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법흥교에 대한 정밀점검을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우천시 일정 조정)으로 본선구간은 한 방향 통제, 램프구간은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내 주요 교량 중 하나인 법흥교(본선 L=514m, 램프 L=144m)는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로 2016년에 시행한 정밀안전진단 시 B등급을 받아 지난해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했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이번 정밀점검을 통해 현 상태 및 변화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정밀점검은 7월 26일은 본선 및 안동댐 방향 램프구간, 7월 27일은 본선 및 안동소방서 방향 램프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할 계획이며, 출퇴근시간을 피해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밀점검에 따른 교통통제로 차량정체가 예상된다.”며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최근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기계 안전사고는 442건에 달한다. 이중 사망사고가 22건이다. 안동시는 59건에 사망사고 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올해에도 7월 현재 경북 전체 213건, 사망 9건 중 안동이 34건, 사망 2건으로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안동에서의 농기계 사고가 잦은 원인은 도내에서 밭 면적이 제일 넓어 농기계 사용횟수가 많은 면도 있지만,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다문화 가족, 귀농귀촌 인구 등 미숙련, 초보 농업인의 증가가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면서 “특히 음주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운기 교통사고 다음으로 농작업 중 사고로는 SS기(고성능분무기) 전복 사망사고가 가장 많다. 이는 농기계 조작 미숙과 부주의도 문제지만 안전성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제작한 기계자체 결함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SS기 중에도 캐빈(지붕이 있음)형 SS기는 사망사고가 거의 없는 반면 지붕이 없는 무개형 SS기의 경우 안전 프레임이 없어 전복되면 바로 약탱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윤석호)와 공동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대구, 경북, 경기, 충청, 경남 등 전국 135개 고교에서 319명이 참가했다. 진로체험 캠프는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학과전공 체험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미대는 캠프에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이 선택한 전공에 따라 호텔관광, 특수건설기계, 소방안전, 국방의료, 유아교육 등 10개 학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다 효과적인 진로체험을 위해 학과별 재학생들도 수업에 함께 참여해 참가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진로체험 수업 외에도 구미고용복지⁺센터의 정부 청년고용정책 소개를 비롯 구직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모의면접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첫날 저녁에는 진로상담과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에서 참가한 박지연(경북대 사범대학 부설고 3년·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7월 23일 오전 11시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여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3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1일 오후 포항 해병대1사단 김대식관(체육관)에 마련된 마린온 헬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 이 지사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도포항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된 포항지역 군용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가 베트남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경상북도와 지난 19일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 대구~다낭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하노이투어리스트(다낭지사) 등 다낭 유력 여행사와 대표 언론사인 다낭TV, 비엣젯 항공사 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단은 비엣젯 신규 노선 첫 취항편으로 대구공항에 입국해, 당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숙박 후, 20일 하루 동안‘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코스’개발을 위해 경주일원을 탐방했다. 19일 팸투어단은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최근 20~30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자연풍경을 선호하는 베트남 관광객 특성에 맞춰 열기구 체험으로 보문단지 전경을 감상하고,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볼 수 있는 4만 8천여 평의 경주 연꽃단지를 방문해 감상했다. 20일 저녁에는 이번 팸투어단과 경주시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봉화 분천역이 산타스토리를 접목한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지난 21일 한여름 산타마을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봉화 분천역에서 경북도,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지역주민, 관광객, SNS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산타마을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난타공연,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폭죽, 풍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어린이 방문객들은 물총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과 산타할아버지가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모든 방문객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즉석에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21일 개장식을 가진 한여름 산타마을은 오는8월 19일까지 30일간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운영한다. 산타마을은 지난 2014년 한겨울 산타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겨울에 운영되며 이번이 8번째 개장이다. 도에 따르면 ‘2018 한여름 산타마을’은 지난 겨울 1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한겨울 산타마을에 이어 ‘한여름’이라는 계절에 맞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군이 ‘2018 마운티아컵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를 21일 청송얼음골에서 선수 및 가족, 관람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난이도 경기는 남·여 일반부와 남자 장년부, 스피드 경기는 남·여 일반부 경기로 펼쳐졌다. 