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3층과 4층의 임대 사무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사무실은 5평~30평까지 총 14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 ▲산업단지 내 지원업무 수행기업 ▲기업지원 공공업무수행기관 ▲연구개발·기업연구소 ▲금융기관 및 일반사무실 등이다. 특히, 3층 청년창업LAB 7개 호실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한정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혁신지원센터 내 입주한 경북테크노파크 뿌리산업DX센터와 취업지원센터, 청년창업LAB 및 관내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실과 다목적 홀 등의 제공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 혁신지원센터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시설로, 중소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는 경북테크노파크 뿌리산업DX지원센터(1~2층), 취업지원센터(3층), 청년 창업LAB(3층) 등 3개 기관이 입주해 기술·수출·고용·창업을 총망라한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올해 본격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은 5월 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및 내빈 700여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경산어린이집 7세 친구들의 국악 연주와 깜찍한 율동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효를 실천하며 이웃의 모범이 된 압량읍 김OO 외 3명의 효행자와 헌신적인 삶으로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와촌면 권OO 외 11명, 노인복지 기여자를 위한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상 이OO에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 가족들의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 영상을 상영하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내빈께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임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사랑을 효심으로 전하여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모님은 아무런 대가 없는 사랑과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헌신을 보여주었고 우리는 반포지효의 뜻으로 부모를 섬기는 것이 마땅한 도리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기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동관 매일신문사 대표이사,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등의 내빈과 2,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은’, ‘강태풍’, ‘한혜진’, ‘전유진’, ‘손태진’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5월 9일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은 5. 9. ~ 5. 12. 4일간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하에 3만여 명의 선수·임원·관람객이 함께하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4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및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5억 원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 기업 의견 수렴, 연구기관과의 협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 산업 환경에 적합한 전략을 수립해 기존 산업과의 연계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산업은 차량 출고 이후 유지보수, 수리, 교체, 튜닝 등과 관련된 부품과 서비스 산업을 의미하며,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보급 확대에 따라 미래차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시장이다. 특히 대체 부품과 성능 개선 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소 부품기업의 성장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애프터마켓 부품 시험동 구축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8종 도입 ▲지역 기업의 신기술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애프터마켓이라는 대규모 자동차산업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오회(회장 김학범)는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육오회는 1965년생의 모임으로, 2015년 결성하여 10년째 활동 중인 단체이다. 육오회에서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 계림동성당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연말 연탄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학범 회장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육오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육오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피해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박재홍)가 주최‧주관하는 2025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가 개최됐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매년 춘계, 추계 전국학생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승마 인구의 확대와 더불어 미래 승마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승마선수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장애물, 마장마술 등 다양한 종목을 치렀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올바른 스포츠 정신과 말과의 교감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승마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승마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다양한 전국승마대회 유치를 통하여 내수관광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하여 청춘남녀 9커플을 매칭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년생~1984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에 공사‧공단, 농협‧우체국, 치과의사, 간호사, 농‧축산업, 어린이집 교사, 시청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137명이 접수하는 등 경북도 내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째날 성주봉자연휴양림에 모인 참가자 40명은 매력소통 특강으로 어색함을 풀고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 명랑운동회 등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상주자전거박물관으로 이동 후 일대일 매칭토크로 전날보다 한층 더 심도 깊은 대화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9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칭에 성공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매칭에 성공한 9커플이 연애-결혼-출산 실질적인 인구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농암면 소재)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과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춘호 전승교육사의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개최한다. 매년 한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개행사는 황촉규 파종, 백닥 생산 , 한지뜨기 등의 전통한지 제작 과정을 김삼식 장인과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함께 시연하고 문경전통한지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전국에서 전통한지를 배우려는 20여 명의 학생이 동참할 예정이라 의미가 깊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도에 현재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도에 전통한지에 입문하였고 그 후 70여 년간을 한지 외길을 걸어왔다. 1963년도에는 문경전통한지를 설립하고 한지제작의 전 과정을 전통방법으로 고수하여 왔으며 그 결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2021년도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승격되었다. 김춘호 전승교육사는 김삼식 선생 아래에서 20여 년간 그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아리안 드 라 샤펠 루브르박물관 그래픽 아트 부서 팀장이 문경전통한지를 방문하여 제작과정을 살펴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상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장소는 문경시청 지하1층 전시종합상황실이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에 한해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 가능하다. 신고 및 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달 간이며 성실신고 안내대상자는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도움창구 운영 등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무 서비스를 향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고 편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쉽게 길을 찾고, 문경의 아름다움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축제를 계기로 도로명주소 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져 문경시의 스마트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찻사발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 등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복지관 지하 강당 ‘소백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콘서트’가 열렸다. 리라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의 무대, 시니어 아코디언단의 연주 등 세대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따뜻한 장면이 펼쳐지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복지관 앞 바닥분수 광장에서는 부대행사 부스 8곳이 함께 운영돼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건강 바로 알기 OX퀴즈, 인생네컷 포토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영주시보건소,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경북전문대학교 뷰티케어과 등 관내 기관들도 협력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였다.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뜻밖의 감동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차세대 신품종 사과 ‘이지플’을 앞세워 스마트 과수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비롯해 왕희상 기획조정과장,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품종 이지플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과수원 조성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협력하게 된다. 스마트 과수원특화단지 조성 사업 대상 품종인 이지플은 이번 사업의 핵심 품종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조·중생종 사과다. 앞서 포항시는 죽장면 상옥지구 20ha 부지에 약 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축형 평면 과수원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지플은 당도 16.7Brix, 산도 0.41%로 추석 선물용에 적합한 품질을 갖췄으며, 기존 홍로 품종보다 색이 붉고 식감이 아삭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효행자 유공 표창 수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평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경운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따뜻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월 8일 경상북도재향군인회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재향군인회 중앙회에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맡겼다. 또한 경상북도재향군인회에서도 각 지회별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0만원을 산불 피해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 할 계획이다. 양정석 경상북도재향군인회장은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에서도 늘 든든한 이웃이 되고자 한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인 만큼,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에서도 의성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상이군경회 경북지부는 성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산불 피해를 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지원하기 위해 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1억 4,000만원,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500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지부 990만원, 전몰군경유족회 중앙회 1억원,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1,100만원을 산불 피해를 당한 국가유공자에게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태국 대경향우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는 5월 8일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 나선 김장열 향우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외국에서도 이재민과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신 재태국 대경향우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한인회는 4월 28일에 안동에서 열린 ‘2025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재태국 대경향우회는 2022년 10월 창립해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장열 회장은 2대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