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군위군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대식 예비후보가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19일 맺었다. 이날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한국 사회의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발달장애인 공공책임돌봄 계획 수립 의무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강대식 예비후보는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긴급 돌봄지원 확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가족급여 한시허용 개선 등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보편적 권리가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대식 예비후보는 현행법상 공항ㆍ철도역사ㆍ터미널 등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금지 규정이 미비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류성걸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우리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을 밝힙니다. 저에게 주셨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 제가 어느 위치에 있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당초에 무소속 출마를 예상했다는 질문에는 “불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개는 타자를 치고 1개는 제가 직접 쓴 두 개의 안을 제가 지금도 가슴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또 선당후사라는 그런 기본적인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류성걸 예비후보가 이렇게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기 전까지도 무소속 출마를 고민했다는 뜻일 것이다. 지금 그런 결심을 하시는 시점이 많은 고민을 했고 또 많은 말씀을 들었고, 저한테 전화도 주시고 또 문자도 주셨던 많은 분들께 통화를 하지 못했다면서 그런 과정 속에서 고민과 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깊은 고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북한 개입설과 숱한 망언으로 인해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후보를 대신해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전략공천 했다. 이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낙하산 공천으로 지역의 민심을 외면하지 말아 달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아무리 대구가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고 생각하는 곳이라 해도 고등학교 졸업 후 이 지역을 떠난지 오래된 관료출신을 공천하는 것은 지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김기웅 전 차관은 성광고를 나왔지만, 대구에서의 활동은 전혀 없었다. 사실상 서울 사람을 연고 없는 대구에 내려 보낸 것이다. 대구를 무시하지 않았다면 낯선 인물을 하루아침에 내려 보내는 이런 막무가내식 공천을 할 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망언을 일삼은 무자격 후보를 공천한 것도 모자라 이제 낙하산 후보를 내려 보내는 것은 대구시민과 중구남구 주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낙하산으로 오는 후보가 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을 리 없고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무지할 수 밖에 없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크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대한파크골프협회, 대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대회 명칭으로 처음 진행되는 제1회 대회로 달성군이 전국의 유수 지자체와 경쟁해 유치의 영예를 안게 된 전국규모의 파크골프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남녀 부문, 시니어부 남녀 부문, 단체전 부문, 학생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방식, 학생부는 18홀 포섬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회 대통령기 대회인 만큼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등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 줬으며, 뜻 깊은 행사를 격려했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힘써준 달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제1회 대회가 달성군에서 첫발을 내디뎌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2회, 제3회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교육부 공모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대구광역시와 대구평생학습도시(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와 협력하여 얻은 결과라 더욱 뜻 깊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광역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천 4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도시와 대구시정과 연동한, 중장년고령층 특화 평생교육 정책인 ‘성인진로개발 프로젝트 무한대구’ 추진에 동력을 얻었다. 이를 위해, 지역 잠재 인적자원 발굴 및 도시 역량제고에 방향성을 두고, 성인진로개발서비스의 기반조성 및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풀을 공유하는 등 시민 자발적인 진로개발 학습문화 조성과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로 이어지는 학습-일 선순환 모델의 환류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진흥원은 대구의 광역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창식 대구광역시 진학지도협의회장을 초청해 2024학년도 대입 결과 종합 분석을 통한 2025학년도 대입 전망,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무전공 입학 확대에 따른 전략, 질의응답 등 실전 대입전략을 제시했다. 대입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입시정보 및 전략수립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부담감을 조금 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대입설명회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ㆍ용역ㆍ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124억 원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상감사ㆍ계약심사는 발주 전 학교(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계약을 위해 산출한 원가 및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 기관은 아니지만 2014년 ‘대구광역시교육청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하여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2022년보다 58건, 1,647억 원이 증가한 총 714건, 5,362억 원의 사업을 심사하여 12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액은 2022년 64억 8천만 원 대비 약 92% 증가됐다. 이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등 공사물량 증가로 2022년 보다 심사금액이 증가했으며, 공사 시공ㆍ물품 구매 방법 변경, 자재ㆍ물량 등 산출내역과 원가계산 조정 등 재정 건전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이다. 특히, 공사분야는 원가의 적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 없는 청렴 동구’를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4대 추진 전략과 32개 세부 과제를 선정했다. 4대 추진 전략은 부패 예방을 위한 인프라 활성화,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조성,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 전 직원 청렴의식 함양 등이다. 지난 14일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이 동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조례안에는 청렴문화 조성 및 부패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동구의 청렴도와 구민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더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7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이하 이태원길)에서 토요문화골목시장 ‘즐겨락(樂)’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요문화골목시장은 칠곡3지구 이태원길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문화예술행사로, 올해 상반기에는 이태원 작가의 대표작 ‘객사’ 속 배경이 되는 장소를 문화유산탐방해설사와 함께 걸어보는 거리투어 ‘객사의 길을 걷다’와 생활문화 동아리가 주인공이 되는 주민참여공연, 그리고 특색 있는 공예품을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까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태원 광장에서는 사전모집으로 선정된 실력 있는 생활 문화 동호인과 전문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주민참여공연이 펼쳐진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또, 거리투어 ‘객사의 길을 걷다’는 칠곡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이태원 작가의 소설 ‘객사’ 속 배경을 둘러보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이다. 