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청렴 해피콜’ 운영에 나섰다. 울릉군은 청렴도 향상과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공사 등 각종 계약사업과 민원처리가 완료되면 민원인이 이에 대한 만족도 및 담당공무원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청렴 해피콜’을 2019년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렴 해피콜 측정대상 업무는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분야 및 신고·청구·검사·진정 등과 관련된 민원업무, 공사관리 및 감독업무가 해당된다. 위 업무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민원처리의 신속·정확도, 친절도, 금품·향응 요구 및 수수 여부,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등을 감사팀에서 직접 전화·이메일·우편 등의 방법으로 설문조사 하는 방식이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해 공무원의 불친절이나 불편·개선 사항을 해당 부서에 통보하여 군민의 행정신뢰와 공무원의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군은 1월부터 울릉군 홈페이지 정보광장의 청렴울릉 메뉴에 울릉군에서 추진하는 청렴 행사 일정, 청렴교육자료, 공직자 부조리신고·공익신고 제도를 안내하고 울릉군민 누구나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동절기 쌀쌀해진 날씨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울릉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울릉군은 12월 24일 울릉라이온스클럽이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19 나눔캠페인’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울릉라이온스클럽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온수매트 40개(일금10,000,000원 상당)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아쉬운 때에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번 기부된 온수매트 40개는 관내 저소득층 40세대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망2019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인 12월 24일 제3차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는 이분옥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부단장을 비롯한 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서면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을 홍보하는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이 날 캠페인에 앞서 산타원정대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아동을 찾아가 30만원 상당의 학용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울릉군은 올해 75,000천원의 성금모금을 목표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9년 1월 말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 및 기업체에서 활발하게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나눔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함에 따라 친환경에너지 섬으로 보전과 지역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울릉군은 12월 20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황갑용 단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진행된 협약식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릉도를 친환경에너지 섬으로 보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2019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지원 신규 사업으로 확정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115억, 도비 27억, 군비 64억, 자부담 23억 등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하여 LPG배관망 저장탱크, 가스배관, 세대별 LPG보일러 설치 등 울릉군 도동·저동일원 약 2,300세대에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 전반적인 지원 사업 업무 수탁 ▲ 대상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업설명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4일 경북도 시·군 홈페이지 정보접근 수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 홈페이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에서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한 ‘18년 웹접근성·호환성 및 관리수준 진단에서 웹접근성(50%) 웹호환성(50%)의 두 가지 평가 항목 모두 만점을 획득하여 이를 준용한 경북도 시·군 홈페이지 정보접근 수준 평가 결과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웹접근성은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인터넷 공간에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웹호환성은 국제 웹 표준 준수와 업체 종속적 기술(ActiveX 등)을 탈피하여 다양한 웹브라우저 호환기술 도입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 서비스 제공함을 의미한다. 울릉군은 2011년부터 대국민 웹사이트의 정보접근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모바일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울릉군 내 무료 WIFI존 및 CCTV설치 위치를 제공하고 기존PC 버전에서만 제공되던 실시간 웹 방송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여 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북면 천부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밀착형 생활개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울릉군은 12월 19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북면 천부항이 선정 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인 ‘어촌뉴딜300’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역할을 통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해수부는 지난 9월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실시하고, 평가단을 구성해 신청지 134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진행해 최종 대상지 70곳을 선정했다. 천부항 일대는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해중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자연자원으로는 송곳봉, 공암을 조망할 수 있는 울릉도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울릉군은 천부항이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개년 동안 147억원(국비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한 잠제 보강, 수상레저 기반기설, 수중레저기반시설과 함께 연중 울릉도 자연을 체험 가능한 가상현실 체험관 및 관광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3일 경상북가 치매극복관리사업의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18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울릉군치매안심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울릉군은 2018년 5월 울릉군보건의료원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후, 치매조기검진·치매치료관리비 지원·조호물품 제공·배회가능어르신인식표 배부·치매예방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저동 보건진료소 내에 치매단기쉼터를 운영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인 상담 제공 및 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정희 보건사업과장은 “이제 치매는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다.”면서 “치매예방과 관리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울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입증하는 ‘한국인의 삶의 기록 독도–독도의 인공조형물 조사보고서’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2월 18일 독도의 인공조형물에 대한 종합 조사 보고서인 ‘한국인의 삶의 기록 독도–독도의 인공조형물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은 “현재 독도에는 한국정부 혹은 한국인들에 의해 설치된 수많은 인공조형물이 산재하고 있으며, 이는 곧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반증하는 하나의 증거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만 이러한 인공조형물의 중요한 가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이에 독도박물관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라는 측면에서 인공조형물이 가진 가치에 주목, 이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및 연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먼저 올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인공조형물에 대한 실측과 사진촬영, GPS 측정, 지도표기 작업 등 독도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7월에는 특별전시회를 열어 주요 인공조형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공조형물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동도 63점, 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17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울릉 특산식물인 울릉국화의 교배를 통해 육성된 신품종 10종을 품종보호출원 신청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2018년 12월 현재 울릉국화 신품종 삼봉, 무릉, 울도(국립종자원) 울동, 울서(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등 5개 품종을 품종보호출원 완료하여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의해 향후 20년간 독점적인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 외에도 추가 5개 신품종에 대해서도 출원 신청을 완료 하여 현재 재배시험 및 심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울릉국화는 국화과의 다년초식물로 우리나라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울릉특산식물이며 울릉구절초로도 불린다. 