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 중인 ‘안동문화 홍보사절단’이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호이안 고대도시’로 이동했다. 15일 안동시와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 문화예술 공연단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은 호이안 인민위원회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화려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지난 6월 권영세 시장이 꽝남유산축제 초청 방문차 베트남 호이안을 방문해 호이안 민속공연단을 안동탈춤축제에 초청했고, 호이안 인민위원회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때 문화교류 행사를 희망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와 역사유적이 잘 보전 전승되고 있는 안동시와 호이안시의 우호증진과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15일 호이안 문화체육센터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양 도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호이안 인민위원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을 가진 후 ‘안동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풍물굿패 참넋, 넌버벌 퍼포먼스 하이마스크, 한국무용 단미, 퓨전국악 풍류일가 등 안동의 문화예술 공연팀과 현대무용 아리예술단, 케이팝 리온파이브, 레이저 퍼포먼스 Showck 등이 참가한 가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북부지구에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완료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와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를 위해 임대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북부분소(와룡면 가야리 988-2)는 지난 2015년부터 부지매입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농식품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돼 왔다. 건물신축에 8억 원을 비롯해 임대장비 구입비 8억원, 토지구입 및 기반정비에 6억 등 총 22억원이 투입되었다. 대지 7,860㎡에 사무실과 전용보관창고 668.25㎡, 지게차 등 운영 장비 3종, 농용트랙터 등 임대농기계 31종 119대를 확보했다. 2명의 전문운영인력의 배치를 완료하고 수확철을 맞아지역농업인에게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와룡, 녹전, 도산, 북후 등 북부지역에 위치한 농업인은 송천동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입출고시 이동 거리와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이용율이 낮고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북부분소 개소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북부분소는 임대기종 다양성과 대수가 늘어나 더욱 편리한 임대가 가능하다.”며 “더 많은 농가가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
안동시는 지난 13일 베트남 호찌민시 응우엔후에 거리에서 ‘안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일환으로 열린‘안동의 날’ 행사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 베트남 여성동맹, 주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호찌민 한인회, 경상북도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로 안동이 가진 문화적 우수성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베트남 대표 문화관광도시인 호이안시에서도 이달 15일 ‘안동의 날’행사를 열어 이 도시와도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호이안 인민위원회, 호이안 문화센터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꽝남성 일대의 주요 VIP도 참여한다. 한편, 안동시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전통유교문화 가치를 재조명하고 양국의 우호 증진에 나서고 있다. 유교문화보존회는 유림의 본 고장 안동의 유교문화를 계승해 그 정신을 이어가는 모습을 베트남에서 재현했다.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호찌민 9.23공원 주공연무대에서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안동시가 수도권과 대도시 등으로 직판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우박피해 농가를 위한 합격사과 이벤트와 안동농산물 명성 알리기, 해외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제값받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15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7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안동사과 홍보와 판매활동을 벌여 안동산약과, 안동소주, 안동생강, 안동고추 등 안동대표 농·특산품 전시와 함께 2.5㎏ 드리 안동사과 500박스 판매행사도 갖는다. 또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사흘간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하회마을에서 생산농가들과 함께 안동사과 홍보에 나선다. 축하공연과 함께 안동사과 품평회 및 전시, 시식 및 홍보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과를 나눠주며 안동사과 맛도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안동여성농업인들도 동참해 지역농산물과 가공품 전시와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대도시와의 MOU를 통한 직판행사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8일 안동시와 마포구, 망원시장, 안동시 농·특산물 생산자단체, 망원시장 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이 다자간 협약을 맺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전화식)은 지난 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참가해 11일, 12일 양일간 ‘에코그린합창단 환경음악 콘서트’ 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향의 봄'과 '무궁화'를 한복과 함께 첫 시작 무대로 연출해 한국의 미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연과 환경의 아름다움을 전했으며,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Nella Fantasia’와 베트남에서 한류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제곡인 'Always'를 공연해 베트남에 한류열풍을 더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베트남 호찌민(구 사이공)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곡인 'Saigon(사이공)'을 원어로 공연 베트남인들의 박수갈채와 더불어 관객이 합창단과 함께 열창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관객들의 큰 찬사와 감동을 안겨 양국 간의 화합을 연출 했다. 아울러 세계인이 좋아하고 잘 알려진 ‘세계민요 메들리’와 ‘오페라의 유령’ 등의 수준 높고 알찬 레퍼토리로 구성해 현지인과 엑스포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해 연일 객석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금오공과대(총장 이상철)는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7개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창의 발명대회는 창의력 있는 우수 발명 인재를 발굴해 아이디어의 권리화를 지원하고, 참여 학생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35개 대학에서 5,006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22개 대학 35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장려상 4개 부문, 발명동아리 2개 부문에서 고른 수상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백승주(기계시스템공학과 3년), 소우주(소재디자인공학전공 2년), 신영섭(기계공학과 2년) 학생의 작품 ‘실수 없는 수혈바늘’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솔라 스포일러 차량내부 온도 조절기(조규민 외 2명) △실내용 바퀴와 실외용 바퀴가 구비된 캐리어(신나라 외 2명) △안전벨트의 위치조정 및 장력 조절장치(이승현 외 1명)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을 이용한 동선 설계 방법(오승엽 외 2명) 등 4작품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금오공대 발명창업동아리‘거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10일, 민간업체 14곳과‘주차장 하이패스 개발 및 마케팅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내 하이패스 단말기 제조 7개사, 주차설비 제조 7개사가 참여해 주차장 하이패스 설비가 상품화되어 보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는 하이패스 기능이 내장된 주차요금 설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품화해 주차장 하이패스 설비 보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이다. 주차장 하이패스 시스템은 기존 주차요금 수납 설비에 하이패스 제어기와 안테나를 결합해 만들어지는데 제조업체가 서로 달라 그동안 시중에는 완성품이 나와 있지 않았다. 