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북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육군사관 생도들이 경북 경주의 통일전을 찾아 분향하고 남북통일 기원했다.지난 28일 오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72기 생도들이 호국의 성지인 경주 통일전을 찾아 참배했다.생도대장 황대일 준장은 “육사 72기 ‘청웅’ 동기들의 올해 졸업 기념과 삼국통일의 호국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조국 통일의 주역으로서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졸업생 전원(250명)과 함께 통일전을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생도들은 이날 집례관의 안내에 따라 생도 대표 이창우 생도가 분향 한 후 삼국통일 과정을 기록한 기록화 17점을 관람하고 경내를 둘러보며 남북 평화통일의 의미를 다 시 한 번 더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통일전은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담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77년에 건립된 전국 유일의 통일염원 발상지다.당시 박 전 대통령은 이곳에 신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무열왕과 문무왕, 그리고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시는 본전을 비롯한 부속 건물을 건립한 뒤 명칭마저 ‘통일전’이라고 명명했다. 매년 10월 삼국통일의 위업과 호국 화랑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1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 )이 최근 팔달신시장 화재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위한 통큰 기부로 희망을 전달했다.이랜드복지재단 28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경준 이랜드복지재단 이사장,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신시장 화재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상인을 돕기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쾌척했다.이번 지원금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랜드복지재단이 긴급히 마련했으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랜드복지재단의 이번 지원금 기탁은 갑작스런 화재로 위기상황에 처한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랜드복지재단은 이랜드그룹의 경영 이념인 ‘나눔’을 실천하며 국내·외 재난지역에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쇼핑과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장바구니’행사,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 대구시,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랜드복지재단의 통 큰 기부는 피해상인들과 대구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대구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 한 해 동안 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만4천911회로 15분마다 119구조대가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구조인원은 8천125명으로 64.6분마다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대비 출동건수는 7.1% 증가했으며, 구조인원은 5.1% 증가했다. 사고유형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2천789명(34.3%), 시건개방 1천127명(13.9%), 산악사고 867명(10.7%), 승강기 599(7.4%) 순으로 조사됐다.요일별 구조건수는 13.9%에서 14.9% 사이로 고르게 분포됐으며, 구조인원은 토·일요일 기간이 평일 평균에 비해 272건(25.1%) 많았다. 발생시간대 구조건수는 하루 활동량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시간대에 1만114건(43.1%)으로 집중됐다.장소별 구조건수는 대체로 주거·생활 위주의 구조수요가 가장 많았다. 단독주택 5천572건(23.7%), 도로교통 4천637건(19.7%), 아파트 2천80건(8.9%)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야외활동과 건강에 대한 욕구가 많은 중장년층에 구조수요가 집중됐으며, 50대가 1천716명(21.1%), 40대 1천533명(18.9%), 60
최근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대표 이항증)가 사랑의 나눔실천으로 추위를 녹였다. 28일 오전 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는 경북도청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경상북도보훈단체연합회는 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등 도단위 11개 보훈·안보단체장 모임으로, 회원 평균연령이 70세 이상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 등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관용 도지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목숨걸고 나라를 지켜준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월성 2호기가 원자로 내 중성자 분포를 제어하는 부분강제어봉의 전원공급용 카드 고장 및 퓨즈 소손으로 원자로 출력을 80%까지 감발한 것으로 파악됐다.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은 28일 새벽 4시 28분께 신월성 2호기의 원자로 내 중성자 분포를 제어하는 부분강제어봉의 전원공급용 카드 고장 및 퓨즈 소손으로 원자로 출력을 80%까지 감발했다고 밝혔다.이에 관계자는 즉시 해당 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발하고 있다며, 오후 6시 경부터는 전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재난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죽도시장을 찾아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전통시장의 대형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부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시장 내 화재감지시설 및 소화기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특히 이 시장은 추운날씨로 인해 전열기구를 사용해 몸을 녹이는 상인들과 깡통에 불을 피워 추위를 피하는 노점상인 주변에 쌓인 종이상자 등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해 주변상인들이 화재예방에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죽도시장 주변에는 건물과 건물사이가 협소하고 상가가 밀집돼 있으며, 노후건물에 전기시설이 많아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관련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은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지역의 우수벤처 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소통에 나섰다.지난 2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유망벤처 기업과 센터 입주기업, 관내 중소기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세계적 유망벤처로 육성하고 있는 (주)바이오앱 손은주 대표와 (주)펨토팹 이상현 대표, 입주기업 (주)코레스 손영빈 대표, 관내 중소기업 (주)동도바잘트 윤희수 대표 등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주)바이오앱은 구제역, 브루셀라 등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식물세포기반 단백질 의약품 개발, (주)펨토펩은 성인병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유망벤처기업이다. (주)코레스는 무인비행로봇을 개발하며, (주)동도바잘트는 바잘트 국산화에 성공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신기술개발 기업에게 지원하는 RD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이기도 하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기업의 성장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이들 기업을 포항의 미
