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1월 19일 소외계층을 위해 계획한 따뜻한 명절 만들기 특화사업 “福가득 행복가득 情담음 사업”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설키트, 컵떡국 등 4종으로 구성해 2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챙김으로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샘초롱(대표 차훈일)은 이번 행사에 컵떡국 20박스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인 1월 22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 누구나 기념관 야외 호국광장에서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 관람객은 어린이체험실에서 종이액자 및 컬러링북 색칠하기, 호이국이 퍼즐 완성하기,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념관 1층에서는 ‘전쟁 속 한국인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42점의 컬러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사진전을 통해 6·25전쟁 당시의 풍경과 꾸밈없는 민중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념관은 설날 당일인 22일과 연휴 다음 날인 25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8일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홍익재활실버힐요양원을 시작으로 상록모자원, 섬김노인복지센터, 바오로둥지 너싱홈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는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 연장에 따라 시설 내부 방문은 자제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7일 재산등록의무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재산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공직자재산등록시스템을 이용하여 재산변동신고서 작성 요령과 공직자윤리시스템 이용법을 익히고, 재산을 누락하거나 잘못 신고하는 등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 공유, 기타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칠곡군의 재산등록의무자는 현재 314명으로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2월말까지 신고해야 하며, 부동산유관부서 공직자는 재산형성 과정까지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 한편 2021년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재산 부정 증식이 사회적 문제가 되어 부동산 관련 재산등록의무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칠곡군에서는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취득에 관한 지침 수립하여 민원토지과 등 11개 부서를 부동산 유관부서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등 공직자의 청렴 의무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김재천 기획감사실장은 “공직자의 재산등록은 투명한 업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윤리”라며, “이를 통해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이 원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월 17일 현재 ‘희망2023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 7천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우려로 캠페인 활성화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달리 칠곡군민들과 지역의 기관· 단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캠페인 시작 23일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으며, 48일째인 현재 목표액의 185%를 초과하여 기존 역대 최고 모금액인 7억 5천만원(2018년)을 훌쩍 뛰어 넘었다. 칠곡군에 따르면 비대면(ARS, 계좌이체, QR코드)기부와 정기기부(착한가게, 착한일터)를 일반성금으로 모금한 금액이 약 6억원이다. 칠곡군을 지정하여 모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에 5천 4백만원, 현물 기부가 1억 2천여만원으로 일부 산정되지 않은 정기기부를 포함한다면 현재 달성률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1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재가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완자전 등 설맞이 제수음식을 만들어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47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칠곡군지역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약목면 출신(약목초 55회 졸업)인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로, 노병욱 대표는 1월 16일 칠곡군을 찾아, “어디에 있으나, 내 고향 약목면과 칠곡군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내 고향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약목면에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노 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까지 46명의 기부자가 나와 총 1,100만원의 기부가 이어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칠곡군 환경종합센터 내에 설치된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종이 및 고철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별도 분류·선별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택배, 배달 등)의 발달로 플라스틱 및 포장종이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재활용품 배출 시 재활용 불가품목이 일부 포함 될 경우 같이 배출된 재활용품까지 소각처리 될 수 있어 재활용품 선별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에서는 생활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품목과 재활용 불가 품목의 분류·선별 작업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2년도에는 이런 작업을 통해 발생한 재활용품 등을 매각하여 1억2천만원의 세외수입도 확보했다. 칠곡군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재활용품 분류·선별을 통해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힘쓰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준수 등으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3일 유정근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소비투자 부문) 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이날 회의에서 신속집행(소비투자 부문) 1년 예산액 2,904억원 중 1분기에 732억원을 집행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매월 말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주 목요일 국별 단위 자체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시설비, 자산취득비)에 대해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점검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정근 부군수는 “고유가·고금리·고원자재가의 신3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신속 집행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각 부서에서는 신속집행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초등학교 5학년 조수빈 어린이가 1월 12일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7만 원과 손 편지를 왜관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조수빈 어린이가 그동안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저금통에 매일 조금씩 모아온 성금이다. 조수빈 어린이는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다시 저금을 하여 기부를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2년 주소정보 업무 평가’시상식에서‘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1,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주소정보시설 관리 및 강화, 시책사업 추진 등 주소정보 업무 전반을 심사하여 도내 유일하게 칠곡군이‘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노후 된 플라스틱 도로명주소 번호판을 시인성이 높은 알루미늄 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하여 도로명주소 사용편의와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했는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올 한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인 청∙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산림관련 분야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2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3명, 산림 내 위험목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각각 모집하여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숲길 정보 구축 및 정비로 안전산행 및 다양한 숲길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길등산지도사 1명, 송정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숲생태관리인 1명, 관내 도시녹지 실태조사 및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 1명을 선발하여 산림휴양녹지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명,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예찰조사원 2명을 각각 선발하여 산림병해충 예방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도로변 수목정비를 위한 수목정비단 10명과 효율적인 임도관리를 위한 임도관리단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직접방문(산림녹지과) 접수하며, 접수 후 필요에 따라 면접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완료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장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제도다. 상담관 20여 명이 모든 공공행정분야, 부패신고,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문한 민원인은 “전세금 반환 때문에 고민했는데 상담으로 해결방법을 찾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접수하여 심층조사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흔 넘어 글을 배아가(배워) 나라님 뵙는다고 며느리와 손주한테 자랑했어요. 한글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손글씨로 제작한 컴퓨터 글씨체인 ‘칠곡할매글꼴’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가 대형 연하장을 들고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칠곡할매글꼴을 만든 이종희(91)·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보낸 새해 연하장과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는 물론 검찰총장 신분일 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할 만큼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되자 칠곡 할머니는 대통령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의 연하장을 준비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윤 대통령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 할머니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마치 어머님을 뵙는 아들처럼 할머니의 손을 따뜻이 잡고 눈높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교회는 1월 10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왜관교회는 매년 어려운이웃을 위해 성금기부와 후원물품 지원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