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청백실에서 열리는 2017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오후 2시에는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리는 2017년도 ‘새생활문화운동 행복마을 만들기’ 합동 발표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이 더욱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약용작물개발센터에서 올해 약용기술분야에서 추진한 시범사업 4개 분야 9개소,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과제 9건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안동시의 약용기술분야 핵심사업 추진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발굴하고 개선·보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약용작물 무병묘 안전생산 공급 농가소득증대 시범 1개소, 고품질 석창포 생산기반 조성 시범 3개소, 쌈채소 약용작물 재배 시범 2개소, 식·약용 곤충산업화 기반조성 시범사업 3개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농가가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작목의 도입 및 발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9개 과제에 대한 시험연구, 현장적용, 제품개발 등의 과정을 과제별 사업대표자가 10분씩 발표를 하고 성과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과제에서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자가 제조와 현장적용 실험, 마양갱 제품개발, 약도라지 특수재배 방법과 효과적인 활용법 연구, 자색고구마(안토시아닌)와 지황을 활용한 항산화 화장품 개발, 마를 이용한 기능성 된장의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9일 용궁역에서‘경북나드리열차 운행 개시 및 시승객 환영행사’를 열어 열차이용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나드리열차는 경상북도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지난 1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1회씩 운행된다. 경북나드리열차 시승객 환영행사는 이날 오전 8시 41분 19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동대구역을 출발한 열차가 오전 10시 46분경 예천 용궁역에 도착하면서 진행됐다. 시승객들은 정차한 열차에서 내려 역 광장에 준비된 용궁순대와 토끼간빵 등을 시식하고, 주변 경관을 둘러본 후 다음 정차역인 영주역으로 향했다. 군은 이번 열차 시승객들이 경상북도와 코레일 대구(경북)본부가 초청한 SNS기자단과 새터민 등으로 구성돼 있어 예천 지역 관광 자원 알리기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북나드리열차는 기차여행과 특색있는 지역관광자원을 결합한 테마관광상품으로 경상북도와 시‧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 특히 정차역인 용궁역 인근은 물론 회룡포, 삼강주막 및 석송령 등 예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들과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
신현국 전 문경시장이 9일 오후 2시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본인의 저서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주시·문경시·예천군), 경북도의원들, 성백영 전 상주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신 시장이 20여 년의 공직생활을 접고 고향의 목민관이 돼 겪었던 이야기이다.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한 성공 노하우는 물론,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지켜야 할 분별, 이 시대의 지방자치단체가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함께 모색할 것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경북 문경에서 출생했다. 대구고, 영남대, KAIST를 졸업하고, 25세에 사무관이 돼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연구관으로 3년간 근무하다, 1980년 환경부로 자리를 옮긴 후 20여 년간 근무했다. 1987년 AIT에서 환경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질관리 분야와 폐기물처리 분야의 환경기술사 자격도 취득했다. 대구지방 환경청장, 경인지방 환경청장, 환경부 대변인 겸 공보관을 역임했다. 환경부 퇴직 후에는 국립 안동대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민선4·5기 문경시장을 역임했다. ㈜ 삼표
김항곤 성주군수는 오는 11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 참석한 뒤, 오후 6시에는 성주웨딩에서 열리는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으로 고품질 농산물은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연중 무료로 실시하는 토양검정 사업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농가의뢰, GAP인증 관련, 대표필지중심 및 토양개량제 관련 토양검정으로 총 3,000여점의 토양을 분석했다. 토양 양분의 불균형 및 양분과다로 인한 집적은 연작장해 및 병해충 발생원인과 농산물품질저하로 이어지므로, 토양검정을 받아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토양진단과 알맞은 시비처방을 통해 건강한 작물을 재배해 PLS에 대응한 안전농산물도 생산 가능하게 된다. 토양검정 시기는 작물 수확 후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시설참외의 경우 작기가 끝난 7월부터 내년 농사를 시작하기 전인 9월경까지 많은 농가에서 검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과수와 벼, 밭작물 토양이 검정을 받을 적기다. 검정 받을 토양은 표토의 이물질을 걷어낸 후 표면에서 작물의 뿌리 분포가 많은 작토층(벼 18cm, 밭 15cm, 과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일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서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의 첫 삽을 뜸에 따라 미래 100년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시가 정부 정책 5개년 계획에 의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기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우병윤 경제부지사,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3단계 산업단지는 2006년 계획된 어모면 남산리 일원 총 4,959천㎡에 대한 청사진(개발계획)을 바탕으로 기업의 입주수요, 선호도,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9일 실시계획 승인·고시됐으며 1,157천㎡ 규모에 총 1,841억을 투입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유치업종은 1,2단계 등 기존 산업단지와 연계한 집단화, 계열화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3단계 산업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서는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공급, 완벽한 폐수처리시설과 아울러 국도, 지방도, 고속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일 오전 10시 예천군학생체육관에서‘2017 예천군 자원봉사자 대회 및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며 재능과 희망을 나누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의 20여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활동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러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자원봉사자 및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9월 실시해 큰 관심을 받은 사랑나눔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사랑의 열기를 높였다. 