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 이하 대경중기청)은 6월 19일 오후 2시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레전드 50+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경중기청을 비롯해, 레전드 50+ 기업 5개사, 로봇 앵커기업 2개사, 중진공 대구본부, DMI, 경북 TP 등이 참석해 지역 레전드 50+ 프로젝트 활성화와 참여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민·관이 합동으로 상생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레전드 50+ 중소기업 생산현장 방문 및 밀착 지원을 통한 대·중·소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업혁신팀(가칭)’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HD현대로보틱스, 삼익THK 등 로봇 앵커기업은 자사 자원을 투입해 생산기반 제조시설을 갖춘 레전드 50+ 기업에 대한 제조공정을 분석하고, 로봇 자동화 필요항목 도출과 로봇 자동화 수립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전문가 기술지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중기부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야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12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의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ㆍ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ㆍ농촌 현장의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농업기술박람회’연계 행사로 진행됐으며,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경진 등 3개 부문에 대해 각 도를 대표하는 농업인 19명이 참가했다.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한 상주시의 정재오(상주뭉티기곶감농원)‧유원주(상주갑돌이농원) 대표는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에서‘곶감과 호랑’이라는 주제로 소비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실시간으로 방송해 시청자의 큰 호응을 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또, 스마트콘텐츠 경진에서는 성주군의 김미정(수양대군볏짚배양토참외) 대표가‘수양대군 볏짚 배양토 참외’에 대한 역사적 배경, 재배 현황, 경영주의 신념 등을 영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경상북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을 활용해 도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한다. GB모아는 도정 전반에 관한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구축된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후 도민들이 편리하게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 대상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 ▴시·군 주요 통계상황판 ▴데이터 셀프 분석 및 시각화 지원 등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1,546건의 공공데이터와 인구, 소비 동향, 기업 등 민간 데이터를 확충했다. GB모아는 올해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해 시장동향이 반영된 사업모델 발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8월부터는 기존의 데이터 셀프 분석 서비스와 GPU*를 연계해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머신러닝 서비스를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그래픽 처리장치(Graphic Processing Unit), 행렬 연산을 병렬 처리하는데 특화되어, 신속하게 대용량 데이터 연산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6월 19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력거래소와‘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국내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의 성공적인 수행과 적기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대용량 상용 플랜트 구축․운영 ▲국내 및 해외 수출형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사업모델 개발 ▲국내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사업 기반 조성(안전․규제, 법․제도 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수원은 2022년부터 2년간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4년간 12개 기관과 협력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원전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정부출연금 290억 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청정수소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는 6월 19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 노트북 95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노트북은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한 것으로 부품 교체, 소프트웨어 재설치 등 업사이클링 작업을 거쳐 정보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95대를 포함해 총 500여 대의 노트북을 기부했으며,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노트북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 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정보 소외계층의 IT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와 6월 18일 제주공항 비즈니스라운지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민간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례*를 적용받는다.(* 특례: 여객 유상운송(「여객자동차법」 적용예외), 화물 유상운송(「화물운수사업법」적용예외),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자동차관리법」적용예외) 등) 이번 협약은 향후 고속도로에서 운행될 자율주행차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정보 제공 △ 제반 인프라 시설 등에 협조하고, 라이드플럭스는 △ 자율주행차 개발과 운영 △ 안전주행을 위한 운행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올 하반기에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 자율주행 물류 운송 서비스를 개시하고, 운행 노선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올 하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기업의 품질경영 우수분임조를 발굴하고 올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전팀을 선발하는 ‘2024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13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됐다. ※ 품질분임조는 직장 내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 모임을 갖는 소모임을 뜻한다. 이번 대회에는 현장 개선, 안전 품질 등 11개 부문에 13개 사, 22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고, 삼성전자(주) MX사업부 ‘브레인팝’ 분임조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 등 2개 조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AI WAVE 2.0’ 분임조, 케이씨씨 김천공장 ‘승리’ 분임조 등 17개 분임조가 수상했다. 이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19개 분임조가 오는 8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성민 삼성전자(주)MX사업부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최윤식 ㈜풍산 안강사업장 반장 등 지난해 전국대회 금상 수상 및 품질 분임 활동 지원에 공적이 있는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고속도로 장학생 및 기초·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훈련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 30여 명의 교육생은 교육비, 자격증 응시료 등 관련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총 지원 규모는 1억 원이다.