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상북도 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해 온 ‘푸드테크 기반 K키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 미래형 주방인 K키친부터 경북의 古조리서를 재해석한 헤리티지관, 세계 속 K푸드를 소개한 주제전시관 ▴외식업소 인기메뉴 밀키트제품들의 라이브커머스와 식품비즈니스관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대체육을 활용한 푸드테크 요리 경연과 함께 푸드테크 관련 학술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가치·융합·로컬을 키워드로 한 이번 행사는 지구환경까지 생각한 ESG 실천을 위해 푸드테크와 다양한 대체식품을 소개하고, ‘로컬한 것이 가장 세계적’이란 표현에 맞게 경북 고조리서의 혼례음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길거리음식을 전시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계한 K키친은 로봇이 조리하고 시중드는 미래형 스마트 주방 시스템으로,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해 온 ‘푸드테크 기반 K키친프로젝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가나 도로부(장관 프란시스 아센소-보아케)와 도로․교통 분야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도로․교통 정책 및 계획, 운영유지관리, 교통관리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가나 도로부 아센소-보아케 장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관련한 국토교통부 행사인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코트라(Kotra)의 ‘2024 가나 진출전략’에 따르면 가나는 높은 경제성장률, 젊은 인구구조, 풍부한 지하자원을 기반으로 향후 서아프리카의 주요 경제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나 도로·항만 등 인프라 부족, 부실한 행정 서비스 시스템 등의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가나에서 사업 시작의 발판을 마련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도로․교통 인프라 개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나 정부는 국가 내 주요 도로․교통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시와 농촌 지역 간의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기관에서 육성한 거베라, 국화, 장미 신품종을 전시하고,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화훼 생산과 판매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꽃, 365’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된다. 190여 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와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 생산된 꽃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 구미화훼연구소는 화훼 관련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경북육성 품종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 품목은 적색 대륜의 반겹꽃형인‘로벨라’등 거베라 3품종, 녹색 폼폰형의 조기개화성인‘그린볼엔디’등 국화 7품종, 노란색과 적색의 복색이고 고온 적응성인 버닝골드’등 장미 5품종이다. 그 중‘그린볼엔디’와‘버닝골드’는 최근 고양 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품종 상을 받은 품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크게 사로잡았다. 조영숙 경상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대추를 주원료로 한 임산물 고령친화식품 효행보감(孝行寶鑑)을 개발하고,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했다.(*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 물성, 영양성분 등을 ‘조정’하여 고령자의 사용 편의성과 식품 품질 우수성이 인정되어 지정·관리제도(농식품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대추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보호하며,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추는 오래전부터 노화를 막는 음식으로 여겨져 왔고, 신경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건강 기능성이 알려져 있다. 경북의 대추생산량은 전국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고령친화우수식품 3단계로, 혀로 섭취가 가능한 퓨레형 건강음료이다. 단단한 청대추를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저온효소처리공법으로 부드러운 제형으로 개발해 고령친화식품 3단계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칼슘과 식이섬유를 보강해 고령자의 필수 영양성분을 강화시켜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 품질규격을 갖추었으며, 안전캡을 제품에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 농식품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농식품산업대전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교류 기회 제공으로 농식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 ‘사이소‘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농식품산업대전 기획전을 열어 참가하는 180개 식품 기업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며, 농축산물·가공식품·주류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진행하는 월요 특가, 수요 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등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7만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 시 다음 달부터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구독 포인트*도 판매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총 3,300개 한정판매, 예산소진 시 판매 종료)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의 온라인 기획전으로 농식품산업대전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6월 4일 경북 청년 관광 창업의 요람이자 플랫폼인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한국 관광 역사를 상징하는 제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단지를 보유한 관광의 중요 지역으로, 경북의 K-저력에 기반한 새로운 시대 준비를 위한 ‘경북관광 청년 십만양병설(十萬養兵說)’이 필요 할 때다. 이에 경북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기업인 도시에서 온 총각, 오늘은 경주, 나나리즘, 사이시옷, 별헤는, 상생, Soovenirfilm, 블랑, 스쳐간 동물, 비네스트, 리하이, 화양신라, 부치부치 등 다수가 참석했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상생’ 대표의 황리단길 입주 성공담 및 미래 지속 발전적인 협업 발전 전략에 대한 사례발표와 기타 기업들의 성과공유, 애로사항 청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일 사장은 “경상북도가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두대간 산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6월 4일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 6월 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특화단지 지정, 미래 먹거리인 국가산단 후보지, 글로컬 대학 등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들 많이 선정됐다.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주셔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3석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 대단히 기쁘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 2021년 9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1조 5천억원의 사상 최대폭의 예산확보로 자부심을 느꼈으며, 지금 정부 예산안 짜는 시기로 힘들지만 정말로 필요한 사업들을 만들어가고 대구경북 통합과 저출생과의 전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입찰에 뛰어든 가운데 체코 원자력계와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한수원은 6월 12일과 13일(현지시간) 양일간 체코공대에서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를 전시하고, 체코공대와 함께 원전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부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다. APR1000은 한수원이 체코에 제안한 노형으로,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는 원전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수원이 개발한 고정밀 모의실험 장치다. 