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의 한글전각미술관과 공동으로 한글전각(篆刻) 작품 기획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0월 10일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의 한글전각미술관과 함께 한글전각(篆刻) 작품을 중심으로 한 공동기획전 ‘나랏말미’를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독도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전각은 동양미술의 하나로 작은 돌에 문자를 새겨 넣는 인장 예술을 의미한다. 종래의 전각은 한문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 한글 전각작품들이 제작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예술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각 작가인 내혜 김성숙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한글 전각 작품을 비롯한 조선 실학인들의 인장, 한국 예술인의 모습을 새긴 초형인(肖形印),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한 작품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한글이 가진 조형미와 예술성을 확인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 직접 전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부속 구입비 지원을 10만원으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지역농업인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울릉군은 10월 4일 울릉군 농기계기동수리반설치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9월 3일 의회 의결을 거쳐 9월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 수리 부속 구입비 지원기준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 했다. 이는 내년 예산에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됨으로써 농업경영 및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업인구감소와 고령농업인이 많은 울릉군 실정에 농기계 수리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1일 오후4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10월 2일 자정경 전남 해안에 상륙해 3일 오전 동해상으로 진출한다. 울릉도·독도에는 태풍 전면 수렴대의 영향으로 2일 오전부터 비가 내려 4일 오전까지 100~300㎜의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또한, 해상에는 4~8m의 높은 파고와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35~45m 까지의 강풍도 예보되고 있다. 아울러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로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하면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각종 공사장, 개발행위사업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광지 등 재해 취약지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번 태풍 타파 때 내린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집중호우 취약지연인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에는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해안으로는 항만·어항시설, 어선 결박·피항, 해안산책로 통제, 해안가 주차차량 등 월파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 저지대로는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및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9월 23일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모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울릉군과 경상북도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여객선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지원에 관한 사항 등 공모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울릉군의 대형여객선 유치 배경과 그간 추진경과 사항에 대한 보고와 공모개요, 지원내용, 제안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울릉군은 내달 18일까지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10월 말까지 대형여객선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내년 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6일독도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성화를 채화하고 봉송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화채화는 희망 날리기 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채화하고 성화봉송은 허원석 독도경비대장과 오요셉 대원이 독도경비대 헬기장 ~ 독도 물양장 구간에서 진행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양국간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전 세계에 독도를 다시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울릉군의 대표 관광지인 관음도를 잇는 연도교에서 진행된 이색봉송(봉송주자 김병수 울릉군수, 김성호 前 수협장)은 주민은 물론, 울릉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 땅 독도에서 전 국민의 염원을 가득 담은 성화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새로운 미래 100년의 출발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국민이 독도를 꼭 한번 찾아 주시는 것이 독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9월 20일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울릉도·독도에는 22일 새벽부터 23일 오전까지 최대 200~300㎜의 폭우와 4~8m의 높은 파고가 예보됐다. 아울러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로 사전조치 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하고 토의하면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각종 공사장, 개발행위사업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산로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해안으로는 항만·어항시설, 어선 결박·피항, 해안산책로 통제, 해안가 주차차량 등 월파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 저지대로는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께 전파하고,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명예리장 활동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울릉군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태풍 예비 특보 발표에 앞서 9월 20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6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미술·음악·감각자극·회상·운동 등 뇌를 자극시키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주2회, 총 50회기를 걸쳐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또한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순철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재생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울릉군은 9월 6일 군민회관에서 김병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울릉군의 도시 쇠퇴현황 진단 및 도시재생 전략구상, 활성화 지역설정 등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울릉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라움엔지니어링 조성태 전문가는 울릉군 도시지역 여건분석 및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지정안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계획(안)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이다. 공청회가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의 첫걸음인 만큼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울릉군은 향후 도시재생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북도 승인 후 도시재생활성화 수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김병수 군수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김병수 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6일 노인복지시설(송담실버타운, 송담양로원 등)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김 군수는 시설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종사자와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9월 6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북상에 따른 대처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 강화에 들어갔다. 이번 태풍은 세력이 강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7일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 ‘링링’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세력이 강한 중형급의 태풍인 만큼 7일 오전에 동해중부먼바다에 태풍주의보 예비특보가 발효돼 5m 이상의 파고와 25m이상의 강풍이 예보되고 있다.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로 대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토의하고, 공사장, 개발행위허가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어선 결박·피항, 배수로 등 소관시설 및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태풍이 강풍과 높은 파고가 예보되고 있어 인명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해안산책로, 해안저지대, 갯바위 낚시터 등에 예찰활동 및 홍보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외출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께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5일 울릉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울릉군민체육대회와 연계해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행사를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 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에 대한 군민의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면서 특히, 성황리에 개최된 울릉군민체육대회 행사 연계를 통해 캠페인 참여의 접근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이동홍보관 운영으로 ‘행복한 육아 지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아이가 있어 희망찬 울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 ’내고장 내직장 울릉군 주소갖기‘ 운동,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서 개최한 ‘제1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를 9월 1일 성료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를 주제한 ‘노마도르’는 ‘동쪽(EAST),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공모전에는 총54편이 출품됐다. 그중 서정의 세계, 여정, 우회, 판문점 에어콘,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신다, 아빠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나? 총 6편의 선정작과 3편의 상업영화 초청작을 함께 상영했다. 특히 울릉군 관계자는 영화제는 공모당선작 제작진이 영화제를 방문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영화제를 즐겼으며, 초청된 영화 제작진들은 31일 진행된 시상식까지 참석해 특별한 애정과 감흥을 표현했으며 9월 1일 폐막일까지 영화제를 방문한 관객들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올린 영화제 후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 방문관객들은 후기에서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가 울릉도를 너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제가 됐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꼭 가야지” 같은 뜨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9월 3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울릉군의회에서 의결함에 따라 지난 제1회 추경예산 2,050억 원보다 50억 원이 증가한 2,100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일반회계가 49억 7천만 원(2.46%) 증가한 2,069억 7천만 원, 특별회계는 3천만 원(1.00%) 증가한 30억 3천만 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도비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을 재원으로 중앙 및 도지원사업과 법적·의무적 경비, 필수 경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시급한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는 평가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운행경유차 배출저감사업 등 환경개선사업에 13억 원, △여행자지원센터 건립, 작은 도서관 조성 등 문화 및 관광기반사업에 1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숲가꾸기 사회적일자리 등 일자리창출에 3억 원, △재난안전 취약지역 보강 등 지역개발 관련 사업에 4억 원 등을 배정했다. 김병수 울릉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8월 30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관광객 3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3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울진 후포항에서 오전 8시30분 출발한 씨플라워호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대전광역시에서 온 윤여철(53)씨이다. 윤씨는 친목도모회 차 2박3일 일정으로 지인들과 울릉도를 방문했으며, 3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299,999번째 관광객 300,001번째 관광객도 대전광역시에서 온 김선말(59)씨와 유현국(56)씨로 윤여철씨와 친목도모를 위해 울릉도를 찾았다 연이어 299,999번째, 300,001번째의 주인공이 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다. 울릉군은 이날 이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지역특산품인 산채나물 세트를 비롯해 지역 관광시설물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 제공했다. 특히 이번 30만번째 주인공을 태운 제이에이치페리는 이들이 울릉군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일 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왕복승선권을 증정해 의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울릉군수 김병수)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울릉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울릉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울릉군은 올해 1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체험교실에는 관내 9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학교 학생, 교사 500여명이 신청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은 교통안전,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9개 체험존 15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과 위기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 속 안전은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므로 어릴 때부터 습관화 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 뿐 아니라 가정과 학교 등에서 안전리더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