울릉군 나리분지에 울릉국화 군락지가 섬백리향 군락지와 함께 천연기념물(제52호)로 지정 되어있다. 흰 색의 꽃이 아름다워 관상가치 측면에서도 귀중한 식물자원이다. 국화는 장미, 나리와 더불어 국내 3대 절화식물로 옛 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소비자의 요구는 다양한 화색과 모양이 독특한 화종을 선호하는 패턴이다. 또한 이미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된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우리나라 영토 독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사진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우리나라 영토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내마음 속에 저장, 우리땅 독도’라는 주제로 김해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는 연말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 국제공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땅 독도의 자연, 역사, 현황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사진 전시회는 12월 12일 김해국제공항, 12월 22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각각 10일간 진행된다.”고 전했다.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절경’ 등 사진 40여점, 홍보용 리플렛 배부, 이와 더불어 독도VR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이 독도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독도 방문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동단의 우리땅 독도를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전국민 독도 밟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입법컨설팅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과 자치법규의 법적합성 및 독창성 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2월 13일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조례 표창 수여식에서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울릉군은 2018년부터 법령 위반 사항 등이 자치법규에 신설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치조례 입안 역량 제고를 위해 법제처의 ‘입법컨설팅’ 결과를 활용한 법제심사를 실시해 왔다. 그 중 ‘울릉군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법제처의 자치입법의 모범이 되는 ‘우수 조례’에 선정됐다. 우수 조례로 선정된 ‘울릉군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는 입법컨설팅 결과를 활용하여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조항을 정비했으며, 파급효과 측면에서도 대기환경의 개선 및 전기자동차의 활성화로 주민 생활환경 향상을 목적으로 함으로써 다른 지자체의 자치입법 모델이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법제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은 물론 법제심사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입법컨설팅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치법규의 법적합성 및 독창성 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도와 독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18 한국관광의 별 관광매력물 분야/자연자원’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울릉군은 12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마련된 ‘2018 한국관광의 별 관광매력물 분야/자연자원 부문’에 울릉도‧독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우수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관광매력물, 관광연계시설, 관광정보, 관광기여자 등 4개분야 10개부문에서 최종 수상지역을 선정했다.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전문가가 서면심사평가하고 각 부문별 3개의 후보지에 대한 현장방문 실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2010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2018) 8회째를 맞는 관광의별 역대수상 지역으로는 2010년 제주 올레길, 2012년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2014년 창녕 우포늪, 2015년 문경새재 도립공원, 2016년 평창 대관령, 2017년 춘천 남이섬 등이다. 울릉군은 “한국관광의 별에 울릉도‧독도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울릉도 방문 관광객이 역대3번째를 기록한 것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훈, 박진동)는 12월 10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보고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2019년 협의체 특화사업 계획’, ‘희망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김재훈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본다고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 2019년 새해에 추진해야 할 사업에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진동 울릉읍장은 “지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섬세한 배려가 필요함을 느꼈다. 울릉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좀 더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12월 10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소속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의지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자 대표 2명이 청렴 결의문 낭독, 전 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서 제출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결의문 낭독에서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한 청렴 울릉군 만들기▴각종 부정·부패 척결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취득 금지▴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 ▴건전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전 직원 함께 실천 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수 군수는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이라며, 전 공직자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청렴 울릉군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은 현재 공직비리 사전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청백-e(상시모니터링)시스템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최근 오징어 생산량 감소와 급변하는 어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수산정책 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12월 7일 울릉군수협 어업인 복지회관에서 울릉군, 울릉군수협, 동해해경울릉파출소, 어업정보통신국 등 유관기관과 어촌계, 어업관련 단체, 수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징어 어획부진에 따른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오징어 생산량 감소와 급변하는 어업환경 등으로 대부분의 어업인들이 생계유지를 걱정해야할 만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올해 오징어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수준이다. 오징어 어획부진의 주원인으로 중국어선 북한 동해수역 입어, 채낚기어선과 대형트롤 어선의 불법 공조조업, 기후변화 및 오징어 남획으로 인한 오징어개체수 감소, 일기불순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을 들 수 있다.”면서 ※ 오징어 생산량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징어 어획부진에 따른 어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양수산 관련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특히 어업인들은 주요 건의사항으로 오징어 조업부진으로 생계유지에 곤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생계유지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