소설을 재해석한 거리극 영상을 관람하고 칠곡 옛 도호부 일대를 문화유산탐방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걸어볼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비누공예, 천연염색, 비즈 악세사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반환부지(66,884㎡(2만여 평))에 대한 소유권이 대구시로 이전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부지 일부 반환은 2002년 연합토지관리계획(LPP, Land Partnership Plan) 협정으로 시작됐다. 전국적인 미군기지 재배치 계획이었던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정에 대구 남구 주민의 오랜 숙원 사항인 헬기장(H-805) 및 동편 활주로 일부 반환 계획이 포함됐다. 지난 2020년 12월 11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통해 캠프워커 일부 66,884㎡(2만여 평) 규모 부지 반환에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70년 이상 주둔했던 미군기지 일부가 공여 해제돼 토양오염 정화가 착수되고, 대구도서관 우선 착공과 남은 개발 사업계획에 따른 절차가 추진됐다. 대구시는 국방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토양오염 정화사업에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완성도 높은 정화를 위해 힘써왔다. 정화설계, 문화재 조사 등을 거쳐 3년간의 토양오염 정화 이행이 완료됨에 따라 3월 12일 토지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이에 대구도서관, 3차 순환도로(동편),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다온)가 최근 동구 신서근린공원 일대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거리 상담’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지역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연합 거리상담’은 매년 총 6회 이상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하여 위기·가정 밖 청소년의 가출을 예방하고,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교육,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쉼터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합 거리 상담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새학기 뜻 깊은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민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상담서비스와 함께 달걀 깨기, 책갈피 꾸미기, 명언 액자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연합 거리상담은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이 주관하고 대구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 대구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구광역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대구시민을 무시한 국민의힘은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도태우 후보 공천 과정의 부실은 반드시 시민들의 준엄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결국 민심에 무릎을 꿇었다. 사과의 진정성 운운하며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던 국민의힘이 터져나오는 국민들의 분노와 수도권 선거판세에 대한 우려로 인해 14일 밤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면서 자신들이 마음대로 설정했던 국민의 눈높이가 허구였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늦게나마 민심에 부응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결국 후보 검증과정에서 숱한 망언을 한 인물을 걸러내지 못한 국민의 힘 공천 시스템 부실이 드러났다. 또한 대구에는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된다고 생각했던 오만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끝없이 망언을 한 것이 드러난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는 다행이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5.18에 대한 국민의 합의가 더 넓고 단단해지길 희망한다.”며 “민생이 매우 힘들다. 국민의힘 중구남구 후보는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릴 대안을 놓고 제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2024 대구예술문화대학 3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제별 총 20강좌와 자치 활동,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되는 대구예술문화대학은 1992년 제1기 시민예술문화대학으로 개강해 매년 1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으며, 2014년부터 대구예술문화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대구예술문화대학은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매회 주제를 바꾸어 유명 인사나 예술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올해는 방송인 최홍림의 ‘아끼지마 VS 아껴야 된다’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중문과 교수 한상덕, 방송인 윤영미, 한국음악문헌학회 대표 손태룡, 영남춤학회 부회장 이종희, 라디오 DJ 문형식, 대구정책연구원 오동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 김태욱, 지휘자 황원구, 영화감독 신재천, 인문경영원 대표 박재희 등이 1학기 강사로 나선다. 이어 2학기에는 작곡가이자 방송인 이호섭, 수필가 방종현, 건축가 현택수, 전시기획자 송호진, 국악인 성정모, MS모델엔터테인먼트 대표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 옥포읍번영회(회장 하재덕)는 오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과 송해공원 제4주차장에서 ‘제10회 옥포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은 달성군노인복지관을 기준으로 송해공원 제4주차장을 향해 1.5km 정도 길게 이어진 벚꽃길이다. 특히, 매년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면 50년 이상 된 벚나무들로 만들어진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어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상춘객들이 줄지어 가는 지역 내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 메인 행사는 기세리 벚꽃길을 따라오다 보면 도착할 수 있는 송해공원 제4주차장에서 개최되며, 23일 오후 2시 옥포읍 주민자치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개회식 이후 박현빈, 이나윤을 비롯한 유명 초청 가수 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하재덕 옥포읍 번영회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달성군노인복지관부터 영남우유 삼거리는 일방통행 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이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인생에 아름다운 봄날, 옥포 벚꽃축제를 다 함께 즐기시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할 제4기 대학생 푸드서포터즈 ‘앞산프렌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기에 접어드는 ‘앞산프렌즈’는 대학생 푸드서포터즈로서 젊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외식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4기 앞산프렌즈는 오는 4월초까지 사진 촬영 및 편집, SNS 온라인 홍보 활동에 탁월한 지역 대학생 50명을 선발·위촉 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푸드서포터즈는 대구 남구 지역의 숨은 맛집 및 음식 행사 참여 후 사진과 이용 후기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1회 활동비 3만원 지원 및 축제 참여시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인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필수 의무 홍보 횟수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장려할 계획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식품 관련 전공 또는 외식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