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12월 12일 경상북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시지부(박희천 지부장) 사무실을 찾아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둘러싸고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것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희천 지부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들은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 영업 행위는 현행법상 엄연한 위법 행위인데도 정부에서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이 이해가지 않는다. 이런 정부 대처는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어려운 택시업계에 대한 사망선고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카풀 서비스를 4차 산업으로 규정하는 정부의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 누구나 휴대폰 앱을 통해 카풀 영업을 할 수 있다면 영업자들에 대한 신분 확인이 어려운 만큼 승객들의 안전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 의원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KTX 구미역 정차’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평가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번갈아 수상하며 4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청송군 부동면 소재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옥외광고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1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과 유해환경개선 및 옥외광고업무 개선실적 등 경관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올 한해 안동시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과태료부과와 옥외광고 발전기금 운영 및 옥외광고물 정책 시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2018년도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개최, 현수막 실명제 실시에 따른 성공적인 정착, 경상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안동시는 올해 업무 평가에서의 우수상을 포함해 2015년도부터 4년 연속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평가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번갈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14일 오전 8시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10시에는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오후 2시에는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2018 하반기 기본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3시에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평가보고회에 참석해 올해 축제평가를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훈, 박진동)는 12월 10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보고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2019년 협의체 특화사업 계획’, ‘희망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김재훈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본다고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 2019년 새해에 추진해야 할 사업에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진동 울릉읍장은 “지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섬세한 배려가 필요함을 느꼈다. 울릉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좀 더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가 12월 6일부터 이어진 2019년도 경상북도 세입·세출예산안 실국별 소관 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특히 12월 10,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지역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 중계망을 통하여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복지건강국, 교육청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산심사활동 상황들이 도내 전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남영숙 부위원장(상주)은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매뉴얼 작성, 직원 교육 등을 통해 개선하고 다시 지적되지 않도록 감사 효과를 극대화 해달라고 주문한 뒤, 내부 권익보호, 직원만족도 향상, 자체청렴도 상승 방안을 강구하여 도정에 직원의 모든 역량을 쏟을 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분만 취약지에 외래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설치하여 분만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하며,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건의하는 한편, 공익성을 가진 공공의료원에서 분만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질타했다. 김득환 의원(구미)은 2020 전국체전이 지역 홍보,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이라며 준비 기간이 짧았던 만큼 국·도비가 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검사측에서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한 것에 불복하여 재정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교육감선거 후보자 A가 기획사 대표에게 선거운동 관련 활동비를 지급한 건과 교육감선거 후보자 B 등이 허위사실을 문자메시지와 거리현수막 등에 게재한 건에 대해 검사가 불기소 처분을 결정함에 따라 이에 불복하여 재정 신청했다. 또한 후보자 B가 자신의 연구소 직원 등에게 선거운동 관련 활동을 하게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제공한 건에 대하여도 검사가 공소시효 만료일 10일전까지 공소를 제기하지 않아 같은 날 함께 재정 신청했다. 또 영천시장선거 후보자 C가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건도 공소를 제기하지 않아 재정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前 동아일보 논설위원 남찬순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민주주의 살리기’라는 주제의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찬순 강사는 지방분권을 요하는 시대의 요구와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는 민주주의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곁들여 설명해줌으로써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숙의민주주의가 오늘날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고도로 개인주의화되어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도 공동체정신만큼은 놓치지 말아야 할 것과 우리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문경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강사님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오늘 강의의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창의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해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개최되는 새문경 아카데미는 2019년에도 분기별 1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12월 11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4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처리안건으로는 ‘칠곡군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등 조례안 28건 및 기타 안건 11건을 포함하여 총43건을 의결했다. 특히 자치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 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의장제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해당상임위원회로 재회부 의결했다. 아울러 추후 재심의를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최연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많은 칠곡군 공무원의 여건상 민원처리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므로 민원처리는 전문성 있는 담당급 직원이 맡아 책임 있고 신속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인사와 관련해서는 복수직렬제도의 원래 취지에 맞게 소수직렬 배려와 경쟁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2월 11일 내린 눈은로 뒤덮여 눈부신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 13일 오후 5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제55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중소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들과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만들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2일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식중독 예방에 공로가 큰 김홍숙 주무관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지표별 세부평가한 결과로, 상주시는 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 식품과 공중위생업무 추진이 ‘제56회 경상북도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숙박·목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의 자체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소를 선정, 우수업소표지판 부착과 홍보책자 제작 배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안전한 식품 유통․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주시 보건위생과장(임정희)은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2월 13일 오후 2시 본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및 교육실무직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주민지지 확대지수 1위로 집계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2월 12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주민지지 확대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교육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발표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시도교육감 1위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2위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3위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보다 10.8%p 더 높은 39%의 지지율로, 138.3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교육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취임 당일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판단하고, 취임식도 취소한 채 영주, 포항 소재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나눔실천 캠페인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동절기 추위를 녹이고 있다. 문경시는 12월 11일 (주)문경레저타운(대표 김진수)이 쌀 20Kg 160포를 연말연시를 맞아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문경읍행정복지센터(읍장 여상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진수 문경레저타운 대표는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 되는데 보탬이 되고, 인구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문경읍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문경소방서 모전의용소방대(소방대장 전현수)는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전현수 소방대장은 “모전의용소방대로서 화재 등 각종 재난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전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각종 화재진압 보조 및 소방훈련 등에 참가 하고 있으며 화재예방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2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부고속도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경북 영천시를 잇는 언양 ~영천 구간(55km)이 7년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12일 오후 6시 확장(4→6차로) 개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확장 개통으로 이 구간의 통행속도는 27km/h(68→95km/h) 빨라지고, 통행시간은 15분(50→35분) 단축되어 울산, 경주, 영천시 등 주변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 확장 구간은 전국에서 화물차(화물차 통행 비율 45.3% (전국 고속도로 평균 28.5%))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연간 약 46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산업도시 울산(울주군)과 천년고도 경주를 경유하여 영천시를 잇는 노선으로 교통이더욱 편리해 짐에 따라 주변 관광명소로(울산 간절곶, 경주 보문 관광단지, 영남알프스, 영천 보현산 천문대 등)의 접근성도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 그동안 대구와 부산 사이에 유일하게 4차로로 병목구간이었던 이 지역이 왕복 6차로로 확장되고 굽은 도로의 선형이 개선되면서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안전한 고속도로로 거듭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