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말 ~ 4월초 최저기온이 –3℃까지 저온반복, 강풍·건조주의보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관내 체리나무와 사과나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체리나무는 개화기 저온과 강풍으로 인해 착과율 저하가 발생했으며, 일부 사과나무는 작년 장기 고온과 과다 착과로 꽃이 없는 피해를 겪었다. 초여름(6월~7월)은 내년도 결실을 위한 꽃눈 분화가 시작되는 시기로 신초 생장을 멈추고 광(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절한 가지전정과 유인을, 과실 품질향상을 위해 체리는 낙화 후 6~8월, 사과는 수확 40~45일 전부터 1~2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인산가리 0.3%(1.5㎏/500ℓ)를, 염화칼슘 0.2%(1㎏/500ℓ)는 1~2주 간격, 연 3회 정도 각각 엽면 시비 등 비료관리와 함께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과수 생산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체리·사과 꽃가루 등 인공수분 기자재 보급사업, 미세살수 장치 및 방풍벽 설치, 과실 품질향상 개선지원사업, 체리 간이비가림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사업들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정 불량과 피해를 예방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면 전곡리, 소광리 및 북면 두천리 일원에 지정되어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현장실사 준비에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울진군이 제출한 서면 신청서의 사실 여부 판단 등을 위한 절차인 현장 실사는 오는 5월 15일 ~ 16일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 SAG(과학자문그룹)의 Catherine Tucker(캐서린 터커, 경제 및 환경 인류학자) 위원이 진행한다. 일정은 금강송 에코리움 및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방문(황장봉 경계비)과 소광리 농가를 방문하여 산지농업시스템(봇도랑), 한봉을 포함한 산채 재배 실사로 이루어지며, 전곡리 화전민 생가터 및 화전민 체험관(전통음식 시연 등), 금강소나무 숲(마을 송이산) 가꾸기 현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두천리 주막촌을 방문해 금강소나무 생활 도구 소개 및 체험, 보부상 문화 등을 설명 후 등금쟁이 공연으로 선조들이 오간 십이령 옛길의 모습을 재현하며, 불영사의 금강소나무 전통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7일 국제 및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소속 10명의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2021년에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은 1718.46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인 사격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선전을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이 봄철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울진왕피천공원(왕피천 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놀이시설)이용객이 7,830명(종전 4,995명)으로‘2009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이후 1일 최대 이용객을 갱신했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기간 동안 총 3,353명의 이용객을 기록하여, 종전 2020년 8월 16일(2,884명)보다 469명이 더 증가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더했다. 울진아쿠아리움 또한, 2,888명의 방문객(종전 2,175명)이 몰려, 1일 최대 기록을 수립했으며, 어린이들이 아쿠아리움을 통해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직접 만나보고, 해양생태계의 흥미로운 과정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왕피천공원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맞춰 룰렛 이벤트, 아쿠아리스트와 퀴즈 풀기, 5월 가정의 달 특별 할인 등 각 시설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제도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제공했다. 손병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울진군 선수단은 총334명(선수 260명, 임원 74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궁도, 농구, 족구, 육상 등 총 14대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과 팀워크로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기 본경기 이전에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울진군은 궁도와 족구 종목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는 작년 군부 종합 준우승에 이어 올해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이번 체전 참가를 통해 성적 경쟁을 넘어, 원자력과 수소생산 기반의 ‘대한민국 K-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지역의 미래 비전 또한 함께 알릴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울진의 모습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단합된 힘과 도전정신을 통해 상징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 선수단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에 대해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스포츠를 통해 도민이 하나로 뭉치고 회복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부터 철도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 관광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교통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울진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왕복 승차권을 예매한 관광객은 울진에서 체류 후 돌아갈 때 울진역에서 예매 내역을 확인하고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굿즈로 증정되는 마그넷은 울진의 푸른 바다와 대표 관광지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이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열차를 타고 울진을 찾은 분들이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할 때도 울진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의미있는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울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면 후포7리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는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우사 및 계사의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방문객의 민원과 피해가 지속되어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울진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31억 7,200만 원을 투입, 5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유해시설을 철거 후 2026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된 