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2월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라 그룹(인구 10~30만 명 미만)에서 지난해 첫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 관련 현황과 정책을 진단․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안동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및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통한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및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첨단교통인프라 도입 △오․벽지마을 주민,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복택시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석영 교통행정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도산면에 자리한 맹개마을이 ‘2024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이는 하회마을이 2011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이후 13년 만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시작한 제도로,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지, 관광콘텐츠, 관광 홍보의 3개 부문 총 11개 분야에서 국민 참여와 민․관 전문가 평가 등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맹개마을은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맹개마을은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으며, 2007년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부부가 귀농해 터를 잡고 가꿔온 약 3만여 평의 체험․휴양 마을이다. 도시에서 만나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과 특별한 체험으로 나이, 성별을 막론하고 진정한 쉼이 있는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맹개마을은 민간 주도 지역관광 발전의 선도적인 사례라고 생각하며, 맹개마을의 사례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국내 관광 분야 종사자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택)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경동부지회(지회장 박성진)는 12월 18일, 경산시 삼남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은혜작업장’(시설장 여동국)을 방문해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은혜작업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목표로 자동차 부품 임가공을 기반으로 직업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호 고용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여동국 시설장을 포함한 5명의 종사자와 30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여동국 시설장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귀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현대자동차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있는 평생직장,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부금은 장애인들의 복지와 자립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평산동 소재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대표 최만수)는 12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만수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정평동 소재 스마일웰치과(원장 장진영)는 12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진영 원장은 “이번 나눔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기로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스마일웰치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경산시는 건강검진비 지원, 임신·출산 직원을 배려하는 정책,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 복지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형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 최초로 가족친화기관 인증(2016년~2019년)을 받은 이후, 연장(2019년~2021년)과 재인증(2021년~2024년)을 거쳐 이번 재인증으로 2027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복지와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가족친화기관이나 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출입국 우대, 대출금리 우대,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은행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2월 23일 오전 10시, 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2025년 대가야축제 기획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20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겨울 특별전시 ‘ALPINE-AID ; 소멸, 소생, 상생’을 개최한다. 이 기간 알파인하우스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북방계 침엽수로 조성된 다양한 고산지대 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청 지정 멸종위기 7대 침엽수가 담긴 식물 구조함(PLANT AID BOX)을 설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동북아시아전시관에는 폐목재를 활용해 ‘다딤나무 가꾸기’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고산식물의 보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 ‘멸종위기 침엽수호(樹護)정원’ 실내정원을 조성해 한라산과 설악산 등 높은 지대에 자생하는 구상나무와 눈잣나무를 비롯한 침엽수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2월 23일부터 고속도로 ex-OIL 주유소 도입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00곳의 고속도로 ex-OIL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주유한 영수증을 주유소에 비치된 행사 포스터 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로 응모하면 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3,000명을 선정, 1월 중 당첨된 고객에 1만원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1월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과 비교해, 고속도로 ex-OIL 주유소를 통해 이용고객이 절감한 기름값 차이의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고속도로 ex-OIL 주유소는 2014년 브랜드 도입 이후 전국 최저가의 기름을 정품·정량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200곳 주유소에서 일평균 184,000대의 차량이 주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공사는 고속도로 ex-OIL 주유소 화장실 190곳의 전면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 되는 주유소 화장실은 주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되는 등 스마트 기능을 더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12월 18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신월성 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 발전소의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평가하고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훈련 직전에 사고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통보받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와 펌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비상급수주입, 오염환자 의료구호 등을 실시해 비상계획의 효과 입증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비상대응시설 및 훈련현장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서 참관했으며, 훈련 종료 후 점검단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원자력의학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월성본부 정원호 본부장은 “어떠한 극한의 사고 상황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비상대응능력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2025년도 울릉군과 울릉교육에 지원될 예산안이 12월 11일 경북도의회 제351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남 의원에 따르면 울릉군 관련예산이 289억원으로 분야별 사업내역은 ▶여객선유류비, 경북도민운임, 울릉군민운임, 생필품운송비 등 해상교통운송분야 29억7천만원 ▶노인일자리, 양로원, 산부인과.소아과 진료체계구축 등 보건복지정책분야 17억8천만원 ▶농수산물택배비, 사료지원, 산불인건비 등 농축산림분야 16억8천만원 ▶전기자동차, 소각장, 노후상수도정비 등 친환경물정책분야 31억원 ▶행남산책로, 캠핑장, 내수전휴양지 조성 등 관광문화체육분야 38억9천만원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평화호, 해양연구기지, 어업용유류비 등 해양수산분야 30억원 ▶풍수해 종합정비 등 재난안전분야 9억5천만원 ▶가족센타 건립 등 아이여성청소년분야 6억5천만원 ▶택시유류비 등 민생분야 3억4천만원 ▶위험도로개선, 도시계획도로 정비, 농로개설, 관로보수 등 주민숙원사업 14억원 ▶울릉소방서 신축 90억원 등이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 관련예산으로 ▶울초그린스마트 26억원 ▶울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작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는 기후변화로 생존에 위협받는 중요한 식물 자원의 안전한 보전과 전시를 위한 고산식물 보전시설이다.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는 알파인하우스 테마 레고 블록 제작으로 숲·산림을 병원에서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 직원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도 실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병동 측은 기증된 알파인하우스 교보재를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 과정 중에 간접적으로 산림을 체험하고 학습과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며 “이번 기증과 함께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종운)은 12월 19일 어업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수협은행과 양 기관의 협의하에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수협은행은 1996년 업무협약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어업인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고, 그동안 수협은행은 총 7억 85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어업인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은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에 대한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등으로 법률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양 기관이 사회적 가치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ESG 경영 공동실천 및 문화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과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협력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고통받는 어업인들에 대한 법률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법적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2월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화소방서와 공동으로 연말연시 대비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합동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등 관람객 접점 구역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초기 화재 진압 장비인 소화기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설비의 작동 상태 ▲화재 감시 시설 점검 ▲피난‧방화시설 점검 등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수목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18일 문경경찰서 4층 休 카페에서 여성 경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업무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 경찰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경찰 조직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떡볶이가 제공되어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직무 환경, 그리고 여성 경찰관들이 겪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서장은 “여성 경찰관들은 경찰 조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과 의견은 경찰의 발전에 매우 소중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 경찰관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직무 수행에 있어 유익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 조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확립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