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는 최근 칠곡군 북삼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해 학교 생활복 상품권 300만원을 북삼읍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유정종 지부장은 “LG전자 노동조합이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북삼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지난 2010년 LG전자노동조합의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선포 이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재배 기술과정에서 부교재로 배부된 벼 재배 달력은 월별 주요 농작업, 병해충·물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달력 겸 영농교재로 이용 가능하여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았다. 아울러, 벼 재배 기술 읍면 순회 교육은 신청 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농업인이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었다. 벼 재배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을 위한 신품종(영호진미) 기술 전수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니 우리 군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1월 3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세대를 위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음식 오곡밥,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나물 등을 정성들여 만들어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에 오시면 꼭 장군 국밥 맛보세요~” 칠곡군은 6·25 전쟁의 아픔과 고 백선엽 장군의 호국정신을 그릇에 담은‘장군 국밥’ 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칠곡군은 왜관읍 원도심에서 열리는‘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백선엽 장군 추모 행사’에서 장군 국밥을 선보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장군 국밥의 유래는 70여 년 전 북한군에게 전 국토의 95%를 점령당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다부동 전투’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 장군은 1950년 8월 18일 영천에서부터 사단 사령부가 위치한 동명초등학교까지 장거리 행군으로 지친 보충병을 위해 소속 부대로 이동하는 대신에 하루 휴식을 취하게 하고 돼지를 잡아 국밥을 제공했다. 국군 1사단 사령부에는 전투 병력이 많지 않다고 판단한 북한군은 다음 날 새벽 백선엽 장군을 생포하기 위해 특공대를 보내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 때마침 국밥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던 보충 병력이 북한군과 치열한 교전을 펼친 끝에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날 이후 밥과 고기를 한가득 담아 푸짐하게 차린 국밥을 장군 국밥이라 불렀다. 백 장군의 부하를 아끼는 마음과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찰칵찰칵 칠곡」 SNS 관광후기 이벤트를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 즐기는 근거리 로컬여행 선호와 개인 SNS를 통해 여행을 공유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칠곡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칠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칠곡군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관광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우수 후기를 매월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연말에 Best Lucky 7을 선발해 숙박권 등 럭키박스를 제공해 칠곡을 다시 방문하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칠곡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후기는 칠곡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소개되며 추후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월 30일부터 영농폐기물(폐보온덮개 및 폐반사필름) 수거 및 처리를 실시한다. 참외농가가 대다수인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보온덮개는 무게에 비해 부피가 크기 때문에 처리비 부담이 크고 수거·운반이 어려워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처리하기 힘들다. 제때 처리되지 못한 영농폐기물은 인근 농경지 및 길가에 방치되어 마을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칠곡군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3개월간 8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88톤을 수거·처리했다. 농업인 및 군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예산 4,000만원을 확보해 약 120톤의 영농폐기물을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업인 자체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처리 또는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환경보전에도 앞장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지네트웍스는 1월 31일 칠곡군 석적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교육 기회와 정보 제공을 위해 PC 15세트를 기증했다. 석적지역아동센터는 기증받은 PC를 활용해 센터 아동의 인터넷 강의는 물론 각종 자격증 시험과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이지네트웍스는 서울 구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공기청정기 제조업과 컴퓨터 및 주변기기 임대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박무병 ㈜이지네트웍스 회장은“이번 나눔이 아이들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숙 석적지역아동센터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적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6일 김천․구미․상주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칠곡, 김천, 구미, 상주시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시․군은 협약 체결과 합동 모금 홍보를 통해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를 뛰어넘어 지자체간 잠재적 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고, 관계인구 형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지자체간 상생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하여, 4개 시ㆍ군 75만 시ㆍ군민을 아우르는 거대한 경제생활권 형성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제도인 만큼 여러 지자체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서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군부대 유치, 기업투자,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칠곡의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중점을 뒀다.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 맞춰 그간 틀에 박혀 온 조직 간 벽을 허물고 효율성을 높였다.”며“올해는 칠곡군이 리모델링이 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태극기 휘날리며(대표: 장영철)는 지난해 쌀 10kg 100포 기부에 이어 최근 다시 쌀 10kg 100포를 기부하여 총 6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기부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장영철 대표는 “추운겨울 소외계층들에게 한국인의 ‘밥심’을 전하기 위해 쌀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수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파리바게뜨 칠곡석적점(이정희 대표)은 1월 26일 우리벌꿀 카스테라 200개(280만 원 상당)를 칠곡군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정희 대표는 최근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사랑이 담긴 우리벌꿀 카스테라를 전달하며 “혹독한 한파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따뜻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식지 않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평녕 석적읍장은 “강추위가 몰아친 가운데 이렇게 후원해주신 석적지역 자영업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3년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주민이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기준은 현수막 장당 대형(3㎡ 이상) 2,000원, 소형(3㎡ 미만) 1,000원이며, 벽보·전단은 장당 A4초과 50원, A4이하 30원, 스티커(명함형, 자석형)는 장당 10원이 지급되며 일 100,000원, 월 200,000원 이내 범위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20세 이상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상습·조직적인 불법광고물 살포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부터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옷장, 책상 등과 같은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기 힘든 대형폐기물은 별도로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부착하여 배출했다. 군은 지난 10월 “(주)같다”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빼기”앱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누구나 인터넷을 활용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군민은 스마트폰에 “빼기”앱을 설치하거나, 칠곡군 홈페이지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빼기”)’를 통해 수거신청 가능하며, 3가지 배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접버림” 선택 시 배출자는 대형폐기물 처리비용을 결제 후 배출번호를 적어 지정 장소에 직접 배출할 수 있으며, 혼자서는 버리기 어려운 가전·가구가 있다면 “내려드림”을 선택 후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지정 장소에 배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고매입”방법 선택으로 재활용 가능한 제품에 대해 중고 거래할 수도 있다. 한편,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존 스티커 부착 배출 방식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와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가 이철우 지사가 마련한 수업에 참석해‘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 지사는 1월 25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다섯 명의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가운데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한 이종희(91) 할머니를 제외한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할머니들은 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요양원에서 치료 중인 이종희 할머니는 이번 수업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참석하려 했으나 당일 아침 건강 악화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 지사는 할머니를 위해 1970년대 교실을 마련하고 1978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1월 20일 왜관신협 김춘동 이사장은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왜관신협 두손모아 봉사단도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왜관읍 상승태권도 수강생들은 칠곡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440만원 상당의 라면 170박스를 기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설명절 희망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하여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12년째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설명절 희망키트는 △가산면 김창섭, △고려인쇄기획,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백설상사, △왜관중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팜스코, △칠곡승마장, △한전 칠곡전력지사, △한전 칠곡지사, △행복나눔봉트리, △효성모터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