부지는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후포7리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 재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파크골프장의 단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울진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발돋음을 준비하고 있다. ■ 남녀노소 즐기는‘파크골프’지원 확대 최근 시니어 세대에서 낮은 진입장벽으로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파크골프’가 각광 받고 있으며, 울진군 내에는 파크골프 회원수가 8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과 기성면 소재지에 각 9홀 규모의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대한파크골프협회‘공인 구장’추가 확보 울진군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인 울진 파크골프장(36홀)과 더불어, 평해(월송리) 파크골프장(36홀)을 코스 거리 2,772m로 중대형 구장급으로 설계부터 공인 규정 반영 및 다양한 난이도를 적용하여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공인 구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구장은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뛰어난 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관광택시와 요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군요트학교는 지난 4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요트학교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택시로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바다에서는 요트 체험을 통해 울진 앞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울진의 해양레포츠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 협력하여 울진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시간당 1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기체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울진군 내 수소차 보급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3월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및 운영사업자 공개모집(2차)을 통해 수소차 충전 접근성이 뛰어난 7번 국도 연접부지(울진읍 읍남리 소재)를 최종 설치부지로 선정했다. 5월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충전소가 상용 운영되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관내 노후화된 시내버스와 관용차량을 수소차량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울진군이 대한민국 수소산업도시에 걸맞는 기반을 갖춰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향후 수소차를 이용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실과 소장 및 읍·면장, 팀장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장이 직접 전하는 청렴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조직 내 청렴 의식 제고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한 자율적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기관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공직자들과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조직의 청렴 의지를 함께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손 군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부패방지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청렴 의미와 중요성, 관리자들의 청렴 리더십 발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역할과 책임 등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앞으로 기관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하여 외부 계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 발송,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회의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은 국민과의 신뢰를 잇는 가장 기본적인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1월 1일, 울진군은 역사적인 대전환을 맞이했다. 울진이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철길이 열린 것이다. 그동안 울진은 교통의 오지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송강 정철(松江 鄭澈, 1537~1594)이 관동팔경으로 묘사한 울진의 망양정은 내로라하는 절경을 자랑해왔지만, 서울에서 반나절 넘게 걸려 울진에 온 방문객들이 느끼기에는 유배지와 다를 바가 없었나보다. 하지만 그런 설움도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동해선이 개통된 덕에 쭉 뻗은 철길을 따라 달리는 열차가 오늘도 많은 관광객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울진으로 모시고 있다. 향후 계획되어 있는 KTX까지 도입된다면 울진은 비로소 유배지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어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장밋빛 미래를 그리고 있는 울진군이 동해선이 개통한 지 3개월여가 지난 지금 울진은 어떤 상황인지, 또 울진으로의 철도여행을 계획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 울진역 현황 동해선의 개통으로 인해 울진에는 울진역을 비롯해 흥부역, 죽변역, 매화역, 기성역, 평해역, 후포역까지 총 7개 역사가 자리하게 되었다. 이 중 울진역을 제외한 6개 역은 무인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응봉산, 덕구계곡, 덕구온천이 인접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서 소나무,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와 10개의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7번국도와 15분, 청정 동해바다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휴양관광지이다. 야영장은 야영데크(3.3m × 3.7m) 25동, 야영데크(4.0m × 4.0m)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료는 20,000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쿠폰 2만원권을 지급한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서 울진군에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응모 되며, 당첨자는 6월 5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 또는 울진사랑카드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사)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 협의회 정기총회 - 20개 회원사 중심의 민간 협력체계 가동 오전 개최된‘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 기관 등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이다.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GS에너지, 롯데케미칼, 효성에너지,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산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