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업무성과 및 최신기술 공유를 통한 엔지니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철강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의 품질 개선 등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업무 성과와 최근 발표된 기술논문, 특허 등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 성과의 경우 특정 제품 또는 공정에서 발생된 불량을 해결하거나 기존의 품질을 개선한 사례에서 이와 관련된 배경지식, 공정/설비의 원리를 상세히 소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방법, 개선 아이디어, 공정 적용방법 및 성과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니어들은 동료의 발표를 듣거나 자신의 발표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간접경험을 습득해 기술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가속냉각이 강관용 강의 수소유기크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 후판품질관리과 우정민(29세)씨는 “매주 수요일 오전 3가지 내용의 발표를 듣고 이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부가 됐다. 동료들의 업무 성과는 나 자신에게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회사의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선
경북 안동시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는 25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올해 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광역상수도 공급 또한 확대 추진한고 밝혔다. 상수도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이천동, 송현동 일부지역을 비롯해 북후면 옹천리, 와룡면 중가구리 등 7개리, 예안면 주진리 등 3개리, 일직면 망호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지역에 138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로 72㎞ 배수지 5개소, 가압장 7개소를 설치해 650가구 980여명에게 맑고 깨끗한 안동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지난해 읍면지역 상수도관망 진단 결과 문제점으로 나타난 수질관리를 위해 와룡면 지내배수지에 1억원의 사업비로 재염소 투입시설 설치 및 수돗물이 장기간 체류가 예상되는 관말(관이 끝나는 부분) 지역 18개소에 대해 5천만원으로 퇴수변을 설치해 정기적인 퇴수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계획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경우 상수도 보급률은 연말이면 91.3%정도로 도 내에서 상위 그룹에 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시는 매년 가뭄으
경북 울진군이 경제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혜택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24일부터 문화 소외계층에 대해 ‘2016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은 매년 경제적여건 등으로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에 1인당 5만원을 지원해 도서나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여행, 국내 4대 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 온천, 스포츠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6세이상(201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타 바우처 사업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선정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이달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 총무부서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이전 카드 재충전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소외계층에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등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카드 발급 및 이용 촉진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안내 하겠다”
경북 영주시와 영주소방서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 및 화재진압 훈련 강화에 나섰다.영주시와 영주소방서가 지난 24일 영주 신도시 지구 세영리첼 아파트단지(706세대) 화재를 가상한 ‘소방차 길 터주기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소방진화차량 및 유관기관 차량 6대가 참여해 소방서, 기차역, 세무서사거리, 꽃동산로타리 등 시내를 통과하는 훈련과 세영리첼아파트단지내 소방차 활동 공간 확보 및 화재진압훈련 등으로 병행해 실시됐다.또한 ▸긴급차량에 대한 길터주기 시민공감대 형성과 골든타임확보 캠페인 ▸소방통로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시민의식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소방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인명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화재와 재난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휠체어컬링팀이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의성군은 지난 17일 경기도 동두천 컬링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장애인동계체전 휠체어컬링 결승전에서 경북휠체어컬링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메달은 경북휠체어컬링팀이 결승전에서 강원을 상대로 8엔드 4-4동점을 이뤘으며, 마지막에 노병일 스킵(주장)이 스톤을 티에 근접시켜 5-4로 역전시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 냈다.황사흠 휠체어컬링 감독은 “강자들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믿음을 갖고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가 극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승소감을 말했다.안순덕 경북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은 “코치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노병일 주장선수가 선수들을 잘 이끌어 큰 성과를 거둬 경북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를 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또한 “휠체어컬링선수들이 안겨준 귀중한 첫 금메달을 바탕으로 남은 경기(빙상 등)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북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경북선수단은 휠체어컬링 선수단의 단체전 1위에 힘입어 종합점수 1위에 올랐다. 