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12일 오전 12시 운수면사무소 앞 운수대통광장에서 열리는 ‘2018 운수면 평생학습축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12일 오전 8시30분, 선남 소학 창고에서 열리는 ‘공공비축 미곡 수매’ 현장에 참석한다. 10시에는 대가 용흥리에서 열리는 ‘4-H회 봉사활동’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11월 9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한 ‘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에 참여하여 전시·진로직업체험관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대 체험부스는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컬러링 엽서 만들기), 유아교육과(페이스페인팅, 우드아트), 작업치료과(팔찌만들기).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네일아트, 손거울 만들기, 파라핀 마사지) 등 4개 학과 20여 명이 참여해 운영한다.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마이스터! 4차 산업혁명 중심에 서다’란 슬로건으로 오는 10일까지 열리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주최,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행사는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마이스터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마이스터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올해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미대는 2011년부터 8년째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체험관에서 가장 넓은 독립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4차 산업의 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가 철도건설공사로 인해 마을의 조망권과 통행 불편 등이 우려된다는 의흥면 파전리 마을주민들의 고충민원 중재에 나섬에 따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위군은 11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군위군청에서 현장조정 회의를 열어 철도건설공사로 인해 마을의 조망권과 통행 불편 등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고충민원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 군위군 등 관계기관 간의 중재를 통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을 추진하면서 의흥면 파전리 마을 앞을 약 12m 높이의 노반성토로 설계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마을 단절과 통행∙통풍∙조망권 등이 침해된다며 213m 구간의 교량 설치를 요구했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예산상 어려움이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수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9일 오후 국민권익위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신청인 등 마을주민과 조순형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장, 김영만 군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 회의를 열어 중재안을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이 원자력 주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한수원 본사 홍보관 새빛홀에서 동경주(감포, 나아, 양남, 양북)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 함께 뮤지컬 ‘지구도 하나 우리도 하나’공연을 개최했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경주 4개 지역아동센터 주관,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이 연극, 보컬, 댄스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포함한 연합 뮤지컬과 센터별 공연을 통해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어 동경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두 180명의 아동들과 지역주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공연은 연합 문화공연 주제를 ‘환경’으로 선정하고 각 센터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센터별 공연으로 △난타(감포지역아동센터) △바이올린(나아지역아동센터) △합창(양남지역아동센터) △오카리나(양북지역아동센터) 등이 순서대로 공연되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뮤지컬 공연 ‘지구도 하나 우리도 하나’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중국유소년축구단 U10,11(36명)을 유치해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7박8일간 경주와 포항에서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 및 문화 체험활동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상품개발 팸투어의 후속조치로, 당시 방한한 중국 중프문화교류협회와 지역 여행사인 인터코리아팔공신휴 및 공사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관광 성장기반 마련의 신규콘텐츠인 동해안 풋볼벨트의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 이번 방한한 유소년이 속해 있는 산둥루넝타이산축구학교는 1999년에 설립한 9년제 의무교육의 전일제기숙학교이다. 학생수가 1,300명으로 축구장만 29곳(천연잔디 19, 인조잔디 10)이 있다. 2017년 국가축구산둥루넝체육 훈련기지로 선정된 중국 축구단일훈련 축구학교이다. 이번 방한을 시발점으로 중국청소년축구단의 지속적인 경북지역 방문 및 확대 예정으로, 축구를 통한 한․중우호 관계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일정은 매일 학교수업을 병행하면서 축구교류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축구명문인 경주입실초등학교와 포항제철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1월 12일 오전 11시 포항 양덕중학교, 오후 2시 포항 양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 참석한다. 저녁 7시에는 포항 청룡회관을 방문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9일 '제56회 소방의 날'을 맞아 경북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다짐하는 기념행사를열렸다.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이날 오전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이 묵 구미부시장, 김태근 구미시의장, 윤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과 안전업무 종사자의 긍지와 보람을 높이기 위해 겨울철이 시작되는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해 각종 행사를 비롯한 소방안전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3명, 소방청장 5명, 도지사 표창 16명, 시장, 국회의원 등 표창 56명 등 총 80명의 공무원, 민간인, 단체에 대하여 표창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우현 서장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위원,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뿐 아니라 자신의 생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자체감사 인프라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원이 주관하는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지금까지 한수원은 국제표준화기구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을 인증받아 회사 반부패 윤리경영 체계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회사의 주요 위험요소를 시스템화해 감사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자체감사 인프라 개선 노력을 추진해 왔다. 