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5일 오전 7시30분 성희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원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시정안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저녁 7시에는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2018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에 참석해 센터별 공연 등을 관람하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등 부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13일 서울 더 프라지호텔에서 경상북도,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15개 시·군)를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8 경북사과홍보 행사’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경북사과로 물들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소비촉진 이벤트, 작은사과 전용 브랜드인 스마플(Smarple) 홍보관, 시음․시식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동시는 행사 기간 동안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동사과의 입지를 굳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판매․홍보 부스에서는 시중 보다 저렴한 2.5㎏들이 사과를 5천 원에 판매한다. 또 안동산약(마), 안동소주, 안동생강 등 안동 대표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회마을, 봉정사 등의 세계유산 도시 안동 홍보에 나선다. 행사 당일 개막식에 앞서 서울 더 프라지호텔에서 개최된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15개 시군이 참여해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14일 오후 1시30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시상을 한다. 이어 4시에는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개최하는 ‘경상북도 블록체인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2%(전국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3일개막식을 시작으로오는15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제13회 2018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울러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은 경북사과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향기로 서울광장을 빨갛게 물들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사로잡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구)함창초교 숭덕분교에 조성하는 서울농장 리모델링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13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추교훈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주 서울농장 조성 설계용역 추진 사항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검토하는 자리로, 지난 8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건축사무소 동익의 설계용역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 서울농장은 총 16억원(상주시 11억, 서울시 5억)을 들여 이안면 이안리에 있는 (구)함창초교 숭덕분교(17,321㎡)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사무실, 체험장, 숙박, 식당, 교육장, 농장 등이 조성된다. 10여 년간 귀농·귀촌 관련 활동을 해 온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가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을 확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운영 비용은 서울시와 상주시가 공동으로 부담하며 서울시민 및 도시민을 위한 귀농귀촌교육 단기/장기 프로그램과 도농상생 및 농촌체험힐링 교육 및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농장은 경북 상주, 충북 괴산, 전남 영암 등 총 3개 시군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발전시설(태양광 등) 허가기준 마련을 요점으로 하는 ‘군위군 도시계획조례’일부 개정을 위해 11월 12일 군위군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상위법 개정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에 관한 세부기준을 정해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자연경관 훼손 및 사회적 갈등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행위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개발과 관련해 도로법상 도로로부터 500미터(군도 200미터), 자연취락지구 및 10호 이상의 주거밀집지역 경계로부터 200미터(단, 10호 미만은 100미터), 농업생산기반이 정비되어 있어나 우량농지로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집단화된 농지,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지 및 공공시설 부지의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개정조례안에 대해 의회의결을 거쳐 12월 중으로 이를 공포·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도로 및 주거밀집 지역에 설치되는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제한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학교폭력 및 왕따 없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3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10여명과 함께 효령고등학교(교장 지기룡)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폭력 이제 그만!’ 이란 슬로건 아래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학교 정문 앞에서 재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은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캠페인을 실시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이유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학생창업 기업 ‘라이노바’가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 모델의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오공대는 박용광(기계설계공학과 4학년) 학생을 비롯해 김새암(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김상현(산업공학부 3년), 허수경(전자공학부 1학년)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라이노바(대표 박용광)팀이 ‘제트라이트 볼펜’제품을 제시했다. ‘제트라이트 볼펜’은 자 없이도 직선 긋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9월 출시와 동시에 일본 수출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박용광 학생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학생 창업 펀드 투자의 유치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제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통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11월 12일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상북도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일(안동) 의원은 “신도시 1단계사업이 종료되고, 유교문화사업이 2020년에 종료되는데도 최근 정원을 108명에서 135명으로 늘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신도시조성에서 얻은 이익을 사내적립금으로 편성해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방만한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영환(영천) 의원은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지역업체들에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하며 “경북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개발공사 내에 균형발전처를 신설하라.”고 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사업은 실시설계 인가도 나지 않는 상태에서 발주를 하고, 초기 보상금보다 100억원 이상이 증가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질타하며 “절차와 규정에 맞게 계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도청신도시에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도 미분양이 발생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월 12일 저녁 울릉고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포항 구룡포 호미곶 소재 청룡회관을 찾아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울릉고 학생은 44명으로 11일 포항에 도착해 차분하게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과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랐다.”고 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11월 15일 수능 당일 아침에는 포항 지역 수험생들을 격려한 후 수능 종료 시 포항에 머무르며 수능 시행 과정을 살피며 만약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자유한국당ㆍ대구 서구) 의원은 11월 12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장묘업 시설’을 추가하는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 교육환경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교육환경법 제9조(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의 금지행위 등)에서는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의 금지 행위 및 시설을 규정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제9호에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화장시설,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등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는 반면, 사람 화장시설 등 장묘업과 별반 다르지 않은 동물장묘업 시설에 대한 규제가 없는 실정이다. 개정안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장묘업 시설을 추가함으로써, 학생의 교육환경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동물장묘업체간 분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 ‘장사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1월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협의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관련 기관 단체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경상북도 내 사과 재배면적 300ha 이상인 8개 시와 7개 군 등 15개 시·군이 회원 자치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19년도 임원을 선출하고, 2018년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 PLS(농약허용목록관리제도)시행 연기에 대해서도 공동 건의했다.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후변화와 FTA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산업의 활로를 위해 경북도와 15개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공동발전 전략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기회의 후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사과 재배농가 100여명과 함께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제13회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11월 13에서 15일까지 열린다. 예천군을 비롯한 경북의 15개 시·군 사과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1월 14일 안동, 구미, 경주, 포항 지역을 방문하여 수능시험지구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대한한돈협회문경시지부(지부장 권태중)가 11월 12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문경약돌돼지고기 500kg(3백만원 상당)을 시청을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태중 대한한돈협회문경시지부장은 기탁식에서 “지역에서 직접 사육한 맛좋고 품질이 우수한 문경약돌 돼지고기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대한한돈협회 문경시지부에 감사드린다. 나눔과 정이 넘치는 문경시를 만드는데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문경시지부는 2016년에는 1,400kg(650만원 상당), 2017년에는 1,167kg(7백만원 상당) 돼지고기를 기탁해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500kg 돼지고기는 지역 내 25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12일 문경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아토피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인형극 ‘뽀송뽀송 촉촉 여행’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문경시 소재 어린이집 21개소 47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토피와 관련된 재미있는 레이저 쇼와 인형극 공연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냈다. 아토피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및 면역체계의 변화로 인해 최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삶의 질 저하, 사회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아토피 질환을 이해하고 생활 속 건강한 생활습관 수칙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