특히 물바가지에서 떨어지는 물벼락을 맞으며 드라이툴링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경기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잊게 할 시원과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서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센터’에서 관람객들이 ‘4D아이스클라이밍’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여름스포츠의 스릴을 만킥 했다. 군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벽에 투영된 영상을 이용한 클라이밍 게임인 ‘4D아이스클라이밍’은 쉽고, 재미있게 클라이밍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청송군이 개발한 증강현실 게임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을 물론 많은 여름휴가 관광객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피서객들이 청송에서 마음껏 즐기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1일 ‘제9회 2018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최고의 맛, 신나는 어울림’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경새재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2018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어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조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장은 회의에서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약돌한우를 맘껏 맛보고, 신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환경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문경약돌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하고, 이로 인해 농가소득도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가 7월 21일 오후 1시 봉화 분천마을에서 여름산타마을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 및 관계자,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전거하이킹부대(30명) 도착을 시작으로 안동MBC 영주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이열치열(以熱治熱)속에 개장한 분천 여름산타마을은 오는 8월19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특히 개장식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모은 것은 ‘외형이 기차모형의 이글루’ 였다. 이날 개장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몸을 이글루 안에서 식히며즐거워했다. 한편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사람이 행복한 경북본부의 슬로건 속에 그간 노력한 직원들과 봉화군 관계자들에도 특별히 감사하다.”면서 “분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분천산타마을을 많이 이용해 주민수입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분천역 산타마을 사랑하자.”고 홍보했다. 분천역 여름산타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와 주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의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7월 21일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7월 21일 13시 57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 4호기는 지난 5월 18일 계획예방정비 착수를 위해 발전을 중지했다. 그동안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주변압기 교체를 포함한 각종 기기점검 및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시행했다. 이날부터 발전을 재개한 한울원전 4호기는 오는 24일에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가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지자 시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문정 물놀이장과 삼각지마을 바닥분수를 21일 오전 10시부터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정 물놀이장과 삼각지마을 바닥분수대는 이날 개장식을 오는 8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문정야외물놀이장은 수심이 60㎝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1,000㎡ 규모의 물놀이장을 비롯해 터널형 분수, 에어슬라이드, 풀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3만1000여명이 찾았다. 특히 그늘막, 음수대, 샤워시설, 휴식공간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간이매점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림보게임, 댄스경연, 수중서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휴천동 삼각지마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바닥분수 물놀이 시설도 눈에 띈다. 삼각지마을 바닥분수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252㎡ 규모로 터널분수 2면을 비롯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 김교영 자치행정국장 모친 임상녀(99세)씨가 7월 21일 새벽 5시 47분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상 주 : 장손 – 김 환 자 - 김일영, 김교영(010- 2572-3204) 장례식장 : 영주장례식장 특실(영주시 상줄동 53-2번지) 054 638-1444, 2444 발 인 : 7월 23일 오전 8시 장 지 : 영주시 부석면 상석1리 선영 문상가능시간 : 7월 21일 오후 2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7월 21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다가 경찰순찰차와 주민차량 2대를 파손하고,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을 다치게 한 40대 피의자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봉화경찰관서에 따르면 봉화군 춘양면 오토캠핑장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피의자 A씨(남)는 경찰체포에 불응하고 약 12Km 가량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도주하다가 경찰순찰차가 A씨 차량을 추격해 도주로를 차단하자 갑자기 자신의 차량을 후진시켜 순찰차와 주민 차량 2대를 파손하고 경찰관을 포함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A씨가 체포 과정에서 경찰의 검거에 불응하자, A씨의 행동이 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 테이저 건을 사용해 A씨를 검거했다. 한편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인근 경찰서에서 경찰관이 피습되어 순직한 사건이 있었던 만큼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공권력에 대항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한 법집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