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과학대학교(학교법인 장춘학원, 총장 권상용)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원감축 권고 없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2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행한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과학대는 정원감축 권고 없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또 각종 특수목적 사업 지원과 학생들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진행대학으로서의 정부 교육정책, 경제산업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특화된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됐다. 안동과학대 권상용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안동과학대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대학임이 입증됐다. 좋은 결과를 받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정부로부터 주어진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지난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의 문제점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19일 이강복세무사가 대구지방세무사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경상북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세무사 중 마을세무사제도의 정착 및 발전에 공로가 많은 문경 이강복 세무사 외 4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문경시는 2018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마을세무사와 함께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오지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문경시 마을세무사를 맡고 계시는 다섯 명으로 본인들의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상담실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석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화합의 장을 열었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27개 단체소속 자원봉사자 360여명 참여한 가운데 ‘2018 성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8,000여명이다. 이들은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성주생명문화축제 등 성주군에서 주최하는 큰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현장과 드러나지 않은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활동 누적 500시간이 넘는 38명을 선정하여 우수자원봉사자 뱃지를 수여했다. 2,500시간이 넘는 6명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문패를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명랑운동회 및 경품추첨 등을 통해 상호화합은 물론 즐겁게 웃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항곤 군수는 격려사에서 “성주군을 이끄는 힘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율곡한우(대표 이흥용)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김천시는 21일 율곡한우(대표 이흥용)가 김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 백미(10kg) 2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홍용 대표는 “지역 저소득층 지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율곡한우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 내 모범가게로 번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달된 후원물품은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밥 한끼가 되도록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등 15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표창과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일자리대책의 지역적합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을 심사하여 우수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청년 고용율 5.7% 증가, 상용근로자수 15.3%(4,200명) 증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3.6%(1,300명) 증가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천일반산업단지 시직영 개발과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일자리 창출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제20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청 양궁실업선수단(감독 문형철) 윤옥희, 장채환 팀이 지난 2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8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북팀으로 출전한 예천군청 소속 윤옥희, 장채환 선수는 올림픽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16강전 전북팀을 세트 스코어 5-4, 8강에서 경기도를 5-3, 4강에서 부산 대표팀을 5-4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대구대표팀을 만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세트 스코어 6-2(38-36 37-37 38-38 40-36)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예천군청 실업선수단은 거리별 종목 30M에서 국가대표 출신이며, 올림픽메달리스트인 윤옥희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예천여고 박나원 선수는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최수천)은 건전한 목재제품 생산·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불법 목재제품 단속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건전한 목재제품 생산·유통질서 정착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목재제품 규격·품질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는 수입량이 많고 유통 업체가 밀집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을 관할하고 있는 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면서 “단속은 목재생산업(제재업, 수입유통업) 등록업체 및 목재제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품질기준을 정한 제재목, 목재펠릿, 성형목탄, 방무목재, 합판 등 15개 품목에 대해 단속으로 진행된다. 이간 중 단속반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여부와 제대로 표시가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품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시료채취 등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림청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전한 목재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해당 업체에서도 목재제품 규격·품질관리 및 표시 제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경영하거나 규격 또는 품질 미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가 21일 고속도로에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한영탁, 박세훈씨에게 ‘고속도로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한영탁씨는 지난 12일 제2서해안선 조암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고의로 들이받아 차량을 멈추게 한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 박세훈씨는 지난달 29일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요금소 부근에서 뇌전증으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로 고의로 들이받아 차량을 멈추게 한 뒤 운전자를 구조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1일 운전종사자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안동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구간을 감소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개정된 근로기준법 상 특례업종에서 노선여객버스업종이 제외되면서 운전기사의 근로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시행된 최소한의 조치다.”면서 “안동지역 시내버스 사업장의 경우 기존 무제한으로 허용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이 지난 3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주당 68시간, 2020년 1월 1일부터 5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운수종사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올해 7월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 상 제한된 근로시간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기존 노선 유지를 위해 노선버스 운전기사 수를 늘리더라도 필수교육을 받고 투입돼야 하는 운전기사 특성상 7월 1일까지 신규채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해석이다. 특히 운전기사 신규채용난은 시내버스가 민영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 중소지자체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타 지역 운전기사를 구하기도 어려워 신규채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신규채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에 따른 인건비 부담은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22일 오전 8시 4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11시에는 여성복지회관에서 열리는 2018 상반기 여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산불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에 대한 개선과 산불방지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산림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19,20일 이틀간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및 울릉국유림사업소 산림보호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보호·병해충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상반기 추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분야 사업성과와 하반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면서 “워크숍은 ‣ 산불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주요사업 성과 및 반성 ‣ 국유림관리소별 산불방지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토론 ‣ 산림병해충방제사업 현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우수 사례들을 현장에 공유하고, 토론 중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휴가철 도로에서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특별대책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개월간‘여름 휴가철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지방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평균은 6,7월 나들이 등의 야외활동과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했다. 이에 지방청은 특별 교통안전 대책 마련으로 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단속·홍보 등 선제적 안전활동 강화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및 법규준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교통안전 대책 방안으로는 휴가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다발지점 및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순찰차를 배치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과속·신호위반 등 법규위반행위 단속과 대형버스·화물차의 속도제한장치 해제행위 및 이륜차 인도주행에 대한 집중단속을 한다. 또한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나 휴양지를 중심으로 스폿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주·야간 구분없이 전국 음주운전 동시단속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합동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6월 중 3회에 걸쳐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몰래카메라 합동점검반은 김천시, 김천경찰서, 공공기관 및 민간인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합동점검반은 관내 화장실 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는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빈번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이용 시 시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점검은 첨단 탐지장비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화장실에 예방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생활환경과 김홍연 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고우현)는 지난 19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각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6건, 규칙안 2건 총 8건을 처리했다. 심사안건에 대한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교)에서는 ‘경상북도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원안가결 했다. ‘경상북도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결산검사위원에게 지급되는 일비를 물가인상률, 타시도 사례 등을 고려 현재 11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본회의 의결 시 현재 사용 중인 전자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무기명 투표가 가능하도록 개정한 것으로 본회의 의사진행 표결방법의 다양성과 능률성을 더 높이고자 됐다. ‘경상북도의회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지난 1991년 6월 4일자로 제정하여 사용해 오던 도의원 신분증 도안을 새롭게 개선하고, 청사 출입 시 신분증의 전자적 신원확인 정보저장을 위한 관련 근거 등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으로 3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의 ‘경상북도 한국지역진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