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난 7월 16일 주유소 3개 업체와 유류해상운송비 지원기준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유류비 절감에 기여하게 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7월 23일부터 유류해상운송비 100%를 지원한다.”며 “이번 유류 해상운송비 지원을 통해 주민들은 1리터 기준 40원~50원의 가격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그동안 도서지역의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는 가스, 연탄, 목재펠릿 3개 품목에 대해 지원해 왔으나, 울릉군은 지난해 12월 해운법 개정과 정부의 도서지역여건 개선 등 생활안정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 3억5천500만 원(50%), 도비 1억7천750만원(25%), 군비 1억7천750만 원(25%) 등 총 예산 7억1천만 원으로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등의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군수는 “유류해상운송비 지원을 통해 울릉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수막‧반상회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홍보를 통한 판매촉진으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대표축제인 ‘제19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업전진기지와 촛대바위가 있는 울릉읍 저동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풍어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오징어생태연혁 주제관, 옛울릉주민사진전, 살아있는 오징어를 이용한 오징어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잡기, 해담길걷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로 마련된다. 또한 울릉도산 오징어와 산채를 주재료로 하는 토속음식 및 슬로푸드 시식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섬사람들의 넉넉한 인심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피데기 맥주 페스티벌이 같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당일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우수한 품질의 오징어 피데기를 맥주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EDM 공연을 곁들여 젊은층의 수요도 충족시켜 이전의 축제와는 다른 차별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축제에는 경북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축제얼라이언스(축제품앗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22일 친환경섬 건설을 위한 신재생에너지(태양열) 주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릉군에 소재하는 단독(공용)주택 소유자가 태양열시설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주택의 에너지공급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용량이 17.88㎡인 태양열 시설로 온수와 난방이 가능하며 총 설치비 약 2,360만원 중 자부담 370만원 정도를 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선착순으로 13가구에게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청 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에 문의 또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육지에 비해 차별받는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 및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 울릉군수)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7월 19일 남양초등학교 출신 전․현직 공무원 모임인 비파회가 울릉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 장학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파회는 남양초등학교를 졸업한 전․현직 공무원 모임으로 지난 2008년 11월 창립, 현재 회원 약 4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이번 기탁한 장학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납부한 회비를 모아 구성한 것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전달된다. 이날 기탁식에서 비파회는 “회원 모두가 울릉도 출신이기에 회원 개개인 모두 울릉도에 대한 애향심과 애착이 남다르다. 이러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지역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울릉도 사랑과 지역후배를 위하는 마음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기탁금은 울릉도 학생들이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위한 소중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울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양한모 열린교회 목사)가 울릉군청을 방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19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북상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상황을 판단하기 위해‘긴급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세력이 약한 소형 태풍으로 동해안을 지나면서 울릉군‧독도에 직·간접적인 영향과 태풍이 북상하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울릉도·독도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울릉군은 이날 회의를 열러 소관 부서별로 사전조치 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하고 논의하면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해 공사 중인 사업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어선 결박·피항, 해안산책로, 등산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는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께 전파하고,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명예리장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울릉군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태풍 예비 특보 발표에 앞서 지난 18일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9일부터는 재난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세요? 천해의 비경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힐링하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울릉도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 행남해안산책로를 비롯한 ▷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내수전일출정망대, ▷ 봉래폭포, ▷ 대풍감 해안절벽, ▷ 송곳봉, ▷ 천부해중전망대, ▷ 신령수 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 행남해안산책로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 도동 해안산책로는 도동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기암절벽과 천연동굴, 바위와 바위 사이를 잇는 무지개다리로 이어진다. 발아래 찰랑거리는 에메랄드빛 푸른 물결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비경을 자랑하는 산책로로 남태평양의 타이티섬과 비유될 만큼 아름답다. ◆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서지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이 소장하던 독도자료를 울릉군에 기증해 1997년 개관한 독도박물관은 독도에 대한 역사와 자연환경 및 식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토박물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망향봉에서 108계단을 올라 전망대에 오르면 도동 시가지 전역을 한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 태풍대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울진 연호(연지리) ~ 남부(수산리) 교차로 일원에 식재된 대경소나무 가로수를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 울진마린CC(원남골프장)으로 선제적으로 이식했다. 대경소나무 가로수는 2010년 4월경‘울진금강송’알리기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울진 연호~남부~고성 교차로 일원에 식재되었으나 지난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울진군 일원 교차로에 식재된 대경소나무 가로수 18주가 도복되고 줄기가 꺾이면서 지나가던 차량의 지붕을 때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군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2019년 태풍이 오기 전 7번국도 울진 연호~남부~고성 교차로 일원에 한줄로 열식된 대경소나무 가로수 97주를 현재 매화면 소재 울진마린CC(원남골프장) 일원(금강송홀,클럽하우스, 진입로)에 군식으로 식재하고 있다. 