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2018년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최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재조명하고 축제를 더욱더 발전·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11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20년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문경시축제관광조직위원회, 문경전통찻사발추진위원회, 도자기협동조합, 다례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두현 문화기획자의 ‘대한민국 공예축제 패러다임에 대한 고민’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20년 후 찻사발 축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라는 폭넓은 내용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경학신학대학원대학교 기화서 교수를 좌장으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관련자들이 당면 안건 및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고윤환 시장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경시 대표축제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보다 발전된 찻사발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3일 오전 8시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주재하고 연말 공직기강 확립 및 각종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기계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이청화(남·27) 학생이 11월 3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인재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청화 학생은 현재 금오공대 대학원 기계시스템공학과(지도교수 주백석)에서 쿼드콥터의 자율비행 알고리즘을 연구하며, 인공지능 제어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관련 분야를 이끌어가는 지능로봇 공학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6~2018년 미국 캔위성 대회(ARISS) 종합우수상, 최우수기술상 3회, 정밀자율주행상, 우수설계상을 비롯해 정밀공학 창의 경진대회 최우수상(2016), 대학생 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 동상(2017)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지역 180여 명의 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전공체험 및 과학경진대회 기술기획 및 진행을 이끈 바 있다. 또한 매년 경진대회 수상 상금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지식과 마음의 나눔을 함께 실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이청화 학생은 “관련 연구 분야를 경쟁력 있는 기술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동절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운영에 나선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입장료 50%할인, 1월 1일 새해맞이 이벤트, 눈 오는 날 이벤트, 성탄절 징검다리 연휴 특별 개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입장료 50%할인은 동절기 관람객의 입장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실시하고, 올해 성탄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주말부터 성탄절까지 휴관없이 특별 개관한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에는 오전 7시에 조기 개관하여 해맞이 행사와 백두대간 호랑이의 기운을 받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눈 오는 날 방문객들을 위해 추첨을 통한 기념품 증정 및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겨울철 혹한기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오시는 방문객을 위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입장료 할인 및 특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방문객 관람 만족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11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설명회 및 간담회 자리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국내외 경제사정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체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알려 기업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면서 “행사에서는 군위군의 중소기업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의 창업지원 및 경쟁력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의 고용정책 안내, 경상북도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미국과 중국의 자국 위주 무역정책으로 우리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노동정책등 국내 사정도 기업인에게는 그리 녹록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으며 참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1월 29일 동해시청에서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김동일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호교류협력체결로 양 지역은 앞으로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은 물론, 울릉군과 동해시의 공동 이익·발전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특히 2018년 묵호항여객선터미널의 신축 이전 영향으로 동해시를 통한 울릉군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KTX고속열차의 동해시 연장 개통이 완공될 시 울릉군과 동해시의 교류는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시군의 관계를 새로운 협력모델로 승화시키고 21세기 환동해안 시대를 함께 선도해 변화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가 경북도내 23개 시·군의회와 자치분권 및 상생협력 방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1월 29일 안동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69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 월례회에서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입법예고 등 현재의 자치분권상황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경북도의회와 경북시군의회가 공동으로 대응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과 향후 지역발전과 도민복리를 위해 지역현안문제를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갈 수 있는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오는 12월 14일 경북도의회에서 ‘지방자치법개정과 헌법개정 등에 대한 지방의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토론회에 각 시군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석해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같이 만들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서재원 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의회의장들은 지방자치시대에 경북도의회와 시군의회간의 상생협력은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지방의회차원의 공감대형성과 대응방안 모색에 협력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임종식 교육감이 포항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도로에 쓰러진 행인을 병원으로 옮기고 치료비까지 지불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밝혔다. 선행의 주인공은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3학년 신대선, 진유석 학생과 포항 세명고등학교 3학년 김영문 학생이다. 3명의 학생은 지난 10월 24일 오후 8시경 포항 상대시장 인근을 지나가다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행인 김○○씨를 발견하고, 긴급히 인근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다. 또한 병원비가 없다는 김씨의 말을 듣고 병원비를 대신 낸 뒤 조용히 병원을 떠났다. 학생들의 선행은 의식을 찾은 김 씨가 병원과 학교를 수소문한 끝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도와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행복한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지식보다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가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으로 내년에도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는 11월 29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자원봉사대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인 ‘선진사례 및 단합도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치유원의 소개 및 홍보를 시작으로 치유원 프로그램인 건강치유장비 체험과, 수(水)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시키고, 또한 이와 더불어 봉사자 간 상호 화합·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 김계순 회장은 “올 한해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회원 분들이 이번 산림치유원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11월 30일 오전 9시30분 안동 리체호텔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경상북도 농촌개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한 정주기반 조성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및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발전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농업생산성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예천군은 2018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총 17지구 372억 원을 확보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4개 읍면, 마을 만들기 9지구, 신규마을 조성 2지구, 새뜰마을 생활여건개조 2지구를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수리시설 개보수 31지구, 노후위험 저수지 정비 5지구, 용배수로 정비 10지구, 밭기반 정비 1지구, 기계화 경작로 포장 11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11지구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을 위해 67억 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기계화 영농 기반을 구축 중이다. 이와 더불어 상습적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보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일 오전 8시40분 시청 3층 국기게양대에서 열리는 12월의 기업 ㈜윌닉스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구미시민의 기업사랑 의미가 담긴 회사기를 게양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역실정에 맞는 기술연구 및 기업체 육성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11월 2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군수 기업체 대표 및 자문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한 해 동안 ‘미니클러스터’ 를 통해 추진한 기업별 성과위주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기업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추진한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기반의 ‘기술 교류회’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학·연·관 협업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군 융복합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그동안 지역기업 특성에 맞는 기술연구와 기업체 스스로도 자생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 써온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불법이동으로 인한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주·영덕지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금강송군락지 및 백두대간인 울진·봉화군으로의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접지역인 영주시, 영덕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840여 업체·가구를 방문,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여부, 원목 등의 취급·적취 수량 및 소나무류 땔감 보관 여부 등을 점검했다.”면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나무류를 보관중인 화목농가에 대해서는 12월말까지 소각할 것을 명령한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재선충병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확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생산·유통에 관한 이력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활성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11월 29일 전라남도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인 트래블투데이의 1년간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와 4년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호감도 지수를 산출하는 정량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한 정성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해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발전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행사이다. 문화마케팅연구소 주최,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8개 부문,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1개 국내관광 선도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낙동강과 백두대간 생태축을 중심으로 조성해 놓은 관광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SBS ‘불타는 청춘’, JTBC ‘주간여행자’ 등 다양한 TV프로그램 방영을 제작지원하고, ‘상상 그 이상의 상주’라는 슬로건으로 관광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