체코공대는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학과 과정에서 시뮬레이터를 적극 활용, 우수한 원전 운영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6년부터 체코 원자력 분야와의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발굴, 수행하면서 기술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양국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국제에너지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체코 현지에서 원자력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원자력 공동연구 기술 교류 및 R&D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체코와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도내 수산 식품기업 6개 사와 함께 2024년 태국(방콕) 식품전시회(전세계 52개국 3천여개 기업, 국내 270개 기업 참가)에 참가해 경북 수산물의 우수성과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태국(방콕) 식품전시회는 세계 3대 식품전시회 중 하나로 아세안 최대 B2B 식품전시회다. 서울식품전, 동경식품전과 더불어 아시아 3대 식품전으로 불리기도 하며, 한-아세안 FTA 등으로 6억 명 인구의 아세안 단일시장으로 향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 도는 6개 사가 공동으로 경북 수산 공동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참관인을 대상으로 경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회, 특판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문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 및 매칭도 진행해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수출상담회에서 진행된 상담 건수는 217건 1,270만 달러이며, 계약 금액 73만(한화 9억원) 달러와 현장판매액은 5천만원에 이른다. 향후 도와 참가기업은 상담 건수를 자세히 분석·검토해 추가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도내 수산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에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속의 한국(韓國里韓國)’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개별여행 및 한국 재방문율(73.4%/ 전체 평균 54%)이 높은 대만 관광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향하도록 했다. 박람회 참가 이튿날에는 대만 주요 여행사를 초청, 경북 관광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이어 갔다. 오프라인 이벤트로 박람회 개최 기간 내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와의 경상권 공동 홍보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이 관광프로그램 중 경북을 선택하면 안동 하회탈, 포항 상생의 손, 경주 첨성대 등 경북을 상징하는 책갈피를 선물해 부산 입국 관광*이 경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2023년 김해국제공항 입국객 (103만명): 1위 일본(27.2만명/26%), 2위 대만(26.8만명/26%)) 또한, 경상북도 중화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4일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어업 대전환과 저출생 극복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4회 경상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는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관계기관, 어업인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수산업경영인 대회는 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경북 수산업계의 가장 큰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 부진, 고령화로 인한 어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독도새우 10만 마리와 문치가자미 5만 마리를 방류하고, 독도 방문 결의대회와 한마음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임금, 고물가, 고금리,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헌신하는 경영인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도지사, 장관, 군수 등 20여 점의 표창도 수여했다. 수산업경영인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1,900명(남 1,772, 여 128)을 선정했으며, 어선어업, 양식, 유통 등 다양한 수산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 경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의 일환으로 생분해 유인망 개발에 이어 생분해 피복재 재배 실증에 착수했다. (※ 생분해 : 환경 중에 방출된 유기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 이번 연구는 생물자원연구소, ㈜대상 소재사업팀, 다이텍연구원이 함께 지역 특화작물인 마(산약)를 대상으로 소재 개발·분석·실증으로 나눠 공동 수행 중이다. 특히, 본 실증을 위해 ㈜대상에서는 헴프(hemp) 섬유를 함유한 TPS를 개발하고 생분해 피복재를 적용했으며, 기존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LLDPE 비닐 피복재와 물리적 강도 변화, 생분해성, 작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비교 분석 해나갈 예정이다.(※ PBAT : 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석유 원료추출 물질 합성 생분해 소재) , ※ PLA : Polylactic Acid (옥수수 등 식물 유래 원료 생분해 소재), ※ TPS : Thermo Plastic Starch(열가소성 전분 소재), ※ LLDPE : Line Low-Density Polyethylene(기존 농가 사용 비닐, 석유계 저밀도 폴리에틸렌))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3일과 4일 이틀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 전력연구소(EPRI) 프로그램 비파괴검사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1972년 설립된 EPRI는 전 세계 전력사, 에너지산업체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전력연구소다. 한수원은 2008년 EPRI와의 공동연구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원자력 분야 멤버로 가입했으며, 해마다 프로그램별 기술 교류와 각종 연구에 참여해 글로벌 R&D 역량을 습득하고 선진 연구기관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EPRI 회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비파괴검사 적용 방법 및 연구개발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수원이 개발한 ‘원전 가동중검사 종합관리시스템’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EPRI와 원전 운영 및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설비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비파괴검사 등 각종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EP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경상북도내 콘텐츠 산업 인재 발굴 및 양성과 취·창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미래 콘텐츠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 소재 인공지능(AI)기반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경북 소재 AI기반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미래 기술로 주목받는 AI를 활용, 경상북도 소재의 문화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할수 있는 방안을 기획하자는 취지다. 공모전은 공고일 기준 전국 만 18세 이상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최대 3인)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5편)에게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공모 시상자를 중심으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북 내 문화콘텐츠 기업의 인턴십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과 청년층의 취업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AI기반 콘텐츠 분야의 체험 기회 제공 및 미래 콘텐츠 인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 신청은 오는 6월 21일 오후 6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 www.kostaffs.or.kr)는 6월 30일까지 ‘2024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신청을 받는다. 클린기업 인증은 2014년부터 아웃소싱기업의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 확산과 인증기업 홍보, 사용사의 우수 협력사 선정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1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지금까지 대부분의 주요 아웃소싱기업과 강소기업들이 클린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정량적 평가로만 운영하고 있어 대외적인 신인도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협회 사무국 남창우 사무총장은 “사용사에서는 파견, 아웃소싱 사용 시 다양한 검토와 평가를 시행하고 있지만 제대로 알기 어렵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협력사를 선정하려면 반드시 클린인증 기업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증기업은 협회 사무국에서 경총 등 국내 70여 경제단체, 기업, 관계기관에 명단 및 회사 자료를 보내, 사용사의 아웃소싱기업 선정과 관계기관 지원정책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근로자 보호 클린기업 인증에 참여할 아웃소싱기업(도급.파견.용역)은 협회 홈페이지(www.kostaff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