권 이사장은 2017년 한 해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기꺼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축사에서 예천군 자원봉사대회 및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천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가 지난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실시한 2017년 경상북도 금연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 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도내 금연사업전담공무원 및 금연상담사와 도, 시, 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사업 유공기관 시상, 경상북도 보건시책방향과 금연사업의 활성화 방안, 경북금연지원센터의 금년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김천시는 그 동안 금연사업의 성공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흡연자 뿐 만아니라 학교, 기업체, 교도소, 공공기관 등을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전했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홍용득)은 “간접흡연 폐해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당구장 및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찾아가는 금연서비스의 확대로 지역사회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8일 경상투데이 김일호 중부본부장이 군청을 방문하고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올해도 많은 기탁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교육발전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어 큰 감명을 받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기금 기탁 행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연말을 맞아 교육발전기금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한류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경상북도와 나란히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류문화산업포럼 주관, 유성엽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이 대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한류문화 혹은 한류산업과 관련해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발전에 기여하고, 한류의 대내외 확산에 역할을 해 온, 국내외 대상자를 발굴해 선정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통해 전통도자문화의 발전과 차문화 보급, 맞춤형 관광마케팅 전략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노력했으며, 돌리네 습지와 문경새재아리랑과 같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 등 적극적인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정책으로 관광한류의 성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문경은 한국관광 100선 1위의 문경새재와 수려한 명산, 맑고 깨끗한 계곡이 곳곳에 숨겨진 전통 찻사발의 도시이자, 근대 아리랑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문경새재 아리랑의 도시라며, 앞으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6차산업을 접목한
안동시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기타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받았다. 8일에는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된 ‘2017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획기적인 생각과 혁신으로 세출을 절감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한 지방재정 3개 분야(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행정안전부로 제출한 285건에 대한 심사로,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44건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선정위에 따르면 안동시가 기타분야로 제출한 우수사례인“보조금 NO!!!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안동길안단오제 행사”는 매년 받아오던 보조금 2천만원 전액 지원 없이도 면민이 주인이 돼 주민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민간행사 자생력 강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6일 경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
김천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활성화시키기 위해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및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교육장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진환 경북지부장과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예방교육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홍상수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는 ‘시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중개업무 사고예방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은 실무에 적용되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중개업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시는 교육의 효과를 위해 중개업 관련 사례별 부동산 상식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교육책자로 제작 배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천시 조공제 지회장은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문화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박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시
이정백 상주시장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상주시장학회 제2차 임시이사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8일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8개 전체항목에 대한 수돗물 수질기준을 실시한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회의에서는 도남정수장 등 4개정수장의 월별 수질검사 결과 58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와 추진 실적, 내년도 상수도 수질관리계획 등을 보고하고 자문의 시간을 갖고 회의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상수도 수질관리 방향 및 사업추진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위원장인 경북대학교 이병준 교수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위원회가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상수도시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