸드산업으로의 응용(제주대 전유진 교수),▴해조류 유래 나노베지클의 특성 및 산업적 응용(안동대 조영은 교수)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펩타이드 세션에서는 ▴옥토-펩타이드 기반 나노약물전달시스템연구(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황일선 박사)와 ▴해양바이오 메디컬 소재로의 미토콘드리아표적서열을 이용한 다제내제성 및 표적항암치료제 개발(동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3일 문경시 영순면 공동영농단지 들녘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영농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시장·군수, 관계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업대전환은 ‘농민은 땅도 있고 일도 열심히 하는데 왜 도시근로자 보다 못 사는가’에 대한 이철우 지사의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다. 경북도는 농업의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한 소득 배가 실현을 위해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혁신농업타운 조성, 첨단 스마트농업 확산, 미래형 사과원 조성, 가공산업 대전환 등 농업 전반에서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농업대전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혁신농업타운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 모델이다. 법인을 중심으로 농가는 주주로 참여하고 경영은 법인에 일임하는 방식으로, 법인은 이모작 소득작목 재배로 발생한 수익을 배당형태로 지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영농 모델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 모델은 벼 대신 콩, 양파, 감자 등 고소득 작목으로 전환함으로써 쌀 생산은 줄이고, 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 이하 대경중기청))은 5월 23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도동 및 저동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고 상인조직이 있는 경우 지자체가 지정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목상권이다. 이날 설명회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목적과 필요성, 신청 방법,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 온누리상품권의 혜택, 소상공인 정책 자금․창원지원․특화지원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올해 하반기에 울릉군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형상관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올 상반기 내 건설 원전 형상관리 분야에 AI 기술 적용을 위한 본사업을 착수하고, 연내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형상관리는 발전소의 구조물, 계통 및 기기들의 특성을 식별해 이를 문서화하고 변경이력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과정이다. 한수원은 감사실과 건설기술처, 중앙연구원이 공동으로 형상관리 분야 AI기술 적용을 위해 맞춤형 언어모델(sLLM)을 구축하고, 주요 설계 관련 문서를 학습해 AI가 문서 내 주요항목에 대한 분석/비교/검토 등을 수행하고 답변할 수 있는 시험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발판으로 향후 건설 원전에 AI를 적용해 원전의 품질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한수원 최일경 건설사업본부장은 “향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시 AI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원전 수출 시에도 경쟁력 있는 핵심요소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AI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 운영과 안전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세계원자력협회와 함께 제5차 코델(CORDEL)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는 원전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 원자력 산업계 지원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연구소, 학교 등 전 세계 200여 개 회원사들이 가입되어 있다. 코델 워크숍은 2016년 미국을 시작으로 2년마다 주요 원전 운영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 51개국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원자력 확대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규제 협력, 공급망, 원전 신규도입국, 원자력 신기술 및 인력양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UAE 원전 프로젝트의 규제 및 프로젝트 관리 등에 대한 경험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및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원자력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다같이 협력하자”고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적인 첨단소재 기업 도레이그룹이 2025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5천억원 투자를 단행해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에 도레이와 도레이첨단소재는 5월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고기능 탄소섬유 및 아라미드 섬유,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오야 미츠오(大矢光雄) 도레이 대표취체역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구미4공장에 연산 3,300톤 규모의 탄소섬유 3호기 증설 투자를 결정,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증설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증설이 완료되면 연산 8천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탄소섬유 글로벌 1위인 도레이의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는 우수한 성능과 안정된 품질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고압 압력용기, 풍력발전 등 국내외 탄소섬유복합재료 산업의 발전은 물론, 전후방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도레이(주),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국내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3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야 미츠오(大矢光雄) 도레이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기타 친환경 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에서 구미산업단지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5천억 원을 투자한다. 도레이 그룹에서 생산하는 세계 1위 고기능 탄소섬유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된 품질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항공 우주 분야는 물론, 다양한 소재·부품 분야에서‘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연간 8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한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탄소섬유 이외에도 IT필름, 위생용 부직포 등을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프랑스 최대 은행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과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크레디아그리콜 본사에서 ‘원전 및 신재생 발전 관련 지속가능금융 분야 포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ESG 및 지속가능금융 분야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원전, 수력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효과적 수행 및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크레디아그리콜은 1894년 프랑스 정부가 설립한 자산규모 기준 세계 10위권 은행으로, 약 40개국에 15만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기후금융 분야의 선구자로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며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금융 전담 부서의 전문성과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전세계 녹색채권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은행 중 하나로도 꼽힌다. 