(* 고속도로장학생, 기초·차상위(드론전공 대학생), 기초·차상위(대학생), 드론전공 대학생, 일반 대학생 순) 선발된 교육생은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할 경우 교육비 지원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고속도로장학재단 이메일(expressway@hsf.or.kr) 또는 우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00번길 34, 1101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장학생 및 기초·차상위 계층 대학생들의 드론 분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6월 18일 경주에서 5개 원자력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기본에 충실한 원전 운영으로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꼼꼼히 점검하며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수원 경영진은 앞으로 전 원전본부의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태세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 상태를 추가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18일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생육 초기 작황 조사 결과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발생이 평년대비 증가해 방제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3일과 4일 영양을 비롯한 안동, 봉화, 청송, 의성, 예천 등 6개 지역 210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생육 및 병해충 발생상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진딧물의 발생비율*은 61.2%로 평년 대비 16.9% 증가함에 따라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PepMoV(고추모틀바이러스) 등 진딧물 매개 바이러스병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발생비율(%) 산출 = 발생 포장 수/조사 포장 수x100) 총채벌레의 발생비율은 60.0%로 평년대비 6.8% 증가했으며, 총채벌레에 의해 매개되는 TSWV(칼라병,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발생비율 또한 7.7%로 평년 대비 3.0% 증가했다. 이러한 해충 밀도 증가는 경북 북부지역의 4월~5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4℃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상청 전망에서 6월~7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지속적인 매개충과 바이러스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이 시기 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8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양자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 경상북도 양자기술산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양자과학기술*은 경제·사회·안보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기술이다. (* 양자과학기술 : 양자물리적 특성(중첩, 얽힘 등)을 컴퓨팅, 통신, 센싱 등 정보기술에 적용하여 ‘초고속 연산’, ‘초신뢰 통신’, ‘초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정부에서도 양자기술 강국 도약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향후 10년 전후 본격적으로 열릴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하여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양자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산학연 간담회, 기초연구 수행, 워킹그룹 운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발표한 추진 전략은 ‘K-양자산업 선도 거점,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 12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전문 인력 600명 양성, 양자 기술과 연구개발 인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2일 중간 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오후 3시 19분경 발전을 재개하여 17일 오후 7시 4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6호기는 중간 정비기간 동안 터빈 윤활유 설비 압력감소 원인을 확인하여 조치했으며 관련 설비의 건전성 점검을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PAFC※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나선다. PAFC 연료전지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개발에 돌입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 PAFC 연료전지는 전해질에 따라 인산형, 용융탄산염형, 고체산화물형 등으로 구분되며 PAFC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인산형 연료전지를 말한다. 한수원은 6월 14일 경주 본사에서 두산퓨얼셀, 에어레인, 한국종합기술 등 연료전지 전문기업들과 함께 기술개발을 위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기술개발 주요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한수원은 PAFC 연료전지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는 지난해 한수원 사내 과제로 채택됐으며, 오는 2025년 3월까지 18개월간 과제비 약 47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을 비롯한 전문기업들은 올해 11월까지 440kW급 연료전지 및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여수광양항(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에 설치하고, 내년 3월까지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이 성공하면 앞으로 건설되는 연료전지발전소에 이 포집 기술을 적용해 탄소중립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관광 분야 취‧창업 희망자 와 관광업계 재직자, 다문화가정 등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2024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개 과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강의는 7월 1일부터, 오프라인 교육은 7월 8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경북의 주요 외래관광객인 중국, 태국, 미국, 일본, 베트남 관광객을 응대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내요원을 양성할 수 있는 ‘다문화 관광 안내 ‧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은 7월 20일과 27일 진행한다. 교육은 과정마다 수료기준 충족 시 수료증 발급과 수료자에 한해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창업 지도 컨설팅, 모범사례 견학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2024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은 공사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를 통해 양질의 관광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으로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방 관광시대, 리얼코리아 경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상북도를 이끌어 갈 정예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스터디크루(이하‘품목분과’)를 운영‧지원할 방침이다. 미래 농업 세대인 청년농업인은 기존 농업인들과는 다른‘MZ세대’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주관이 뚜렷하며 개인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맞춰 젊은 농업인에게 와닿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요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품목분과를 운영하게 됐다. 첫 시작으로 4개의 분과를 구성했으며, 지난 14일 농업인회관에서 4-H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이해와 농업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분과별 운영계획 토의 등 공통 교육을 실시했다. 개설된 품목분과는 ‣ Free T 청농 ‣ 스마트비즈니스 ‣ 농촌힐트립 ‣아열대작목 등 4개 분과이며, 청년농업인의 니즈와 농업트렌드를 반영해 엄선한 그룹이다.( ‣ Free TThink, Talk, Try 청농 : 대표분과, 농업과 농촌의 싱크탱크 역할, ‣ 스마트비즈니스 : 생성형AI활용, 시장분석, 플리마켓 등 마케팅 교육, ‣ 농촌힐트립 : ‘농촌+Healing(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