이번 대경소나무 이식은 2020년도 골프장이 조성되면, 2021년 ‘제59회 도민체전 유치’와 더불어 군민과 도민, 전 국민과 함께 ‘울진금강송 솔향’을 느낄 수 있고 ‘울진금강송’을 대외적으로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이 스포츠 관광 상품 개발로 새로운 관광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7월 12, 13일 이틀간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 전국 OPEN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릉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재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와 우리 땅 독도를 대외에 홍보하고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간 친목도모와 실력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종목(혼성․남자․여자복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동호인들의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특히, 울릉도 일주도로의 완전개통으로 실속 있는 여행 일정과 대회 진행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대회로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한 참가자는 “울릉도의 멋진 비경 속에서 동호인들을 만나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멋진 대회였다.”며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스포츠 관광 상품 개발로 새로운 관광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빠른 업무파악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적응을 유도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에 필요한 예산, 회계, 기획 등 행정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조직에 안정적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는 7급 이하 하위직공무원 대부분 연차가 낮은 공무원 인력 사정을 감안하고 업무공백 최소화와 짧은 기간 내 최대의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시행한 만큼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기본 소양을 통해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공직환경 적응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 신규임용자 교육을 임용 전에 모두 이수해 업무공백을 방지하고 조직에 적응을 높이겠다. 특히 울릉군 행정의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을 포함해 직급별로 다양한 알찬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 7월 9일 울릉군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화인시스템(주)(대표이사 신호용)이 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호용 대표이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울릉지역출신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릉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장학금을 기탁해준 화인시스템(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울릉군에 따르면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확대 지원 결정 이후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김병수)에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과 지역출신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수님 갈매기 보호구역 만들어 쌩쌩 달리는 자동차로부터 갈매기 가족을 지켜주세요~” 김병수 울릉군수는 7월 10일 어린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적은 초록편지 한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본 편지는 울릉군 천부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유네스코 한마음 동아리에서 보내온 편지이다. 편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갈매기 보호구역’을 만들어 쌩쌩 달리는 자동차로부터 ’갈매기 가족을 지켜달라’는 내용이 담겼으며, 예쁜 입간판 그림도 함께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최근 개통된 일주도로변에 괭이갈매기 등 조류가 로드킬 당하는 일이 종종 있어, 지난달 동아리 초등학생들이 괭이갈매기의 로드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푼두푼 용돈을 모아 보호 현수막을 직접 설치했지만, 아이들의 노력만으로는 힘에 겨워 학생들이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울릉군수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편지를 전달받은 김병수 군수는 “아름다운 울릉도처럼 학생들의 마음 또한 이쁘고 사랑스럽다.”며 “아마 취임 후 가장 어린 주민의 민원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직집 관리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방안을 찾아 얼른 답장하고 아이들의 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책 읽는 울진!‘2019년 제4회 가족독서 골든벨’행사의 참가 가족을 9일부터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자격은 아동 또는 청소년 1명과 성인 1명을 포함한 2인 이상 5인 이내 가족으로, 8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골든벨 참가 가족은 접수 시 나눠주는 울진군 추천도서 3권을 읽고 독서퀴즈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의 운영방식은 중도 탈락자 없이 최다 득점 가족 순으로 최우수상 1가족, 우수상 2가족, 장려상 3가족을 선정하여 상품과 상패, 상장 등을 수여하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추후 수상가족에게는 선진문학관 탐방 특전이 제공된다.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출제 도서는, 김탁환 작가의「이토록 고고한 연예(일반)」와 박영란 작가의「편의점 가는 기분(청소년)」그리고 노경실 작가의「엄마, 우리 이젠 울지 마요!(아동)」이며, 울진군에 대한 상식 문제 등 총 50문항이 출제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울진군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8개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4일 부산대학교 재능기부봉사단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울릉초등학교, 저동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재능기부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지난 6월 13일 울릉군(군수 김병수)이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부산교육대학교(총장 오세복)과의 교류협약 체결 후 가진 첫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파견된 재능기부봉사단은 벽화봉사단과 효원기술봉사단으로, 벽화봉사단은 총 16명으로 인솔교수 2명과 한국화와 서양화 전공자 1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효원기술봉사단은 부산대학교 조성현 시설과장을 포함한 10명의 봉사단으로 꾸려졌으며, 지역 학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위해 파견됐다. 벽화봉사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울릉초등학교, 저동초등학교)에서 벽면에 그림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울릉초등학교에서는 골목놀이, 전통놀이, 꿈과 진로라는 테마로 3개 벽면 44M, 저동초등학교는 어린왕자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벽화 50M에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효원기술봉사단은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청정 울릉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6월 28일 오후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북면 지역 항구와 해안가주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해안가 정화활동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장맛비와 파도로 해안가에 쌓여있는 해안쓰레기와 항구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울릉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서면지역 해안가에서 0.5톤, 북면지역 해안가에서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손님방문에 앞서 제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수고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 청정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6월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추진방향에 대해 밝혔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기지회견에서 김 군수는 “취임 후 지난 1년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섬 건설’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했다.”고 포문을 열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일주도로 완전 개통, △울릉공항 건설 확정, △관광객의 대규모 증가 등을 꼽았다. 아울러 국·도비 확보노력의 결과 역대 최고이자 최초인 2,000억대의 추경예산도 확보해 주민복지 향상과 투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사동항 2단계공사, △일주도로2 건설공사, △저동 다목적어항 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어촌뉴딜 300 오아시스 천부사업,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마을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군 복합커뮤니티 센터 등의 대규모 투자·기반사업들도 대부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재생, 문화, 안전 및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울릉군의 신(新)성장 동력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