경북 경주시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주시는 지난 2014년 대설과 올해 서남해안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폭설피해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상 시설의 지붕제설이 의무화됨에 따라 폭설에 취약한 대상시설물을 사전 조사하고, 비닐하우스, 축사, PEB 시설(공업화박판강구조), 아치판넬 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 내달 5일까지 약 290여 개소에 대해 일제점검 등을 통해 제설홍보 및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취약시설 소유자 약 3천명의 연락처를 DB구축을 통해 폭설이 예상 될 때 SMS 문자발송을 하고, 209개소의 재난방송시설(마을방송)을 통해 대설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난 11월 24일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합동 폭설 대응훈련 실시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유사시에도 신속한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통행불편 해소와 폭설 대책에 함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북 안동시가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최종상황점검에 나섰다.지난 27일 안동시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100일 앞두고 시청에서‘D-100일 준비상황보고회’ 및‘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갖고 신도청 시대 원년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이날 오후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는 유관기관을 비롯한 41개 추진반이 참여해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된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실적을 보고했다.권영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D-100일 준비상황 보고회는 시의 준비상황과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다.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4월초까지 조기 완료할 것과 맡은 임무는 기한 내 반드시 완수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길”당부했다.이어 시청전정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개최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권 시장은 점등식에서“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새로운 안동시대, 도청 소재지에서 열리는 최초의 체전 임을 강조하며,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설명절 선물 대신 진심이 담긴 감사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선물반송센터 운영을 통한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25일부터 2월10일까지 포항과 광양, 서울 각 지역 문서수발실에 선물반송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해관계자에게 마음에 부담이 되는 선물 대신 진심이 담긴 감사메시지 전달로 건전한 명절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즉시 되돌려주지 못한 경우에는 해당 물품을 선물반송센터에 접수하면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회사가 비용을 부담해 되돌려 보낸다. 임직원들의 가정으로 배달된 물품에 대해서도 선물반송센터에 연락하면 택배회사 직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도록 해 편리한 반송 처리를 돕고 있다.선물반송센터에 접수된 물품 가운데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 사외기탁이 어려운 물품 등은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내경매’를 전개하고, 여기에서 얻은 수익금은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북 울릉군이 다목적 소형제설차 구입비 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폭설피해 적극 대처를 통한 군민불편을 최소화 하게됐다.울릉군은 지난 25일 경북도에 울릉군의 폭설과 관련한 피해예방 및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도심시가지 및 마을 안길 제설에 탁월한 다목적 소형 제설차 구입비 2억 원을 긴급 건의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수일 군수는 “울릉도는 지리적 여건상 도심지와 대다수의 마을 안길은 폭 1.5m 내외의 좁은 골목길로 형성돼 있어 기존의 제설차 및 중장비들의 진입이 불가능해 오로지 인력으로만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라며, 더딘 제설작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을 위해 도심지와 마을안길 진입이가능한 다목적 소형 제설차 구입예산을 긴급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 했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폭설에 따른 군민의 안전과 및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소요된 예산을 신속하게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에 건의해 확보함으로써 제설작업과 피해복구에 원활을 기울이고, 취약계층과 위험지역 인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비 확보는 울릉도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대한 울릉군의 선제적 대응전략이 빛을 발한 것으로 8
경북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및 생필품 등의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올바른 유통문화 정착에 나섰다.경주시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생필품 등의 올바른 유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성동시장을 찾아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등의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서민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태 점검은 창조경제과, 축산과, 농정과 직원 30여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가격표시제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며이는 지난 22일 경주시 부시장 주관으로 물가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설 대비 물가동향 및 중점관리 27개 품목의 가격동향 조사와 원산지표시제 등 정착 등 물가안정대책 회의 후속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이외에도 명절 대비 물가안정 중점 지도·점검사항으로 개인서비스 요금, 식육판매 업소의 계량 위반 및 섞어 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농수산물 보관창고 매점매석을 비롯해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표시 이행여부에 대해서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창조경제과장은 ‘물가안정지도점검을
경북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안동한우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돼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안동시는 26일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안동한우가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 주최로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시상식’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지수로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한다.이번 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전국에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해 국내 20세 이상 2천931명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방식을 통해 56개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안동한우가 1위를 차지했다.시 관계자는 안동사과는 전국 최대의 면적(3천147㏊, 7만200톤, 전국 생산량의 14.8%)과 생산량을 자랑하며 청정지역에서 비옥한 토질과 밤낮의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에서 생산돼 자연 그대로의 맛과 신선한 향이 그윽하고 당도가 높으며, 그동안 2번의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 201
권영세 안동시장이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 동영상 제작 SNS 홍보에 참여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25일 안동시청에서 모범운전자연합회안동지회와 녹색어머니중앙회경북안동연합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특히 배려 교통문화 실천 10대 항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권 시장은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한편 권 시장은 다음주자로 남유진 구미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김주수
경북 포항시가 설 연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수립 운영에 나섰다.포항시는 25일 시청에서 설을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6년 유관기관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읍·면·동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중점 논의하고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이강덕 시장은 보고회에서 “연휴기간 비상근무자들은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불편 없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안전관리와 시민행복, 서민경제, 시민불편 해소 및 손님맞이 등 5대 중점관리 분야를 선정해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3개 분야 9개 반(총괄반, 종합상황반, 생활민원처리반, 교통지도반, 재난재해관리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불편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시는 올해 설 명절이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 인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