이는 종합 6위 입상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경북 안동시가 지역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안동시장학회에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이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안동시는 지난 24일 신한은행이 시청을 방문해 (재)안동시장학회에 1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안동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자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목표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2008년 장학재단 설립 시부터 매년 1억원을 기탁해 누적액이 9억 3천만원에 이른다.이와 더불어 매년 지역에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체육행사에도 참여해 지역발전에 위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같은 날 (사)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회장 김교환)에서도 3백3십2만원을 기탁했다. 노인회는 201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누적액은 1천 6백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했다.권영세 이사장은 “각 기관·단체에서 안동시장학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장학회를 육성하는 길이므로 안동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울진대게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대게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제16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비단바다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놀다’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전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이자 ‘해양레저 스포츠의 요람’ 마리나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후포항에서 4일간 펼쳐진다.군은 올해 ‘축제의 관광자원화와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민간주도형 참여를 위해 놀거리, 볼거리, 팔거리가 있는 참여형 축제, 대게춤, 대게송, 대게줄당기기 등 대게 문화프로그램 축제, 주민들이 판을 짜고 연출하는 민간주도형 축제, 더욱 새로워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상설 놀이마당이 펼치는 신명판, 울진대게 등 세계 게류전시관 운영과 생태학술전시, 바다·대게·일출·해촌민속·온천이 어우러진 최고의 생태기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놀거리, 볼거리, 팔거리가 있는 참여형 축제관광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대게찜과 대게빵, 대게장 비빔밥, 대게국수등 먹어본 사람은 잊지 못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핵심콘텐츠로 축제 참여객 누구나 쉽게 ‘울진의 맛’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 후포항을 비롯한 울진지역에서 생산되는
경북 포항시가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복구 작업에 나섰다.포항시는 24일 구룡포읍과 호미곶면 등지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자,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포항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시는 즉각 대설주의보를 발효해 주요고갯길 및 취약지구, 시설물 등 점검에 들어갔다. 또한 오후1시 30분경 대설경보를 발효해 포항시청 직원 1/2 근무지시를 내려 구룡포읍, 호미곶면, 동해면, 장기면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상전망은 당초 60%에서 80%의 강수 확률을 전망했다. 하지만 기상전망과는 달리 오후 2시 기준 구룡포읍 20㎝, 호미곶면 18㎝의 폭설이 내렸다. 이에 시는 덤프, 백호우, 청소차, 트렉터, 그레이더 등 88대의 장비와 공무원, 수로원, 군인, 주민 등 224명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특히 구룡포읍, 호미곶면, 동해면을 잇는 지방도 929호선 29km 구간과 장기면, 구룡포읍, 동해면을 잇는 국도 31호선 22km 구간에 염화칼슘 88톤, 염수 7천200리터, 소금 10톤을 살포, 제설작업을 벌였다.이강덕 시
경북 안동시가 제비원, 자웅암, 중대바위 등 숨은 이야기를 가득 품은 민속문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종갓집 등으로 대변하는 유교문화와 천년고찰 봉정사 등의 불교문화, 제비원의 민속문화 등 유교, 불교, 민속 문화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으며, 민속 문화는 수많은 전설과 숨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성주신앙의 발원지이자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끈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 일원에는 전통문화 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의 황제풀이를 비롯해 목포, 군산, 평양, 해주 등 제주에서 함경도에 이르는 대부분의 성주풀이에서 “성주의 본(本)은 경상도 안동제비원”이고 제비원에서 솔씨를 받았다고 노래하고 있다. 이곳은 제비원이란 명칭을 얻은 전설에서부터 이여송과 관련한 이천동 석불상, 연이처녀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제비원 솔씨공원을 설치한데 이어 내년까지 연미사와 협의해 야외기도처를 확대정비하고 탐방로와 조망데크 조성, 벤치, 파고라,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팔공산 갓바위와 영양 낙산사에서 찾을 수 없는 복합기도문화의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경북 안동시가 문화소외계층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안동시는 24일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6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신청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거주지뿐만 아니라 전국 읍면동 방문을 통해 어디서나 발급을 받을 수 있다. 3월 15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이전 카드 재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문화누리카드는 연간 5만원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서, 공연과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여행, 국내 4대 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 온천, 스포츠 분야에 사용이 가능해 개인별 기호에 따라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제한된다.카드 신청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카드 이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카드 사용처와 이용방법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 및 문화누리카드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동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비 이용률이 93% 경북도내 1위를 차지한 만큼 문화예술 분야에 대
