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634호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이 그 위용을 자랑하기 위한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문경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려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에서 보물 제1634호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이 12월 4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및 소속 국립박물관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5월 전시를 시작으로 2019년 3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중 하이라이트는 이번 개최되는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인 것으로 전했다. ‘대고려 특별전’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고려 미술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의 45개 기관에서 소장한 450여 점의 고려 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부처님은 고려시대의 대표 금동불상이자 표준불상으로 대승사 경내 극락전의 주불(主佛)로서 모셔져 있다. 이 불상은 2008년 (재)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과학적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3일 아침 출근시간에 시청 및 시 보건소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2019 사랑의 열매 달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지내고 있을 소외계층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졌다.”며 “작은 기부로 하루를 시작하는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더해져 출근시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김천시는 221만원의 성금 모금을 할 수 있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9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5일 오후 2시에는 시청 전정에서 경북공동모금회 주최, 김천시 후원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생방송으로 ‘희망 2019 가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출근길에 성금모금에 참여한 김충섭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금모금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환경부에서 주최한 ‘제7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과 용인구리건설사업단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후 공사 중인 사업장 또는 공사완료 후 사후환경영향 조사를 실시 중인 사업장 가운데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를 유도하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00여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사업장 중에서 유역(지방)환경청 예비심사를 통과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결과 총 3개의 사업장이 선정(최우수, 우수, 장려)됐다. 도로공사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최우수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우수로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규모 집단환경민원 해결, 생태서식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 지원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환경단체 및 지자체와 협의체 구성, 주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5일 오후 2시 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음악! 지극히 소소하지만 너무나도 따스한 위로’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5일 오후 7시 경산 아트라움에서 열리는 경산시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호하기 위해 ‘백두대간 지리산 사진전과 산림변천사 사진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민족의 기상이 발원하는 곳, 백두대간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강병규 사진작가 초대전을 12월 4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사진전에서는 지리산의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그 안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천왕봉, 재석봉, 반야봉, 뱀사골 계곡, 일출봉, 구룡 계곡, 세석평전, 노고단 등 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 24점을 전시한다. 지리산은 해발 1,915m로 백두대간의 산 중 백두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또한 백두산부터 시작되는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마지막 자락으로 1,400km를 흘러 멈추는 곳이다. 강병규 사진작가는 지리산의 풍경을 촬영한 사진을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리산 사진집, 지리산 낭만여행, 지리산 감성 여행 등을 출간했다. ‘산림변천사 사진전’에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산림의 황폐화가 극에 달한 1950년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적체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폐기물처리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최근 언론, 국회 등에서 적체된 방치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폐기물 불법 투기로 사회적·환경적 문제 발생이 지적됨에 따라 12월 31일까지 관내 폐기물처리업 운영 중인 사업장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중 민원다발 발생사업장, 최근 1년 이내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 최근 1년 이내 미점검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심지역 사업장을 위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점검 기간 중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미 준수 및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보영 환경관리과장은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상주시도 청정상주 이미지 제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5일 오후 2시에 문경문화원에서 열리는 ‘2018 문경문화학교 종합발표전시회’에 참석한 후 오후 7시에는 모전공원에서 열리는 ‘성탄트리 점등예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쌀, 곶감 등)로 만든 ‘감고을상주 곶감빵’의 상표권 및 디자인권 지식재산 등록을 완료하고 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가공식품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상주시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쌀, 곶감 등)을 가공품으로 만들어 관광 상품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상표권과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 등록을 완료하고 제품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감고을상주 곶감빵’ 제품을 개발한 데 이어 상표권 1종과 포장박스 디자인권 2종에 대한 지식재산 등록을 지난 10월 완료했다. 또한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 국제식품음식 박람회에 참여해 ‘상주쌀과 곶감으로 만든 웰빙(well-being)빵’으로 시식, 홍보, 판매 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감고을상주 곶감빵’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지역 빵집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주간 페이스북 홍보 행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로제베이커리(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2월 3일 오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나눔리더’ 기부사업에 예천군 1호로 가입한 김학동 군수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리더 개인이 가입하여 1년간 1백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정기 기부로 약정하면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 1년간 예천군에 배분한 사업비 4억 7천만 원에 대한 기증판도 김학동 군수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예천군지적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권내영)는 모금회 배분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대한 차량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스타렉스(12인승) 1대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이날 귀농청년 38명의 자조모임인 예천미래농업 청년 경영인회(대표 이승희)에서는 2018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 시 부스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1백만원을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12월 3일 제200회 김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예산안 제출에 앞선 시정연설에서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서도 2019년도에는 김천시 재정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김천시 총 예산안은 총1조 6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1%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8,603억원, 특별회계 1,457억원 규모로 시의회로 제출되어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예산안 편성의 주요내용으로는 현재 조성중에 있는 신규산업단지에 고용친화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종합대책 수립을 수립해 세부단위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건설 경기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농업기반시설 보강, 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 도로교통 등 지역개발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드론시험 비행장과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는 올 12월 1일 기준으로 1,000,797명이 하회마을을 방문해 5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하회마을은 2014년 1,055,153명, 2015년 1,035,760명, 2016년 1,021,843명, 2017년 1,045,493명에 이어 5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올 상반기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적었으나, 8월 이후부터 각종 행사유치, 긴 추석 연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등으로 관람객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540여 면의 외부 주차장이 가득 차면 매표소 밖에서 거리매표를 실시해 하회마을 내부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있다. 올해 거리매표는 지난해보다 8회 늘어난 총 28회를 기록했다.”고 밝혀 이는 관람객 유치에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으로 풀이됐다. 하회마을은 국내․외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사들도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특히 1999년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해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이라고 극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회장 강성민)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가 12월 3일 관내 저소득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지역 내 후원자를 개발하고 저소득 아동들을 지원하는 ‘안동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 16명에게 지원된다. 강성민 안동후원회장은 전달식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내 소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안동시는 지난 2012년 11월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인식개선을 통한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공무원 및 군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울릉군민회관과 각급 학교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반기 공무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군인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임성우 강사를 초청해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행복한 미래’란 주제를 통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 및 공무원, 군인들의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 등에 대해 안내했다. 강의 참석자들은 인구절벽의 심각성과 울릉군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대안을 나누는 등 인구증가의 중요성 및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 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교육 실시와 울릉군 실정에 맞는 인구시책 발굴 및 추진으로 꿈과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에 선정됨에 따라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군위군은 12월 3일 군위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지역 내 생활문화의 거점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활성화 하고자 생활문화센터 컨설팅 지원,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에 관련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를 공모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전국에 개관·운영중인 생활문화센터 118개소 중 개관 1년 미만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조성부문에 응모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확산과 일상 속 생활문화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행사 개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위생활문화센터는 2016년 생활문화센터 신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