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경운대학교(총장 박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대학 연계 교육지원 체계 구축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 연계 교육과정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 교육의 질 향상 및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RISE 사업 연계 청소년 META 교육과정 운영과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교원 역량 강화 및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운대학교 박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RISE 사업 연계 META 교육과정 등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대학이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강화하고, 교원들의 전문성도 함께 높일 수 있는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 주왕산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며,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7일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2025년 추계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으로 노성환 도의회 의원, 종헌관으로 김희수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잘 계승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지사장 강효희)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12세트(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물품은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 동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 기금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하늘반창고 육아용품이 지역의 어려운 영유아 양육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 동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가족행복과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영덕 고속도로가 7일 개통되면서 포항시에서 영덕군까지의 이동 시간이 23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항~영덕 구간은 30.9km(포항 18.3km, 영덕 12.6km)에 이르는 왕복 4차로로, 총 1조 6,115억 원을 들여 2016년 착공했다. 해당 구간에는 영덕분기점 1개소와 영일만·북포항·남영덕 나들목 3개소, 포항·영덕 휴게소 2개소, 졸음쉼터 4개소가 조성됐으며, 교량 37개소(6.43km)와 터널 14개소(9.89km) 등 주요 구조물도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포항휴게소의 경우 선박, 영덕휴게소의 경우는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모티프로 설계해 지역의 특색을 살렸으며, 국내 최초 터널 내 GPS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군과 포항시는 과거 42분 걸리던 이동 시간이 19분으로 줄어들고, 대구·부산 등 영남권 주요 도시로부터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동해안 광역경제권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영덕군은 그동안 염원했던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인근 대도시와의 산업·물류 측면에서의 동반 성장은 물론, 전국 10위권 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7일 포항휴게소(포항 방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km, 왕복 4차로로 1조 6천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고속도로의 전면 개통을 축하했다. 이 노선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를 잇는 동해선(고속국도 제65호선)의 핵심 구간으로,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이 전면 허용된다. 개통으로 포항~영덕 간 이동 시간이 기존 국도 7호선 대비 20분 이상 단축돼 동해안 광역 경제권을 잇고 관광 활성화는 물론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울산~포항 고속도로, 향후 추진 예정인 영일만대교가 연결되면 동해안 광역경제권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교통축이 완성돼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최근 이차전지, 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으로 지역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는 포항은 이번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도굴로 인하여 훼손이 이루어지고 방치되어 유실이 지속되던 고령 지산리 석실묘에 대하여 유산의 보존을 위해 긴급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대가야 멸망 이후 고령지역의 동향을 알려주는 신라계 횡혈식석실묘임이 밝혀졌다. 고령 지산리 석실묘는 2010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정밀지표조사 당시 지산동 704호분으로 명명된 고분이며, 발견 당시부터 도굴이 자행되어 입구가 개방된 채 방치되어 있어 보존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고령군은 고분의 보호와 보존을 위하여 긴급발굴조사를 추진하였으며,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긴급발굴조사비를 지원받아 진행했다. 발굴조사 결과 석실묘는 폐쇄석 상단을 통해 도굴이 이루어졌지만 내부구조는 대부분 온전하게 남아있는데, 묘도, 연도, 현실로 구성되며, 내부에는 현실로 이루어지는 배수로를 조성하였고, 현실의 천 내부의 후벽에 붙여 시상이 설치되어 있었다. 현실에서 인화문이 시문된 대부장경호가 출토됐으며, 7세기 중반 이전에 출토된 유물로 고분의 대가야멸망 이후 고령지역에 축조된 신라 석실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발굴조사는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자문위원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1월 6일(목)부터 11월 21일(금)까지 커피와 제과제빵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는 2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제2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영양공동체 협업공유공간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문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신활력플러스사업 내 ‘별천지영양 공동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커피 및 제과제빵 관련 창업과 사업화를 추진 중인 액션그룹 구성원들이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향후 특화된 지역사업체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총 15개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2단계 소액지원사업(팀당 1,000만 원)에 이어 11월 중에는 최종 단계인 3단계 소액지원사업(팀당 5,000만 원)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영양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7일(금),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라오스 전통 노래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져 준공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업 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1,396㎡, 지상 3층 규모로 총 18호실에 65명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공용샤워실 및 세탁실, 공동주방, 다목적실 등 근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12억, 도비 3.6억, 군비 34.4억)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실시설계 완료와 착공을 거쳐 2025년 7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영양군은 남영양농협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고추 수확기에 맞춰 공공형 외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5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누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 중 성주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목표금액 대비 166%의 높은 모금율을 달성하였고, 5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비롯해 이장, 적십자사봉사회, 관내 법인, 단체 등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이어나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며 따뜻한 온기가 퍼지는 성주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가 ‘2025 사회복지종사자 안동 힐링여행’을 실시하며, 안동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울산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총 70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11월 6일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안동에서 묘목심기 봉사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임하면 신덕리 산53-6 일원에서 안동시청 산림과의 협조로 상수리나무(3년생) 100본을 식재하고, 표시봉을 설치하는 활동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어 안동구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전통 먹거리를 체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세걸 회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봉사를 통한 보람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고 재충전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휘 안동시 산림과장은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에 직접 동참해 주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6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도인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사업 담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의 TF위원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유관부서 및 민간위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행력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된 세부사업계획의 충실성, 성과지표 및 목표 설정의 적정성, 사회보장사업으로서의 지속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협업 강화와 민․관 협력체계 확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동시는 이번 TF팀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방향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8일 오후 1시, 묵계1리 만휴정 원림 안내소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회복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하는 안동’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생태 활동인 ‘씨드볼(Seed Ball) 제작 및 투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흙과 씨앗을 섞어 씨드볼을 만들고, 이를 마을 주변 산림에 투척하며 훼손된 산림의 자연 복원을 돕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사과주스 시음 행사’도 함께 마련돼,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연을 회복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건설과는 11월 6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지하수지질사업’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하수수질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지하수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관리해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 단위 수자원 관리사업으로, 문경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지하수지질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하수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문경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수자원 관리 분야의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이대학 건설과장은 “이번 표창은 현장과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의 수자원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문경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1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문경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해 연말 소비 진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액 지원으로 교부된 국비의 신속집행 우수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로 추진되며, 지난 4일 전국 33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경북에서는 문경시, 포항시, 영주시 단 3곳만이 선정되어 국비 인센티브 6억 5천만 원이 지원됐고, 20% 상향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40개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류 포함 70만 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문경사랑상품권 사용처는 일반 음식점, 이·미용업 등 관내 4,000여 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문경시민들과 소상공인들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문경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