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동안 안전에 취약했던 위험지역과 관광 인프라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일주도로 개선구간, 저동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울릉 통합상수도시설 3단계, 울릉어울림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대형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의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위험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형 기반시설의 차질없는 추진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모든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약사항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하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0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9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피해 지역의 조기 복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소액이지만 피해 회복을 위한 정성과 위로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한마음으로 나섰다. 직원들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재난 앞에서 서로를 향한 온정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앞에서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며, “전 직원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지원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디지털국토 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의 행정업무에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정책 수립의 정확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적 및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지원 ▲울릉군 특성에 맞춘 공간정보 서비스 모델 개발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릉군이 미래형 스마트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LX국토정보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섬 지역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X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울릉군의 특수한 행정 환경에 맞는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행정 전환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행정뿐 아니라 도시계획, 관광, 재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현포어촌마을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 현포바다체험학교에서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현지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울릉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대상조건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은 46명이 지원하여 10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북면 소재 현포어촌마을에 거주하며 울릉군의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어촌 일자리 체험, 울릉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등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는 11월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퇴소식을 통해 1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진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염두에 두고 있는 도시민에게 지역주민들과 교류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과 울릉군산림조합(조합장 최영식)이 4월 7일 안용복 기념관에서 경제림조성사업 묘목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수, 울릉군산림조합장과 임원, 산림 개조연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수와 산림조합장 등이 직접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수 행사는 울릉군에서 산림조합에 위탁해 실시하는 경제림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산림조합은 올 연말까지 안용복기념관 일대에 마가목 1,500주를 심고 관리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이 밖에도 울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자작나무 700주를 나리분지 일원에 심고 가꿀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마가목과 같은 경제성 있는 수종을 체계적으로 조림하여 명품 숲을 조성하고 자작나무와 같은 경관수종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지역특화림 조성으로 관광자원 활용 및 파생된 사업수익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청소년센터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다목적홀 옆 화단에서‘화단 가꾸기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며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지역사회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실천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저동초등학교 5학년 오찬송 학생은“꽃을 심으며 자연을 돌보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몰랐다. 자원봉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이다. 앞으로도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본격적인 산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4월 3일부터 농촌일손돕기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울릉도에 재배되는 산채에는 명이, 부지갱이, 삼나물, 참고비, 울릉미역취 물엉겅퀴 등이 있으며, 맛과 영양이 우수해서 웰빙산채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봄철에 전 농가가 동시다발적 수확기를 맞아 품질관리를 위해 적기수확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울릉군에서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외부 숙련된 인력들을 관내 필요한 농가에 맞춤알선으로 인력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있고, 여기에 덧붙여 대민지원차원에서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울릉군새마을지회,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울릉청년단 등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회원 280여명이 참여하여 농가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 남한권군수는 “바쁜 가운데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울릉도 산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4일 오전 10시 울릉군청을 방문한 HL에코텍(주)(대표 최인명)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HL에코텍(주) 최인명 대표와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서울 송파구에 소재하는 HL에코텍(주)는 2007년 창립하여 환경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환경전문회사이다. 인재를 소중히 하는 인재 중심 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울릉군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울릉군 서면 남서리)을 민간위탁 운영하는 업체이다. 최인명 대표이사는 “HL에코텍(주)는 인재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울릉군 학생들에게 배풀어 주신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4일 울릉 예비군 관리대 산하 울릉군 기동대에서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한권 울릉군수, 위원인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 울릉교육지원청 이동신 교육장,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손승모 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 사업경과 보고,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총 1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울릉읍대, 기동대, 서면대, 북면대 등 관내 예비군 중대 4개소에 대한 시설 현대화를 한 사업으로,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에 본 공사를 착공, 2025년 3월 준공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방위 태세 강화와 함께 예비군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울릉군의 안보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4일 봄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청정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경비대,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울릉군 관내 기관과 울릉새마을회, 라이온스클럽, 울릉로타리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공무원, 기관·단체들은 약 두 시간 동안 해안가와 도로변 곳곳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철저한 분리배출 처리했다. ‘다시오고 싶은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겨우내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일주도로변 및 시가지 청소 등 울릉군 전역을 돌며 60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적·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대와 관련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각급 사회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와 지난 1월에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 등 항공사고가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2028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의 안전성에 대한 각종 여론과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 등 울릉군 내 각급 사회단체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의 발표와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을 통해 울릉공항 활주로 및 종단안전구역 연장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의견을 모아‘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및 출범하였으며, 이정태 울릉군 이장연합회장을 수석 위원장으로, 홍성근 울릉군 의원과 박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읍‧면별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군정홍보영상 시청 △축사 △노인일자리 선서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하고, 참여자들의 참여 의지 제고와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행복 울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 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800여명이 참여, 2025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3월 31일 오후 3시 울릉군청(본관3층 제2회의실)에서 전세버스협회, 렌트카협의회, 도동항인근상인회, 울릉경찰서, 울릉군청 등 관계자들이 모여 ‘도동항 교통소통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성수기 도동항 인근 교통대책 강구를 위해 여객운수업체 대표 등이 모여 교통관련 자유 토론(건의사항 / 현안사항 의견 수렴 및 논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동항은 울릉군 내 가장 상권이 발달한 지역이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상시적인 교통정체가 발생되고 있다. 울릉군은 100만 관광시대를 준비함에 있어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업계 및 주민과 협의를 통한 관광성수기 대비 교통대책 강구 및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여 교통정체를 개선 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전용주차구획 구분과 운수업계 및 관계자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방안을 모색 등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제시하여 주시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울릉군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용 종사자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5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9조에 의거하여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주관으로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했다. 교통사고 사례분석과 해설, 안전운행방법 및 교통법률, 안전운행을 위한 운전자의 응급처치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이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자 조회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www.gbtti.or.kr)에서 가능하다.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미만자의 경우 매년 교육, 무사고·무벌점 경력 5년 이상 10년 미만자 경우 여객 운수종사자는 격년 시행, 화물 운수종사자는 매년 시행 등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무사고·무벌점 경력 10년 이상은 보수교육 면제 등으로 변경되었으며 모든 운수종사자는 개인이 원하는 경우 현장 대면 교육이 가능하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 직무역량을 배양하고 직업 운전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일 울릉읍 사동3리 장종욱 농가에서 남한권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모노레일 전 농가 순회점검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릉도의 밭농업은 경사도가 15도 이상인 영농여건불리농지가 70%이상으로 열악한 농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울릉군은 2004년부터 농업용 모노레일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500여 농가에 보급했다. 농업용모노레일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자재 운송, 농산물 운반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울릉군 농업에서는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용 모노레일 순회점검은 매년 산채나물 적기수확 및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하여 울릉군에서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관내에 모노레일이 보급된 전 농가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담당자가 농가별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사고방지를 위하여 안전교육을 병행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모노레일 점검시 소요되는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 관련 부품은 ‘울릉군농기계기동수리반설치및운영조례’에 따라 10만원 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