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4월 16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청년 세대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 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동참했으며,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음 주자로 유희태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안동시와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모과나무 외 30종, 3만여 본을 일반시민에게 나누어주는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22일에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으며, 산불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더불어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직원 의식을 제고 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다자녀 기준을 19세 미만 자녀 3명 → 2명으로 완화’하는 등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분께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산불예방을 위해선 온 국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강민규)는 4월 16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원 성산면 특화사업인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특화사업인 ‘진수성찬 반찬 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에 위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과 식료품을 총 2회 전달하며,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1회차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홍합 북어 미역국, 물김치, 잡채 등 6종의 반찬과 식료품(계란, 라면, 김)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산면 사회복지시설에 위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성산면장은“반찬 나눔 사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하나산림(대표 전미옥)은 4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하나산림 대표 전미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하나산림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하나산림 전미옥 대표께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2025년 김천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안전하고 내실있게 진행하고자 개최됐으며, 홍보·체험 부스 운영 기관 등 24개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날이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김천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기념식, 축하공연, 게임, 홍보·체험 부스,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가야 농업기술대학 딸기고설육묘학과 학생 44명과 청강생 10명을 대상으로 딸기 재배 동향 및 생리 생태적 특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딸기 영웅’으로 알려진 김태일 박사가 초청됐다. 김태일 박사는 설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산 딸기 품종의 개발을 통해, 일본 품종에 의존하던 한국 딸기 산업을 변화시키고 국산 딸기 품종의 보급률을 급격히 늘리는데 기여했다. 그의 연구 결과와 그가 개발한 품종은 현재 국내 딸기 시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한국 딸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태일 박사는 딸기 품종 개발에 대한 깊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향 딸기 품질 개선과 전조처리 기법을 중심으로 한 실용적인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전조처리를 통해 설향 딸기의 당도와 질감을 최적화 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농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이 김태일 박사에게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설향 개발과 관련된 로열티 문제에 대해 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7일 (사)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고 기후변화 대응 재해 위험 최소화의 장점이 있으며, 8월 중순경에 수확이 가능하여 조기출하로 농가 소득 증대까지 기대되는 품종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의 기계화 및 스마트농업 도입, 청년 농업인 유입과 친환경농업 확산 등을 통한 농업대전환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청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올해부터 자두 지리적 표시제 참여 농가를 전체 농가로 확대하고 포장단위를 소포장(3kg 상자)으로 전환하는 “자두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김천 자두의 생산자 단체로 등록된 김천자두연합회(회장 문상재)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권역별 1,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기준 준수를 위한 전수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 자두는 2009년에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꾸준한 품질관리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김천 자두연합회 문상재 회장은 “김천은 자두 산업 특구이자, 특히 2009년에는 김천 자두가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명실상부한 자두의 본고장이다. 앞으로도 김천 자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각 농가에서는 고품질의 명품 자두 생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수입농산물의 증가로 농업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지리적 표시제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와 농가 수취 가격 상승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께서 품질기준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참고) [지리적표시 제도] 농수산물품질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도로변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다가오는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추진된다. 자체 정비반은 시내 주요 상권과 도로변 등 교통 및 보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풍선 간판),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정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업소에 안내문을 미리 배부하고 사전 계고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교통 및 보행에 큰 방해가 되는 에어라이트(풍선 간판)와 입간판 정비에 중점을 둔다. 에어라이트(풍선 간판)는 전기를 사용하므로 옥외광고물법상 설치금지 품목이다. 입간판은 건물 대지 안의 건물 면으로부터 1m 이내에 업소당 1개만 설치할 수 있으며, 표시 규격은 높이 1.2m, 면적 0.6㎡ 이내로, 옥외광고물 신고를 득한 후 설치할 수 있다. 이러한 불법 유동 광고물들은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히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장 집무실에서 배낙호 신임 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 소장, 그리고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조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사업’ 등이 있었으며, 특히, 5월 9일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의 역량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끝까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1월 1일. 이날부터 문경지역 모든 곳에서 누구나 모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경시민은 물론 관광객이나 외국인도 요금 지불 없이 시내버스로 문경 곳곳을 맘껏 다닐 수 있다. 말 그대로 ‘지역제한, 연령제한, 횟수제한, 교통카드 사용 없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가 전국 시(市) 단위 최초로 시행된 것이다. 문경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유도하여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했다. 문경 시내버스는 1개 업체 37대가 7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기존 보조금 외에 15억 원의 보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무료화가 가능해졌다. 시내버스 무료화로 문경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용객의 숫자다.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문경 시내버스 이용객은 41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4,557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1일 평균 2,262명에 비해 110.8%인 2,395명이 많은 것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그동안 쌈짓돈을 아끼느라 시내버스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달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됨에 따라, 안동시의 지역경제가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SNS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야경 전문 크리에이터 코리아나이트뷰(@korea_nightview) 등 11명의 크리에이터가 안동으로의 여행을 홍보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 또한 지자체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아리씨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의성, 안동, 영양, 영덕, 청송)과 경남(산청, 하동, 울주) 지역을 대상으로 “힘내라 경북! 힘내라 경남!” 챌린지를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의 SNS 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은 밀알이 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안동과 경북·경남 지역으로 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시 소속 환경관리원 111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25년 환경관리원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관리원들의 가로청소 등 외부 작업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정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현장근로자 재해사례 및 안전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와 한파에 대비한 안전한 작업 요령 및 주의사항,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산의 깨끗한 거리만큼이나 중요한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한 청소 작업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함께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17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계획·사업 등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이승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는 각 사업 담당자와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사업에 성차별적 요인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토대로 사업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생활과 밀접한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 소재 우성철강(주)(대표이사 김민섭)과 영천 소재 (주)스틸드림(대표이사 김정섭)은 4월 16일 경산시청을 함께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다시 한 번 성금을 기탁했다. 이처럼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우성철강(주)과 (주)스틸드림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민섭 우성철강(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주)스틸드림 대표이사는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