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체코 및 폴란드 신규원전 수주활동에 나섰다. 한수원은 20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코트라(폴란드 에너지부,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후원)와 공동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에서 ‘한-폴 원전 포럼’ 및 ‘한-폴 기업간 B2B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과 회의에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효성중공업, 폴란드 전력공사(PGE), 엔지니어링 회사 고텍(GOTECH), 기자재 제작업체 에이피에스 에네르기아(APS Energia) 등 한국 및 폴란드 기업 70여개 업체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원전산업과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폴란드 업체와의 B2B 회의에서는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수행시 폴란드 업체와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한 폴란드 에너지부 및 무역투자청 고위인사, 상원의원, 관련 협회 및 기업대표 등은 한국의 원전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같은 날 바르샤바에서는 폴란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지사는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조성에 대한분야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이석희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지방소멸지수 1위 기초 지자체인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약 1,743억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주거단지‧복지체계 등이 두루 갖춰진 청년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30년 내에 소멸될 위험이 가장 높은 지자체 상위 10곳 중 7곳(의성,군위,청송,영양,청도, 봉화, 영덕)이 몰려 있는 경상북도에서 국가적 문제인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겠다는 방안으로 풀이된다. 주요내용으로 경북도는 장기적으로 식품산업과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단기적으로는 창농과 문화예술 창업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 예정으로, 내년부터 무자본․무연고․무기술 3無 창농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20개동(600평/동)을 조성해 예비 청년창농가에게 임대 제공한다. 아울러 창농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토지’와 ‘주거’를 한 번에 제공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18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20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100여개의 기업체와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내 54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직업진로 개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채용면접관에서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참가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동향, 채용트랜드 및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2018년 경상북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한 선도기업체 300여개도 참여하고 있다. 발명·창업 비즈쿨관에서는 경상북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발명·창업·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의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관에서는 교육부 도제학교의 교육과정 소개 및 교육체험을 통해 경북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해외취업관에서는 2017년 100여명의 해외글로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 방문자센터 입구에 오는 21일부터 봉화로컬푸드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봉화로컬프두마켓은 봉화관광특화음식 연구회(회장 한승우)에서 판매·관리 운영하며, 봉화군청 문화관광과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농업회사법인 봉화컬리너리네트웍스(주) 후원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방문자들에게 봉화군 내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봉화로컬푸드마켓에서 전시·판매될 품목으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임산물로 가공된 농가상품과 지역의 6차 산업과 관련된 가공상품, 친환경·유기농 취급 인증 농가 상품 등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봉화로컬푸드마켓은 앞으로 2개월간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며, 이 후 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해 상시운영 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볼거리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6월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첫 선을 보인 를 전국 7개 고속도로 휴게소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청년희망 7개소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는 가격은 시중 커피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품질은 높인 도로공사의 커피전문 브랜드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를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시켜, 매장의 운영을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이 가장 절실하고 경제력이 없는 취약계층 청년에게 맡기는 청년희망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죽전(서울)휴게소, 안성(서울)휴게소, 화성(서울)휴게소, 안성(부산)휴게소, 천안(서울)휴게소, 죽암(서울)휴게소 등 6개소를 오픈하고, 기흥(부산)휴게소는 10월중 운영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다각적인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가격은 down, 품질은 up’한 자체브랜드 를 개발했다. 고품질 싱글오리진(Single Origin) 원두와 로스팅&드립추출 방식을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와 농지의 공익적 기능 유지, 식량자급률 제고 등을 위해 2018년도 농업직불금 109억 원을 추석 전 9월 2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고정직불금 10,467농가, 6,934㏊에 66억 원, 밭직불금 9,914농가, 6,099㏊에 28억 원, 조건불리직불금 3,331농가, 2,631㏊에 15억 원을 지급한다. 또한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 보다 낮을 경우 지급하는 쌀 변동직불금은 다음해 3월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별로 ㏊당 쌀고정직불금은 평균 100만 원, 밭농업직불금은 평균 55만 원, 조건불리직불금은 60만 원이 지급된다. 농업직불금은 WTO(세계무역기구)가 허용하는 농업보조로 농지의 형상과 공익적 기능유지, 비료 농약 적정사용 등의 지급요건 이행상황을 종합 점검해 지급하고 있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 농가와 농지면적이 1,000㎡미만 경작하는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 이상저온, 폭염․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농업직불금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추석 연휴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을 비롯한 안전관리, 가축방역, 교통수송 등 11개 분야 220여 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나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가장 먼저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 주요 교차로에 우회도로 표시판을 설치하고 도로 정비반을 가동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는 도로변 주․정차 허용구간을 확대 운영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지도․단속을 강화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공영 노상 주차장을 무료 운영하고 관공서 부지 등을 개방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비상근무 병․의원 및 약국도 지정․운영한다. 읍․면단위 보건지소․진료소도 일자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9월 21일 오전 11시30분 추석을 맞아 영양과 청송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9월 21일 오전 10시에서 열리는 ‘성산 게이트볼장 개장식 및 고령군 게이트볼협회 친선경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오후 성주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북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첫 공식 모임인 이날 회의에서 김세운 의장이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협의체를 이끌게 된다. 부회장으로는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자치단체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다는 것은 서로의 협력과 노력 여하에 따라 큰 힘이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공동의 사업을 모색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도 있다.”면서 “앞으로 각 지역의 특색과 현안 그리고 장․단점들을 서로가 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지역과 주민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을 수 있는 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김천, 구미, 상주, 고령, 성주, 칠곡 등 6개 시․군 의회의 협의체로서 자치단체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보다 큰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저수지 제초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경북지역을 동부, 서부, 북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경사면광역제 초기 총 3대 운영 중이다. 지난해 약1,844천㎡ 면적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도 5월부터 제초작업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인근 저수지들은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수변공원 역할을 하고 있어 추석 연휴동안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아울러 공사는 무성히 자란 잡초나 넝쿨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사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저수지 제초작업은 선량한 시설물 관리라는 공사의 기본 업무이다. 특히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귀성객 및 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수지 환경정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오전 10시 금성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7회 예천용궁순대축제’를 개최한다. ‘용왕님이 반한 그 맛 ! 용궁순대’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6일 오후 2시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 테이프 커팅 대신 순대 커팅이라는 이색적인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축하공연으로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녹화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현숙, 배일호, 지원이, 강민주 등 국내 정상의 트로트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용궁순대 만들기 및 시식행사, 용궁막걸리 시음, 토끼간빵 시식행사와 전통놀이 등 체험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입과 귀와 눈이 즐거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제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마련해 참기름, 건고추, 아로니아 등을 생산 농가들이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축제추진위원회 및 순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용궁시가지와 회룡포 주변 등 주요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성공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은 경력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요강은 아래와 같다. 채용 조건은 선발인원 55명이다. ‣ 정비분야는 기계군 18명, 전기군 18명, 계측제어군 18명이다. ‣ 정보보안분야는 정보보안군 1명이다. 채용신분은 4(을)직급 3등급(대졸수준 직원 + 3호봉)이다. 모집 인원은 당사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 가능하다. 주요 일정으로 지역주민 확인서류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사 채용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기획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