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난 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문경시와 경상북도, 문경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8 문경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삼동, (주)월드에너지 등 지역의 강소기업과 (주)애니룩스, 수월한주식회사 등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주)가나다라브루어리 등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함께 일할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현장에 직접 참여(32개소, 구인인원 180여명)했다.”면서 “문경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채용행사에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길 희망하는 260명의 청년과 중장년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져 취업에 대한 열기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6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12명이 합격됐으며, 176명에 대해서는 재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당일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채용박람회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겐 필요로 하는 인재를 연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9일 오전 10시30분 남작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남작권역 문화복지센터 준공 및 화합 한마당’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지역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9문경전통찻사발축제’ 주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찻사발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내거나 2019년 축제를 운영하기 위한 주제어와 그와 연관된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발 가능한 내용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주제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을 선정해 부상으로 다기세트, 찻사발, 나눔잔 세트를 각각 시상한다.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10일간 개최되어 19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문경의 브랜드를 높이고 121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2019 문경전통찻사발 축제는 2019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 및 조정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서비스로 이번 권역별 ‘이동신문고’는 예천군·상주시와 함께 운영한다. 상담민원 분야는 행정, 문화, 교육, 재정, 노동, 환경, 교통 등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19개 분야와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노동관계 등 협업기관의 5개 분야로 모두 24개 분야의 상담으로 진행된다.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하여도 현장상담은 가능하다. 이종필 기획예산실장은 “행정 및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이동신문고 참여가 가능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8일 보도자료를 통해 ‘18년 국정감사 및 18년 예산안 심의 시 병 봉급을 선거가 있는 해에 맞춰 격년제(2017년 최저임금(1,352,230원) 대비 18년: 30%수준, 20년: 40%수준, 22년: 50%수준)로 10%씩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5%씩 연차적으로 인상할 것을 시정조치 했지만 정부는 19년 예산안에 병 봉급 인상 예산을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은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지적에 따라, 내부 논의를 거쳐 인사혁신처에 기존 격년제 인상이 아닌 매년 인상 방안으로 수정할 것을 요청했고 인사혁신처가 이를 수용했지만, 기재부가 2019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전액삭감하고 기존 격년제 인상을 고수했다면서 기재부는 매년 5%씩 인상하는 것 보다 격년제로 10%씩 인상하는 것이 5,200여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현재 병 봉급으로는 병영생활에 필요한 최소경비에도 미치지 못해 과거 정부부터 병 봉급을 매년 인상했다. 현 정부는 병 봉급을 선거 있는 해에만 인상해 장병들의 처우개선 보다는 정치적 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13년 7월 2일 안용복 기념관 개관이후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된 기존 ‘외래종 동백나무’를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나무’로 전면 교체 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용복기념관에 식재된 동백나무는 국산품종이 아니고, 외관상 일본 동백나무와 매우 흡사해 안용복기념관의 상징성에 비춰 적절치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울릉군과 독도박물관은 안용볶기념관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외래종 동백나무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우리나라꽃인 무궁화나무를 식재하기로 했다. 독도박물관은 “안용복기념관 주변에 한국산 무궁화나무를 심어면서 꽃이 아름다운 홍단심 250주, 백단심 250주 총 450주 식재하면서 병충해에 강하고, 모체유전자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삽목 방식으로 식재했다.”며 “내년 7월~8월이면 꽃이 활짝 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해국3,500본, 털머위 1,000본을 식재해 주변 경관과 함께 어우려져 다양한 볼거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안용복기념관은 독도영토수호자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외지에서 찾는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애국심을 높이는 교육홍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오전 10시 경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일 오전 11시30분 천년고찰 천등산 봉정사 성보박물관 앞에서 봉정사 도륜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이 함께한 가운데‘능인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새롭게 준공된 능인교는 지난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이코모스 전문가 현지실사 단계에서 사용 중인 임시가교를 전통사찰에 걸맞게 설치하라는 권고안에 따라 놓인 홍예교(무지개다리)이다. 자연석 석축과 낙차보 등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다리는 본당과 템플스테이 구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극락전을 비롯해 국보 2점, 보물 5점, 도지정문화재 5점을 보유하고 있다. 유네스코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에서는 봉정사가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불교의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이름으로 등재가 확정되면서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이 됐다. 세계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화성, △창덕궁,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기업제품 등 공공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8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는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율 5년 연속 초과달성, 계약정보 사전공개제도 확대 시행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한수원은 ‘동반성장 협의회’를 통해 협력중소기업과 소통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에너지 판매장 1호점’을 개장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공공구매 성과와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시상식 후에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상담회’와 ‘공공구매 담당자 교육’에도 참가했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와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중소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賞’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선플상 시상식은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며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온 현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선플상은 악플의 폐해를 줄이며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꿔 나가자는 취지에서 국내 7000여개 학교와 단체, 66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수상자 선정을 위해 고교생과 대학생 29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은 지난 1년간 국회 회의록을 2개월 동안 분석해 26명의 의원을 최종 선정했으며 송언석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품격 있는 말과 행동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논리가 분명한 국회의원으로 주목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송언석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대한민국 청소년과 청년들이 뽑은 아름다운 말을 사용하는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상주시는 8일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한 걸음 쉬어가는 여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깊어가는 가을향기가 느낄 수 있는 유화 작품들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08년 결성된 상주지역의 유화 동아리인 ‘테레핀향이 좋은 사람들’(회장 권순연) 회원들의 작품 20점이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테레핀향이 좋은 사람들’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그림을 그려내고 평범한 삶의 대상들을 캔버스에 담는 유화동아리다. 10명의 회원이 200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열한번의 회원전을 개최하고, 영남미술대전, 낙동강 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민원실을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조성해 예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전시공간이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제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각 읍면 이․통장들과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24개 읍면동 이·통장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8회 상주시 이․통장이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상주시이·통장연합회(회장 권용선)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4개 읍면동별로 팀을 나눠 투호, 제기차기, 고무신 컬링 경기 등을 통해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 후에는 읍면동 노래자랑에서 숨겨둔 노래실력을 한껏 뽐내며 화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천모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지역이 발전되고 변화하는 것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통장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통장 상호간 더욱 단단한 화합을 이뤄서 새로운 상주를 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카페프레시, CJ프레시웨이 운영)는 개인 텀블러 할인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매장 내 이용 고객에게 일회용 컵의 사용을 제한하고, 플라스틱 빨대는 종이 빨대로, 비닐봉투는 종이봉투로 교체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수목원은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목원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꿔 환경 보호를 실천할 계획”이라며 “현재 가을 단풍,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주말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지만 기존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많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수목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제품 사용을 더 확대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1월 9일 오후 4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가족사랑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9일 오전 8시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 5시30분에는 안동서부시장에서 열리는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제를 통해 청춘야시장의 인지도를 높여 서부시장이 더욱 거듭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