김형일 한수원 투자전략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전 녹색 금융이 지속적으로 활발해질 것”이라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뛰어난 파이낸싱 능력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K스페셜티(대표이사 이규원, www.skspecialty.com)는 5월 22일 경북 영주시 본사에서 화학 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전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학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사고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고, 전사 차원의 비상대응체계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훈련에는 SK스페셜티 영주 공장 전 임직원과 소방서, 특수구조단이 함께 참여해 상황 발생 시 연계 대응 시나리오도 실제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SK스페셜티는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 발생 즉시 자체 기동소방대가 출동하여 현장을 수습하고, 동시에 사내 및 인근 지역민, 회사, 병원, 공기관 Hot line을 통해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통합방재센터를 통해 초기 대응을 진행하고, 곧 이어 소방서와 특수구조단이 투입되어 확산 방지 활동을 진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SK스페셜티의 비상대응체계와 임직원들의 숙련도가 높아 평상시 꾸준히 훈련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영주소방서도 지속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와 N8 고속도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기념하고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5월 20일 현장 사무실에서 기념 식수행사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파드마대교와 N8고속도로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드마대교는 해외 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의 첫 사례로, 2022년 5월부터 해당 구간에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고 교통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통행료 수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파드마대교(20km) : (계약기간) `22.5월~`27.5월, (계약금액) 1,005억원, (발주처) 교량청) N8 고속도로는 파드마 대교와 이어져 있어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 연계를 통한 효율성을 강조해 2022년 7월부터 운영·유지관리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 N8 고속도로(55km) : (계약기간) `22.6월~`27.6월, (계약금액) 1,040억원, (발주처) 도로청) 공사는 두 건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팔당수력발전소 본관 사옥과 한빛원자력발전소 홍보관, 한울원자력발전소 모의제어훈련원 등 3곳을 새롭게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정부의 예산지원 없이 자체 예산만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완료하고 본인증 승인까지 앞두고 있다. ※ 그린리모델링은 단열성능 향상,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리모델링이다. 한수원은 건물 분야 에너지소비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1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컨설팅을 시행, 이들 3곳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초 두 곳을 준공한 데 이어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고성능 창호 및 고효율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의 그린리모델링 설계기법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대비 64~79% 가량, 온실가스는 연간 약 289톤 가량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신청해 5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풍부한 산림관광자원을 찾아 영상으로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담할 2024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 사업은 산림관광자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콘텐츠 제작 기법 교육을 통해 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1인 방송가를 모집·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북 산림관광자원과 유튜브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 링크(https://naver.me/xMEQ54iE)로 5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6기 코디네이터단 선발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구독자 수가 1,000명 이상 되어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1일간 교육을 거쳐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경북 곳곳의 숲과 산림시설 등 산림관광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경북의 산림 관광지를 여행하고 여행지를 찾아가는 방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제작된 홍보 영상을 제출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상도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제작된 영상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경상북도 산림관광 플랫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오는 5월 22일 14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DGFEZ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투자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바이오헬스 유망 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투자 생태계 조성 및 투자유치 채널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당일 6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각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로부터 투자유치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이오헬스케어 참가 기업으로는 ㈜헬시버디, ㈜바이오엔, ㈜딜라이트푸드,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카멜바이오사이언스, ㈜옴니아메드 등 6개사가 있다. 벤처캐피탈로는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KDB산업은행, ㈜패스파인더에이치, 키움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쿼드자산운용, 아주IB 투자, 흥국증권/신한캐피탈(Co-GP),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생태계를 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1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하는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도 국가 투자예산 주요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 당국과 지자체의 소통 창구로서, 지자체별 일대일 미팅을 통해 정부 재정 운영 방향과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기재부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과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각 예산심의관, 소관 과장과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실·국장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경북도의 내년 주요 국비사업 설명에 이어 개별사업에 대한 기재부와 경북도 관계자들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이날 회의안건 및 별도 추가자료를 통해서 건의한 2025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국립세계유산원 건립, △문경~김천 철도 건설,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SMR제작지원센터 설립,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1일 도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을 위한 ‘경상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8대 중점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36만 7천 개로 경북 전체 기업의 96%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52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하는 등 서민경제의 핵심 주체지만, 전체 소상공인의 61.6%가 매출액 1억 원 미만 사업체로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도는 이러한 열악한 경영규모를 중장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 아이콘(I-CORN)으로 창출’을 비전으로 정하고, 단기목표는 2030년까지 매출액 1~2억원의 억대 소상공인을 5만 1천 개에서 7만 4천 개로 확대하며, 중장기목표로는 억대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아이콘(I-CORN)은 소상공인이 주체적(I)으로 창업을 통해 부자 소상공인(UNICORN)이 되어 지역을 선도하는 으뜸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