경북 울진군이 폭설로 인한 차량사고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 제설작업 등을 통한 신속 대응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23일 저녁 11시부터 내린 눈으로 최대 20cm의 적설량이 기록됨에 따라 출근길 차량사고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중장비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를 대상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눈으로 울진읍 온양리가 최대 20cm, 온정면이 1cm로 최저 적설량을 보였다며, 울진군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공무원 300여명과 덤프, 트랙터 등 제설장비 70대, 모래와 염화칼슘 등을 투입해 국도를 비롯한 지방도와 군도, 시가지 주요도로에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농작물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울진군재난안전상황실장인 김성현 부군수는 “기상청 예보보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완벽한 대비책을 세운만큼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대설상황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산간 및 취약지역 등 교통불편 해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가 제14차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 조인식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돌입했다.경주시는 24일 알천홀에서 데니스 리카르드 세계유산 도시기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 조인식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는 회원도시들이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경주시는 2017년 제14차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를 앞두고 분주한 준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조직위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문화계, 경제계, 언론계 등 50명으로 구성해 출범식을 갖고, 오는 3월 터키 이스탄불시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회에 홍보 브로슈어를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조인식에서는 데니스 리카르드 사무총장이 최양식 시장에게 총회 개최도시임을 증명하는 총회깃발을 인계했다. 조인식후에는 시청 본관현관 앞에서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문화유산도시들의 상호협력 방안 등을 담은 경주시 등 우리나라 세계유산도시(13개시)가 함께 공표한 세계문화유산도시 헌장 제막식을 가졌다.경주시 세계총회는 2017년 10월 31부터 11월 3일까지 4일
경북 포항시청 건축과 권성호 주무관이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선정돼 지난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전문성을 갖고 헌신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고, 확실한 인사상 우대를 통해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성과 중시형 인사원칙을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인사 상 특전이 주어진다.지난해 9월부터 국가·지방공무원(정무직 제외) 108만명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11월 1차 예비심사 후 287명을 선발했다.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2차 본 심사를 통해 훈장·포장·표창 등 대상자 93명을 최종 선정했다. 권성호 주무관은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사고예방을 위한 해피폰 사업을 실시해 고독사, 우울증,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119 긴급후송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을 완성시켜 타 도시의 벤치마킹 사례로 연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령사회를 맞아 읍·면·동 뿐만 아니라 각 부서 및 타 기관까지 사업을 확대해 당시 600개였던 노인일자리를 2천400개로 확대시켰다. 현재 1만개 이상을 목표로 추진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이 외주파트너사 대표들로부터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난 23일 포항의 포스코 인재창조원을 방문해 외주파트너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고 차관의 현장방문은 정부의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포스코 연수원 시설에 대한 현장교육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고 차관 이날 방문에는 포항고용노동지청 김사익 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우현 경북동부지사장,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대표,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현대중공업과 삼성SDI 연수원장, 포스코 양흥열 노무외주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고 차관은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축되고 있는 상생교육센터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포스코의 우수한 교육사례를 많이 접했는데 직접 보니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인프라가 기대 이상”이라며 “포스코 및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상생교육센터가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포스코 기술교육의 산실인 정련관에서 현장 설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실습장비를 둘러보고, 학습 중인 교육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
경북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해 온 시민 참여 및 소통·화합의 현장소통 행정을 마무리 했다.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해 온 시민 참여 및 소통·화합의 현장 행정을 지난 23일 성건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소통마당은 평소 현장 행정을 강조한 최 시장이 참여·열린·공감 행정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외동읍을 시작으로 23일 성건동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최 시장은 그 동안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읍면동별 출향인사, 도·시의원, 지역원로, 기관단체장, 오피니언 등 지역 리더들의 조언과 자문을 시정에 적극반영 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방문 기간 읍면동별 현장 속을 찾아 지역의 현안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면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등 시민들과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는 물론 신라왕경 복원사업 추진과정 등 지역의 대표 현안과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여러 가지 사업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주민 또한 농어촌도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