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민·관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북관광의 미래 발전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민간이 참여하는 지역주도형 관광마케팅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일 경상북도관광공사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경북관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 등 미래 가치창출을 위한 ‘경북관광 프론티어 Kick-Off’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정부정책과 민선7기 도정방향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지역주도형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 역량 및 기반강화를 위한 선도적 시범사업으로 우선 동해안권 민관 협의체인 경북관광 프론티어 Kick-Off 및 간담회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경“북관광 프론티어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대구경북연구원, 동해안권 6개(경주,포항,영천,영덕,울진,울릉) 시․군 및 문화관광 관련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관광 접점의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 반영, 신규 아이디어 발굴,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일자리 창출 등 경북관광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역할을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13일 오전 10시30분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열리는 제11회 퇴계학술상 시상식에 참석에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퇴계 선생의 학문 연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오후 4시에는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임청각 독립운동소재활용 VR·AR콘텐츠제작지원사업 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3일 오후 2시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민선7기 지역개발분야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행보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당 지도부가 11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이들은 구미산단 1단지와 5단지에 들러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입주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지역 입주 기업대표들은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정치권에서 적극적인 기업살리기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최근 지방을 다니면서 경제가 많이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 한국산업성장의 중심 구미에서 불꺼진 공장 등과 녹슬고 있는 생산시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아직 정부가 새롭게 흐름을 바꿀만한 산업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자유한국당이 앞장서 제대로 된 성장담론을 제시해 과거 구미에서 일어난 성장 물결을 다시한번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권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 한 후 “사회적 논의를 통해 현실에 부합하는 방법을 찾아야 경제를 살리는 것임”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선진교통 문화조성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11일 오전 8시부터 송현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2018년도 하반기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안동연합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5대 원칙,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 등을 중점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원인 중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이나 중앙선 침범 등과 같은 큰 위반보다 작은 위반이 어린이 교통사고에 더 치명적이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제한속도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안전운전 의무를 제대로 지킨다면 어린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일 안동체육관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인 ‘2018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 북부사무소가 공동 주최, ㈜지에스씨넷 주관하고, 안동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경북도립대, 경북하이텍고, 한국생명과학고, 안동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31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을 채용하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상담을 위해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9개 창업 기업이 참여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심리 검사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입사서류 클릭닉관, 취·창업 관련 사업 안내 및 홍보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구직자들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도기욱(예천1, 기획경제위원회), 한창화(포항1, 농수산위원회) 의원 경북도청 공무원이 뽑은 ‘BEST 도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BEST 도의원`은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공정하고 창의적인 정책방향 제시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공무원과의 소통 리더십에 대해 경북도청 공무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해 선정한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삼)은 올해 5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60일 간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도기욱 의원은 제9대, 제10대 및 제11대에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9대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성공적인 도청이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창화 의원은 제9대, 제10대 및 제11대에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9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위원회 부위원장과 제10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한중 FT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민선7기 ‘공감하는 소통행정, 활력있는 상생경제, 스마트한 농업도시, 찾고싶은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행정에 나섰다. 상주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시정책자문위원회 김철수 위원장과 자문위원, 시청 각 실단과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천모 시장과 김철수 정책자문위원장의인사말에 이어 민선7기 시정발전방향 보고, 초청강사 특강(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드론),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민선7기 ‘공감하는 소통행정, 활력있는 상생경제, 스마트한 농업도시, 찾고싶은 관광도시’의 시정방침 아래 6대 역점시책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상주 ○젊고 활력이 넘치는 상주 ○첨단과학 농산업의 중심 상주 ○더불어 잘사는 경제도시 상주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 상주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상주 등으로 정해 추진 중이다.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정책의 수립 및 방향설정과 정책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우해 오는 18일 오전 11:00부터 자매도시인 군산시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를 김천시청 전정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추진해왔다. 또한 이를 계기로 문화·체육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군산시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에서는 시중에서는 보기 힘든 박대, 주박장아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산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18일 오전부터 열리는 직거래행사는 일부 인기 품목의 경우 조기품절이 예상된다며 사전주문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0일 군산시청 전정에서 개최된 김천 포도·자두 직거래 행사에서는 4,900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렸으며, 김천시의 대표 품목인 샤인머스켓, 자두 등이 조기 품절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공공기간 분산유치에 따른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공공기관 유치 TF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일수 김천시부시장(TF단 단장) 주재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혁신도시 지원센터 관계자, 김천시 자치행정국장, 건설교통국장,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과장, 균형개발사업단장 등 단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김천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과의 연계성,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발전의 파급효과, 지역 연관산업 육성 등에 부합하는 유치 후보군 선정방안과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부의 후속 조치에 따른 추가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사전조사와 유치 후보군 선정, 유치대상 공공기관 방문 등 공공기관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기존의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 연계를 위한 유치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김천시 공공기관 유치 TF단’은 지난 9월 4일 국회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밝힌 ‘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1일 오전 11시15분경 칠곡군 소재 OO사찰에서 6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살해한 수 자산도 동반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칠곡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11일 오전 11시15분경 칠곡군 소재 OO사찰에서 불상의 이유로 피해자 B○○(52세, 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피의자 A○○(65세)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살해한 B씨와 함께 사찰에 거주하는 승려로 갑자기 방안에 들어가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찌른 후 자신도 흉기로 목 등을 찔러 사망한 것으로 추측했다. 현재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를 수사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2일 오후 2시30분 도의회에서 열리는 ‘제30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도정질문에 답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담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발표한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물가걱정 없는 추석, 상생과 나눔의 추석, 휴식과 즐거움이 있는 추석,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의료‧교통 대책 상황유지를 위한 긴급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혹시 있을 수 있는 행정 공백도 사전 차단한다. 우선, 경북도는 민관협업을 통한 명절 물가 안정에 주력한다. 폭염‧호우에 따른 농산물 작황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추석 성수품 가격상승에 대비해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32개 중점관리물품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농산물 적기 출하, 축산물 도축 5%이상 확대 등 물가안정대책과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동시 추진한다. 아울러, 추석 전‧후 개인서비스 요금과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물가걱정 없는 명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명절기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23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영주에서 지역 간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11일 오전 11시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민선7기 ‘제1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임시회장인 이희진 영덕군수 주재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욱현 영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의 축사를 진행했다. 장욱현 시장은 환영사에서 “민선7기를 여는 제1차 정기회의를 선비의 고장이자 힐링의 중심도시인 이곳 영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 회의가 소통과 공감 속에 경북의 공동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상반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각 시‧군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됐다 민선7기 상반기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에서는 회장에 고윤환 문경시장, 총무에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각각 선출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회장의 책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민선7기 상반기 동안 23개 시·군이 화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1일 오전 9시54분 경북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용암온천 지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온천 이용객 59명이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용암온천 지하실에서 발생됐다. 화재발생 후 소방당국은 오전 10시6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30대와 소방헬기 2대 등을 투입했으며, 불은 오전 10시34분 진화됐다. 불이 난 온천은 총 지하 1층, 지하 5층 건물로 1∼2층은 목욕탕, 3∼5층은 객실로 이용되고 있다. 남탕과 여탕 등 목욕탕 이용객들은 연기가 번지자 건물 밖으로 대피해 참사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온천 이용객 59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재 병원 7곳에 이송돼 입원한 상태이다.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가 없는지 건물 전체를 수색하고 있다.”면서 “추가 수색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