또 감사결과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변호사, 노무사)의 참여를 규정화해 시행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비위행위를 처분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에는 감사품질 TF를 발족시켜 제3자적 입장에서 감사결과를 검증하는 등 감사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제고하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한 바 있다. 한편 남주성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의 심사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엄정한 감사기조를 유지해 정부와 회사의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9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 상주에 있는 동학교당 건물 및 전시관 정비를 위해 국비를 우선적으로 투입하라고 문체부 장관에게 주문했다. 김재원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는 전북 정읍에 2020년까지 총 370억원을 들여 동학농민운동 기념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88억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 예산에는 정부안으로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연말 법이 개정되면서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전액 국비로 책정되면서 논란이 많았다.”며 “전국에 걸쳐 있는 수많은 농민운동 유적지는 지방비로 건립하고 정비되고 있는데 굳이 대규모 기념공원을 정읍 한 곳에만 짓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한편 상주에는 동학 남접주의 본거지로 활용됐던 동학교당 본부건물이 시도민속자료 제120호로 지정되어 복원이 되어 있다. 하지만 용담유사 목판을 포함한 유물 1,084점이 있는 전시관도 있지만 관리가 부실한 실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김 의원은 “봉건제도를 개혁하고 일제의 침략에 맞섰던 동학의 애국정신을 살리자는 법 취지를 제대로 실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달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연기됐던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 공연예술이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18’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주최, (재)경주문화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1일차 프리미어콘서트는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고품격 음악회로 운영된다. KBS 아나운서 황수경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유명 아티스트 인순이, 옥주현, 포르테 디 콰트로, 송소희가 출연한다. 또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KBS ‘남자의 자격’의 청춘합창단, 월성 & 경주YMCA 소년소녀합창단이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1일 진행하는 K-레전드 뮤직페스타는 2회로 나눠, 1회차는 오후 1시30분, 2회차는 오후 7시로 각 장르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 콘서트를 펼친다. 1부에는 성시경, 윤미래, 빌리어코스티가, 2부는 싸이, 비와이, 윤딴딴의 릴레이 콘서트로 각 무대마다 단독콘서트를 펼치듯 각자의 음악적 색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경북선관위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는 최근 쌀쌀해진 날씨고 저소득층 가구에 경제적 어려움이 가증되자 9일 상주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탄나눔 봉사활동에는 40여명의 직원봉사단 참여해 상주시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나눠드린 연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석 前 영천시장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으로 불구속 송치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11월 9일 부하직원의 승진대가 명목 및 관급공사 추진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석 前 영천시장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2014년 10월 중순경 같은 해 7월 1일자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A씨(56세)로부터 승진대가 명목으로 5,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다. 또한 2016년 8월 10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말죽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위 A씨가 추천한 특정업체가 하도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3,000만원을 교부 받은 혐의와 2017년 5월경 경북 정체성 선양홍보사업 관련 ‘최무선 과학관 보강공사’를 위 같은 업체가 맡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A씨로부터 1,500만원을 수수하는 등 3회에 걸쳐 총 9,5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김 전 시장에게 뇌물을 공여한 A씨에 대해서는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2일 오전 8시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각종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지난 8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학창의발명대회’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공동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학창의 발명대회는 우수 발명 인재를 발굴해 아이디어의 권리화를 지원하고, 참여 학생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25개 대학에서 4,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17개 대학 35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한국발명진흥회장, 대한금속·재료학회장상, 한국화학공학회장상, 최다신청 발명동아리상(금오공대 동아리‘거북선신화’)을 수상하며 총 5개 부문에서 고른 수상 성적을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김상현(산업공학부 3년), 이승호(산업공학부 2년), 곽도렬(기계시스템공학과 3년) 학생의 작품 ‘화재고글 마스크’가 선정됐다. 화재고글 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빠르게 유독가스를 차단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착용이 쉽고 별도의 교육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