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새내기공무원들의 빠른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4,15일 양일간 새내기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칠곡사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칠곡군의 역사 및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소통하고 공감하는 업무수행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면서 “이를 위해 직원들과 군수와의 토크쇼 강의를 통해 상하 직원의 관계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 선배공무원의 칠곡군 정체성 특강을 통해 칠곡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도 제공하고,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청사를 방문해 읍면별 현황과 특색을 파악하고 민원응대와 관련한 선배공무원들의 대응능력도 눈여겨 보고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의 역사 및 주요현황을 제대로 알고, 군정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것부터가 공직의 첫걸음” 이라며 “이번 신규공직자 특별교육이 칠곡군의 비전에 대해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해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뮤지컬 ‘국화꽃 향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공모․선정된 작품으로, 김하인 작가의 원작 소설이자, 고(故) 장진영, 박해일 주연의 영화 '국화꽃향기'가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이번 공연은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암에 걸린 ‘미주’와 그녀를 사랑하는 ‘승우’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우’ 역에는 그룹 야다 출신배우 장덕수가 맡고, ‘미주’ 역에는 배우 정서희가 연기하며, 배우 황정윤 박세웅, 홍성희 등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전석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문화회관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20일 오전 8시30분 웅부관 현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역설한다. 10시30분에는 탈춤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안동시이통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 오후 2시에는 제201회 안동시의회 2차 정례회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1월 16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 점검과 임청각 등을 둘러보기 위해 안동을 방문함에 따라,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앙선 복선전철사업과 임청각 복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안동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 안동 6공구를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돼 항일운동의 상징인 임청각 복원사업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장관도 “유서 깊은 곳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2020년까지 도담~안동 구간을 우선 개통해 임청각 복원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임청각 복원·정비사업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안동시는 중앙선이 임청각 앞을 가로지르고 있어 2020년 임청각 복원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복선전철 사업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이번 김 장관의 방문과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반겼다. 또한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과 안동을 1시간 초반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11월 16일 러시아 연해주정부 주최, 블라디보스토크 연방 대학교에서 개최된 러시아 동부지역 관광혁신 세미나(코리아 프렌들리)에서 우리나라 지자체 및 지방관광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경북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최측인 주정부 관광청은 물론, 현지 언론사, 관광안내센터, 연방 관광협회 및 관광관련 기업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경북관광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현지 여행사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는 최근 급증한 항공노선을 매개로 경상북도 관광 상품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앞서 11월 7일부터 3일간 포항에서 펼쳐진‘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성과와 2020년 준공 예정인 포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경상북도가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따른 환동해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주체가 되고 포항이 그 관문도시이자 북방경협의 선점 도시라는 인식을 현지 관계자들에게 깊이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B2B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관광상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가 ‘2018년 제2차 정례회’의 내실 있고 성공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군의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11월 1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인 신해룡 박사를 초청해 전문성확보를 위한 실전적인 심사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군의장은 “성주군 의회와 워크숍을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며 “워크숍을 위해 자비부담도 아끼지 않은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방의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동행의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9일 오전 8시40분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을 논의한다. 10시30분에는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제3차 찾아가는 CEO 공감 반상회에 참석하여 여성자원봉사운영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정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 청취한다. 오후 4시에는 소통실에서 열리는 3대문화권 문화, 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탐방로활성화방안 및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용역 보고회」에 참석해 추진과정을 보고받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전국 친환경 벌채 대상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벌채는 다 자란 나무를 벨 때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의 경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의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기 농림정책과장은 “이번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전국의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해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원이비인후과의원 강승현 원장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위한 성금기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11월 16일 원이비인후과의원 강승현 원장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승현 원장은 “의사로서 진료를 하다 보니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기 힘든 아동들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됐다.” 면서 “아이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장학금 기탁도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장학기금은 수형산업개발(주) 배기훈 대표이사가 300만원, 동우건설(주) 김창근 대표이사 500만원, ㈜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대표이사가 1천만원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이 2019년 추진예정인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16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하여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연이어 만나, 최근 구미공단의 주력산업 침체와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과감 없이 전달하고 이 자리에서 신규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우리나라 IT산업을 견인했던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 의존, 전자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이와 관련해 혁신성장 실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중소기업 중심의 ‘4대+ 특구’ 지정과 ‘국가5공단 분양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임대전용용지 우선 조성 등을 건의하고, 기업유치 확대와 구미공단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KTX 구미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 한 뒤,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상주시는 황천모 시장이 11월 15일 상주 지역 농정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경북도 및 상주시 농업 관련 실무자들과 함께 화산동 스마트팜 첨단온실(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새봄은 48명의 직원들이 5ha의 유리온실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스마트팜 유리온실이다. 비닐온실 대비 에너지는 70%이상, 인건비는 50%이상 절감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 8월 이후 생산량의 50% 이상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직원 대부분이 상주시민으로 수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스마트팜 첨단온실을 방문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스마트팜 관련 예산 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 등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과 청년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투자하고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경상북도 스마트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스마트팜 혁신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재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통한 전공별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16일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2018 GM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컴퓨터공학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전기에너지과 등 7개 학과에서 26팀 113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 대회장에는 포토센서를 활용한 회전수 측정기, 비젼카메라를 이용한 이미지분석 프로그램, 휴머노이드 로봇 모션제어, 아듀노이 기반 공기청정기 시스템 등 26편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창의성과 기획성, 기술성과 완성도, 기대효과 등을 종합한 현장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대상 1팀을 비롯 금상 1, 은상 2, 동상 2, 장려상 4팀에 대한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DIY LED MOOD LAMP 디자인’을 선보인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Light(빛)’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동경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과학자로서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0월 초등학생 퀴즈대회에 11월 16일 월성읍천사택 복지관에서 동경주 3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에너지골든벨’ 퀴즈행사를 개최했다. ‘과학 꿈나무들의 잔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과학과 에너지분야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과학분야의 우수인재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26일 동경주 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210명 대상 초등부 퀴즈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 3개 중학교 1, 2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날 참가한 중학생들은 초등부 학생들보다 더욱 진지하게 골든벨 장학금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중간 중간 연예인과도 같은 다양한 끼를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매우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4명의 학생들이 ‘월성 골든벨상’을 놓고 경합을 펼치며 과학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는 “퀴즈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의 열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1월 19일 오후 3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트어드벤처 민간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