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관장 이재완)은 12월 17일 오후 2시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전용운)에서 청주고인쇄박물관과의 박물관 콘텐츠 상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업무 상호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인쇄 자료 조사 및 연구 협력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두 기관은 전시, 교육 등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과 청주 간 역사인물, 태실, 고인쇄 문화유산 등의 자료 공유를 통해 지역 문화 기반 강화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예천박물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함께 발전하는 관계로 발돋움하길 기대하며, 박물관 상호 간의 협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재확인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만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1년 개관이후 지금까지 2만 8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보물 709점과 도지정 문화유산 81점 등 국내 가장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한 공립박물관으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에 대해 현재 수탁기관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5년간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결과 지난 5년간의 운영 실적이 매우 우수하며,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이 필요한 보육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위탁(2025년~2029년)을 결정했다. 손종희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영유아 양육가구의 부담을 경감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육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5년간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검증한 구미대학교에 재위탁하여 내실을 다지겠다.”며, “행정에서도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개관한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 장난감도서관 운영, 공통부모교육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최영태)는 12월 17일 돼지고기 330kg(400만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상주시 관내 무료급식소 3개소(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 신봉교회 상주행복나눔센터)와 재가노인지원센터 2개소(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태 지부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을 위한 돈육을 기탁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해 오고 있다. 상주시 공성 혜성목장 장경윤 대표는 오후 3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5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혜성목장 및 식육식당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혜성목장 장경윤 대표는 “어려운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농촌개발분야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식품부 공모실적, 지방이양사업, 그리고 농촌빈집정비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매년 국비확보에 앞장서 노력한 점도 큰 호평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개발분야 대상은 상주시가 농촌·농업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허순이 회장이 12월 17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생활개선사업 평가회’에서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생활개선회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대통령표창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국정 시책 실천과 농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순이 회장은 1994년에 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1년간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24개 회 830명의 조직을 이끌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순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농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활동하다 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더 가치 있고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제한, 연령제한, 횟수제한, 교통카드 사용 없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단위 최초로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유도하여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여 시내버스 및 택시 수요변화, 운수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활성화 방안 등을 사전 검토했으며, 버스 및 택시업계, 문경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문경시에서 중점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결실을 보게 됐다. 이에 신현국 시장은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교통복지인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단위 최초로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는 시민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문경에 대한 이미지도 향상되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과 더불어 지난 11월 30일 문경 ~ 판교 간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지게 됨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세탁세제 제조 및 수출기업인 ㈜아이엠(대표이사 전진만)은 12월 17일, 문경시에 친환경 액체 세탁세제 3L 제품 4,080개(약 1억 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아이엠은 국내외에서 친환경 세제와 관련된 다양한 특허와 상표권을 보유한 세제 전문 기업으로 2023년에도 3,950개(9,1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기탁하는 등 2년 연속 문경시에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문경시 조손 가족, 미혼모가족, 비인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진만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로 인해 문경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세탁세제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와 같은 기부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6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정기총회에서 경상북도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철한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같은 날 실시한 제13대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진 선거에서는 문경시 황유빈 해설사가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황유빈 해설사는 2017년부터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2022년 경북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같은 해 도 대표로 참가한 전국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문경의 아름다운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의 경북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회원들 모두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문경이 중심이 되어 경상북도 문화관광의 발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안심~하양)을 12월 21일 새벽 첫차(하양 출발 오전 5시 30분)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통을 알린다. 이번 연장구간 개통으로 경산 하양에서 대구 도심(동대구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60분에서 32분으로 단축되어, 경산과 대구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학생들과 출퇴근 직장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기준 60분, 승용차기준 45분) 개통에 앞서 12월 20일 오후 2시 하양역에서는 28만 경산시민의 염원이 담긴 이 사업의 결실을 기념하는 개통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및 대구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하양연장구간의 개통은 경산시민의 꿈을 대구시와 경북도가 협력하여 이루어낸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개통을 계기로 경산전철 시대의 기틀이 마련됐다.”면서 “하양연장구간을 발판으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 및 중산지구, 경산역, 사동지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경산시민의 또 다른 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7일 개최된 ‘2024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에서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경북도 내 지자체 공공도서관 42개를 규모에 따라 A, B, C, D 네 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 △장서 △사서△공간△서비스△협력△경영계획 △우수사례 총 8개 항목, 13개 지표를 바탕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D그룹에 속해 △스마트한 독서 환경 구축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서비스 확대 △구미그림책잔치 개최 △도서관 유휴공간 활용 전시회 △전문사서의 도서관장 배치 등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구미도시공사 소속 봉곡도서관도 C그룹에서 대상에 선정되며, 구미시는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 관이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지식정보서비스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도서관’을 만들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12월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한 결과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대 분야의 사업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 발굴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올해 초 도내 22개 시군 중 처음으로 ‘저출생 대책 TF단’을 신설하고, 7월에는 ‘미래교육돌봄국’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저출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만남부터 임신, 출산, 돌봄까지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경북과 전국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정책들을 연이어 시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최초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 △경북 최초 임산부 택시(K-MOM TAXI) 운영 △경북 최다 K-보듬 6000(24시 돌봄 체계)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 운영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타 지자체에서도 확산 가능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이러한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정성윤)는 12월 18일 영천시 북안면 소재의 용계리 농촌 마을과 1사1촌 협약을 맺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 경북지부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마을 내 취약계층 지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과 마을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서비스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활동을 함께 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건협 경북지부 정성윤본부장은“1사 1촌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용계리 마을과 함께 이어나갈 것이며, 마을주민의 복지증진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익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시 하는 합동결혼식 신혼부부의 종합검진을 후원 △매년 2회 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 은20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회관 실버교양프로그램 송년발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대연(나이키 수입·판매업체)이 꿈을 키워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가방을 후원하며 따뜻함을 나누었다. 12월 13일 엘리트지역아동센터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아동센터 21개소가 모인 가운데 (주)대연이 나이키 가방 115개(천만원 상당)을 전달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들은 “이런 후원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처럼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나눔과 관심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에는 관내 서희어린이집 어린이들 원아들이 공연을 펼치며 후원자들에게 감동을 줌은 물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감사패 수여, 감사영상 상영, 기념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가치, 행복한 칠곡’ 이라는 주제의 감사영상 상영이후에는 깜짝 이벤트로 복지정책과에서 ‘러브액추얼리’의 감동적인 장면을 재현하며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는 특별한 순간을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