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9일부터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6년 착공, 203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9월 6일 오후 2시 행안부·지방시대위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계속 논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6월 4일 행안부·지방시대위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 방향’에 합의한 이후 약 3개월간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 방향’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도하여 통합방안을 마련하되, 통합자치단체의 종류와 광역-기초 간 관계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도 논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개 기관은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매주 실무 협의를 개최한다. 향후,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방안에 최종 합의하면 통합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등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꼼지락발전소는 2024 메이커 축제 ‘렛츠 메이커 페스타’를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꼼지락 공원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꼼지락발전소가 주관하여 열리는 ‘렛츠 메이커 페스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다양한 메이커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3D 프린터 마스크 싱어 가요제, 메이커 체험부스, 메이커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으며, 메이커 체험뿐만 아니라 버블 마술쇼,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꼼지락발전소에서 활동하는 자치기구(서포터즈, 동아리, 교육단 등)와 경암중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하고, 무대에서는 마스크 싱어 본선 경연이 이뤄진다. 배기철 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대구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여가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가자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는 지역의 인재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지역에 정주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경북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임원, 청년창업가, 문화예술가, 청년활동가 등 분야별 리더들이다. 청년아카데미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6개 분야별 전문가 특강(6회), 커뮤니티 데이(2회)로 구성해 총 8회로 운영되며 수료시 대구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전문가 특강은 기획, 법무, 리더십, 마케팅, 투자 등 MZ청년리더들이 선호하는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커뮤니티 데이는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상호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3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귀성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15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하고 귀성객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건축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근대 대구 여성의 업적과 삶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반지길’의 가을맞이 탐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은 국채보상운동 당시 은반지와 패물을 기부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 조직인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름 붙여졌다. 반지길 탐방로는 청라언덕에서 출발해 3.1만세운동길, 이상정 고택, 계산성당, 종로, 진골목 등 대구의 역사 관광지들로 이어지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서 약 4000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반지길은 대구를 무대로 활동했던 근대기 여성의 업적과 삶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영남지역 최초의 여성 성악가 추애경, 전국적 여성 운동가로 활약한 정칠성, 대구 최초의 여자 초등학교를 설립한 마르다 브루엔, 3.1운동을 주도한 여성 독립운동가 임봉선과 이선애,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이희경, 영화 ‘밀정’의 모델이 된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 현계옥,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등의 이야기를 통해 잊혀진 대구 여성의 삶을 다시 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정, 상화, 상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지정한 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 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구·군 치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행복진흥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진흥서포터즈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여성, 가족, 청년청소년, 사회서비스 등의 대시민 사업을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사업의 완성도와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8월 결성했으며, 다양한 이력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행복진흥원 대시민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이틀째는 팔공산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 캠페인도 병행했다. 행복진흥서포터즈 이순삼 명예회장은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배기철 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소통력을 갖춘 행복진흥서포터즈가 대구시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두주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행복진흥서포터즈를 이끌고 있는 송준기 회장은 ”행복진흥서포터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전통시장 등 청소취약지 41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公共)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131명을 투입해 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한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9월15일), 추석 당일(9월17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14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불가하며, 시와 구·군에서는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465명)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동)별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120달구벌 콜센터, 구·군 청소행정부서 등에 미리 확인하면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구·군별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8월 30일 대구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구 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제1회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대구 라이즈(RISE)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기업과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2025~2029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대구 라이즈(RISE) 기업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라이즈 기본계획 대학별 순회 설명회에 이은 지역기업과의 소통의 장으로, 대구의 5대 미래산업(미래모빌리티, 로봇, 의료헬스케어, 반도체, ABB) 분야 등 지역기업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성서, 동구 혁신도시, 현풍 테크노폴리스, 수성알파시티 총 4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8월 30일 성서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서는 대구형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라이즈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여 대구의 5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30일 아침 남구 봉덕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남구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남부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등 8개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 단체가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개학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으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구광역시장, 대구교육감, 대구경찰청장, 남구청장 등 어린이 교통안전의 핵심 기관장들이 직접 통학로 주변의 교통환경을 살펴보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도하며 봉덕초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주기를 약속했다. 봉덕초 아이들의 자유로운 캠페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교통안전 문구가 기재된 SNS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직접 ‘셀카’ 촬영과 ‘SNS 업로드’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고, 교통경찰 복장 도달쑤가 등장하여 아이들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캠페인 참여 기관장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9월 6일, 7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전시 5~6홀)에서 ‘2024 여성UP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총15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여성행복토론회, 워라밸 공감 토크 콘서트,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 분야별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양성평등, 건강가정, 일생활균형, 여성안전, 기쁨출산, 함께육아, 행복한청소년, 희망청년, 작은결혼 등 총 9가지 주제로 구성된 정책테마관에서 여성가족분야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대구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수성구와 달서구의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새롭게 참여하는 동구여성문화공간 홍보관 외에도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여성독립운동가, 여권통문),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향토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10미(味) 캐릭터 10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 및 상표 출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10미’는 대구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2006년 향토음식 공모 및 평가대회를 통해 76개 음식 중 10개의 음식을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대구10미’(뭉티기, 동인동찜갈비, 납작만두, 야끼우동, 막창, 논메기매운탕, 누른국수, 무침회, 복어불고기, 따로국밥)를 떠올릴 수 있는 세미 트로트풍의 대중가요를 제작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2023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2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따로국밥, 동인동찜갈비 등 6개의 10미 메뉴를 판매하여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10미의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10종의 캐릭터는 분지 지형의 대구의 모습을 그릇으로 형상화해 10가지 음식이 그릇에 담긴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각각의 음식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아 디자인했다. 캐릭터를 활용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에게 대구10미의 매력을 쉽게 이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8월 27일 산격청사에서 2024년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등이 참여해 각 기관별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7월 기준, 대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으며, 2023년 12월(2.7%) 이후 2%대로 유지 중이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 및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비 기준 각각 2.7%, 6.8%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 구·군과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가격표시 이행 준수,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가격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명절 성수품 33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24개소에 판매하는 농·축·수산물(16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024년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6년째를 맞는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자원봉사자와 지도자를 격려하여 청소년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환경보호활동, 캠페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동아리에 소속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청소년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 선정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최근 1년 6개월 활동기간(2023. 1. 1. ∼ 2024. 7. 31.)내 봉사활동 경력이 있는 9세 ∼ 24세 청소년으로, 봉사경력을 중심으로 기록하는 활동부문(개인·동아리), 인상 깊은 봉사활동의 ‘체험수기’나 ‘영상기록(숏폼)’을 제출하는 작품부문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후 오는 11월 9일 시상식을 운영하여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등 총 28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배기철 원장은 “자원봉사는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