한편, 현재 주차장 하이패스는 경부선 만남의 광장 장기 주차장을 비롯하여 용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에 설치되어 운영 되고 있다. 박상욱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은 더 편리하게 주차료를 결제할 수 있고 업체에는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간업체와 협업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2017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을 읍면동별로 매입물량을 배정해 산물벼 700톤, 건조벼 2,119톤(52,966포/40㎏)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2,401톤(건조벼 60,020포/40㎏)을 추가로 매입, 총 5,220톤(130,486포/40kg)을 매입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4,928톤보다 292톤(5.9%)이 증가한 물량이다. 매입품종은 산물벼는 일품벼만 매입을 하고 건조벼는 일품벼와 운광벼 2개 품종을 매입한다. 매입시기와 장소는 산물벼의 경우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안동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매입하고, 건조벼(40㎏/포대벼)는 11월 9일 안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매입을 시작해 12월 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해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와는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입출고 작업인부 확보
안동시는 9일, 10일 양일간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2017 안동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활동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기업의 노무관리, 사회적경제 기업의 마케팅 실무, 협업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의 특강과 감성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변화되는 사회적경제 정세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방안을 고민해 보는 등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역량을 끄집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인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택관 원장)은 지난 8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회의실에서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양석 센터장)와 국내백신산업의 글로벌화 촉진 및 경북백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에 경북 안동에 본부를 설치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재단법인인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은 4월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경북 안동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백신산업의 메카로서의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에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29억원이 투입되어, 국제 GMP 규격에 적합한 동물세포배양기반 백신 임상시료생산시설과 유사시 공공개념의 국가 기간시설로 활용 가능한 BSL-3급 백신생산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백신 글로벌 산업화를 위해 기술·정보 교류,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및 인적교류를 통해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추진 중인 ‘백신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택관 원장과 장양석 센터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물적 정보교류로 글로벌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영원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7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국유림 정책 결정에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며 매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금강송에코리움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편입된 국유림과 공유림 간 교환과 산림보호구역의 지정‧해제 및 향후 20년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울진군과의 국‧공유림 교환 및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지역산림계획은 정확한 문제인식과 미래전망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특히, 금강소나무림 보존 및 산불‧병해충분야에서 제4차 산업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고 산림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지역단위의 종합계획 수립, 좋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안동시는 8일 경북개발공사 1층 강당에서 출향인과 각 지역경제인을 대상으로 경북도청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경북도청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는 도청신도시의 개발계획과 분양계획 설명회를 시작으로 1단계 준공 이후 변화된 도청신도시와 2단계 개발예정지구 시찰 및 도청청사 방문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투자유치설명회는 지난해까지 안동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했다면 올해는 출향인 뿐 아니라 경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경제인 등 총 200여 명을 초청해 한반도 허리경제의 한 축으로 발전하는 경북도청신도시에 대해 홍보했다. 1단계 준공 이후 도청신도시는 중심상업지구에 상가건물이 활발하게 신축되는 등 신도시로서의 모습을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12월 착공 예정인 2단계개발사업은 공동주택, 테마파크, 산업/RD, 대형마트, 체육시설, 의료시설 부지 등을 포함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투자의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 참가자들이 도청신도시의 변화된 모습과 2단계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경북도청신도시에 대한 비전과 성공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가 선정하는 관광산업리더 부문 ‘베스트 어워드 2017’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 Pacific Cities)는 회원도시들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10개의 관광분야에 대해 1년간 우수한 활동을 한 10개국 81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매년 베스트 어워드 수상 도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안동시는 팸투어, 마이스산업, 고택체험, 캠핑축제 등 다양한 관광진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에 12개국 13개 해외공연단이 축제를 찾는 등 국제적이고 특색 있는 축제로 이끌어 123만여 명의 역대 최대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 축제로 대략 7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안동시는 관광산업 발굴․육성에 매진한 결과 관광산업리더 부분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2011년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스폿 광고’로 베스트 방송 광고상, 2015년에는 축제․이벤트 부분 베스트 어워드를
안동시는‘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선비이야기여행(3권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사업으로 총10개 권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동은 대구, 영주, 문경과 함께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도비를 포함해 5년간 총 3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 품질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1차연도 사업으로 관광객의 주요 불편사항인 관광안내소, 공중화장실, 관광 안내지도판 개선사업과 관광 홍보미디어(공공와이파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안동의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월영교의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정비하고, 하회마을 관광안내소 편의시설 개선, 주요관광지 공공와이파이 설치, 특히 주요 축제 및 공연을 생중계하는 송출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동, 대구, 영주, 문경의 선비이야기여행 권역통합 사업으로 시범투어버스 사업, 관광패스 사업, 선비이야기여행 관광포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테마 청년선비 해설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안동시와 마포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망원시장 공영주차장공원 특설무대(마포구)에서 6개 기관·단체와 상생발전 협약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