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새해를 맞아 군민과 더욱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2023 읍면 소통·화합의 만남”을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직접 8개 읍면 및 주요기관, 경로당 등을 돌며 군민들을 만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번 “읍면 소통ㆍ화합의 만남”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나은 칠곡군 발전을 위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방문은 △10일 지천면을 시작으로 △11일 북삼읍 △13일 가산면, 동명면 △16일 석적읍, 약목면 △18일 왜관읍, 기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소통ㆍ화합의 만남 통하여 군정에서 추진하는 비전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1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해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업무보고회는 기존과 달리 색다르게 이뤄졌다.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담당자가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소통의 시간에는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 등’ 직원들이 적어낸 건의사항에 대해 군수가 직접 답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본인의 업무에 긍지를 갖고 부지런히 실천해갈 때 칠곡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묘년 검은 토끼처럼 지혜롭게 역량을 한데 모아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칠곡 새마을금고는 1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천면사무소에 쌀20kg 56포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 강신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기탁자의 뜻을 생각하여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경호 지천면장은 “칠곡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쌀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2023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시장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특성화시장육성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2년간 시장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 동안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과 다양한 문화이벤트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공모 선정으로 왜관시장‘2022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칠곡군의 호국 역사와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형 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관시장은 지난해‘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결제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역량 강화를 실천하고, 5회에 걸쳐 프리마켓을 열어 고객 유입과 시장 활성화를 시도했으며,‘낙동강 대축전, 205힐링페스티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가 1월 9일 발대식을 갖고 대구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는 보훈단체는 물론 노인, 여성, 학부모 등 각종 사회단체 회장 32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규모다. 위원장은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황대일(육사 43기·예비역 중장) 前 육군 참모차장이 공동으로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배석운 전 팔거역사문화연구회장, 김필규 칠곡상의회장, 이상환 칠곡군 발전협회의회장, 최충헌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육정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고, 한광수 칠곡군테니스협회장이 홍보부장을 맡는다. 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는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칠곡군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민간 주도 군부대 유치 활동으로 지역민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며“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는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장점을 부각해 군부대 유치전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촌농장 이재학 대표(前대구경북한우협동조합장)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5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5,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재학 대표를 대리해 이원하(子) 경북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도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1,50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대구에 위치한 (사)한국나눔연맹은 전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김치, 라면,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1월 9일부터 10일간 지역 지체 장애인 700가정에 “2023 희망나눔 후원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을 돕기 위해 뚜레박 봉사회, 석적·약목·지천 적십자회, 지천새마을부녀회 등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다.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왜관새마을지도자·부녀자회, ㈜삼현토건, 한전 KDN(주), MG새마을금고 왜관점, 왜관 태왕아너스센텀아파트입주민들, 웰빙약초, 청담자원,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등에서 물품을 기부했다. 희망나눔키트는 떡국 떡, 빵, 생필품 등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11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이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칠곡군은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공모팀을 신설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 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경북도 유일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체계적이고 긴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칠곡군은 역점 및 현안 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쟁력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는 공모사업에 있다.”며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 공유와 공조 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400억여 원의 농촌협약과 150억 원의 법정 문화도시를 포함해 36건, 655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헐크 이만수, 불사조 박철순,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라이온킹 이승엽 등 한국 프로야구 전설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뭉친다. 삼성 라이온즈 영구 결번 레전드 이만수(64) 전 SK와이번스 감독은 1월 7일 왼손으로 손가락 7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소아암 어린이를 응원하는‘럭키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첫 글자‘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으로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에 평화를 선물한 ‘행운의 칠곡’과‘긍정의 힘이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 감독은 다음 주자로 박철순, 선동열, 이승엽을 지명했다. 이 감독은“인생에는 반드시 역경과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좌절하지 말라” 며“그럴 때마다 면역이 생기고, 그 고난을 견디고 이겼을 때 자신도 모르게 더 강한 힘이 생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기적의 꽃을 피우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완쾌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믿고 치료에 전념해 하루빨리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프로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MG왜관새마을금고는 1월 5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진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한 MG왜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빈곤층 가구에 사회복지 공동기금을 통하여 전달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G왜관새마을금고는 △백혈병 소녀 후원(500만원) △호이장학금 기탁(1억8000만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시가 3700만원 상당의 쌀 4만kg) △소외계층 지원(2,200만원) △희망나눔캠페인(700만원) △마스크기부(250만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가장 왕성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회(위원장 안진국)는 건강마을 업사이클링 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70여 점의 작품을 1월 21일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이다. 가산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마을 내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양포생아구 곽미경 대표는 1월 3일 북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삼읍 관내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곽미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북삼읍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곽미경 대표는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로 역임하여 북삼읍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각 장애를 앓다 세상을 등진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을 나눔으로 실천한 한 기업가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김필규(장진플라테크 대표) 칠곡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김 회장은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김 회장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것은 시신경 위축증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오다 42년 전 삶을 마감한 어머님 때문이다. 김 회장은 “길거리에서 시각장애인과 마주치면 어머님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볼 수 없다는 불편함을 겪을 장애인을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며 “어머님의 기일을 앞두고 어머님께 효도한다는 심정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의 통 큰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역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3년부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칠곡군수)에 매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기탁해 호이장학금 누적 기탁금만 4천만 원에 달한다. 2013년에는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 3천5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3일 칠곡상공회의소 4층 강당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상공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만세삼창,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12월 29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 유물기증자 2명을 기념관으로 초청하여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명욱 씨(대구 거주)는 조부인 6·25 참전용사 故 고은호의 병무소집수료수첩 등 4점의 유물을, 유병수 씨(칠곡군 거주)는 부친인 6·25 참전용사 故 유명근의 은성화랑무공훈장 등 2점의 유물을 기념관에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기념관 유물평가위원회에서 6·25전쟁 당시의 군 조직 체계, 사회상 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기념관은 2명의 시민이 기증한 유물을 포함하여 10점의 유물을 기증받았고, 13점의 유물을 공개 구입해 총 23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제2종 전문박물관인 기념관은 106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되어 올해 3월까지 제1종 전문박물관 승격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