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우수한 한복문화를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한복의 인문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에서 ‘2019 한복문화홍보 국제심포지엄(Global Ethnic Festa, 2019)’을 개최한다. ‘한복, 세계로 날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길쌈과 의복에 대한 유구한 전통이 전승되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한복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9 한복문화홍보 국제심포지엄은 우리 옷에 담긴 인문정신 가치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복인문포럼’과 한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한복문화 홍보 특별전시’, 전 세계 복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문화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옷의 단순한 아름다움만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한복에 담긴 조상들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자리이다. 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되어 세계문화 속에 한복의 우수함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칠곡군이 6.25 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이자 반격의 전환점을 마련한 구국의 현장인 칠곡 생태공원에서 10월 11일부터 사흘간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의 축제는‘칠곡, 평화로 흐르다’라는 슬로건을 진행한다. 특히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제10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어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축전으로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제2작전사령관, 주한 미군 관계자, 백선엽장군과 위커장군 유족, 낙동강전투 참전용사, 도의원 및 보훈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호국평화원정대 입장, 명예군민증 수여,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자립선포 및 평화 드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3일간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은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자·에밀리·부활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과 불꽃쇼 ▲12일 호국로 걷기 체험, 헬기 축하비행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10일 오전 11시 문경새재 산신각에서 열리는 문경문화제 고유제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문경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경상감사 교인식 재현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0일 오전 10시 경산시 사직단(남산면 인흥리)에서 열리는 ‘경산시 사직단 준공식 및 2019 사직제 봉행’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0일 오전 11시 도청 신도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리는 사옥이전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오후 2시에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용주차장에서 열리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10일 오전 11시 산신각에서 진행되는 문경문화제 고유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0월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시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및 2019년 한 해 동안 귀감이 되는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 및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로, 상주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임주원) 및 단원들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희망2019 이웃돕기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6억7천2백만원(전년대비 113%)을 모금하고, 연중 착한가게 릴레이 운동으로 지속적인 착한가게 가입 확산, 경북 1도민 1나눔 캠페인 가입 독려 등에서 우수기관상 수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창단 이래 첫 수상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단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금 활동으로 이루어진 결과에 깊이 감사드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를 가지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공무원들이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예천군은 10월 8일 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7일 울진군 태풍피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대민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은 이날 지난 10월 2일 ~ 3일까지 경북 동해안 지역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555.6mm의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한 울진군 매화면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번 피해복구 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은 “10월 각종 축제 준비 등 업무에 바쁜 가운데 울진군 매화면 신흥 1‧2리 지역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혼자 사는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와 집안에 쌓인 흙더미를 걷어내는 등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아 보람됐다.”고 말했다.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태풍이 지나가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앞날이 캄캄하고 막막했는데 멀리서 찾아온 분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0월 8일 고령 개실마을이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우수마을이야기부문 ‘으뜸상’, 마을먹거리부문 ‘엄마의 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문경시 주최, 대구신문이 주관으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문경새재 상설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고령 개실마을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의 집성촌으로 350년 전통을 이어오며 마을 브랜드 개발과 전통음식, 예절교육, 한옥마을 민박 등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상품화해 주민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개실마을은 ‘엿만들기체험’, ‘개실한과’, ‘개실엿’등을 체험하고 시식행사를 가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개실마을뿐만 아니라 가얏고마을의 장명루체험, 고령예마을의 손거울만들기체험, 신리마을의 밀랍초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 선보여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병만 개실마을 위원장은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개실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8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성과는 연말 집중모금 행사인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서 4억4천6백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장경숙)의 활동으로 신규 착한가게 영입, 나눔리더 발굴 등 나눔문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결과이다. 군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성금모금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긴급지원을 하는 등 지난해 공동모금회로부터 5억1천6백만 원을 배분받아 지역의 어려운 가구 및 시설에 전달하며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예천군의 최우수기관 표창 외 나눔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윤대구씨(부산식당)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한국산업이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경주지역 전통음식을 발굴·발전시키기 위해 10월 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주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와 공동으로 ‘2019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는 잊혀져가는 경주 및 신라 전통음식의 특성을 살리고, 음식 안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9개의 전통음식이 출품됐으며, 시민과 관광객 등 약 1,000명이 시식에 참여해 경주지역 전통음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조리학과 교수 등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시래기묵밥과 소두방 소주’가 대상(경북도지사상), ‘닭가슴살 육포’, ‘아로니아, 강황 누룩소금과 편육’, ‘뚝배기 찰맥반’이 금상(한수원 사장상, 경주시장상, 경주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은상 1작품, 동상 3작품, 장려상 5작품, 특별상 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경주지역 전통음식 발굴 노력이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의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10월 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을 김충섭 시장과 시민 등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일 250여개팀이 참여한 1‧2차 예선전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끼, 출중한 노래실력 등을 선보이며 본선에 진출한 14팀의 무대와 초대가수의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 온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본선에 진출한 김천시 서포터즈 팀은 유쾌·상쾌·통쾌 퍼포먼스와 함께 김천의 친절, 질서, 청결 등을 실천과제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운동인 ‘Happy Together 운동’과 김천의 대표 명물인 ‘샤인머스켓’호두의 주산지인 김천의 호두로 만든 ‘김천 호두먹빵’을 송해 사회자에게 소개하며 김천을 알렸다. 또한, 김천예고 2학년 학생 8명의 ‘허니’와 꼬맹이 세자매의 ‘일편단심’, 청년농부의 ‘한잔해’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미국에 살다가 엄마의 병이 재발해 귀국했다는 사연을 가진 한 참가자는 “저도 전국노래자랑 본선무대에 오르는 것을 성공했듯이 엄마도 병을 이겨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8일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연 발생이 많은 경유 차량의 관리 대책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배출가스 저감 사업 지원은 총예산 6억3백만 원으로 매연저감장치(DPF) 70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6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로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대상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또는 2002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차량으로 장치 가격의 90%(RV, 승합의 경우 87.5%)를 지원한다.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은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으로 지원 금액은 대형 1,057만7천 원, 중형 777만8천 원으로 자부담 없이 장치 가격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 교체 부착은 2톤급, 4톤급, 6톤급 지게차와 5톤급, 14톤급 굴삭기가 지원 대상이다. 지게차는 1,293만3천 원부터 2,292만7천 원까지, 굴삭기는 1,901만3천 원부터 2,951만8천 원까지 자부담 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뜸에 따라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안동시는 10월 10일 오후 2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용주차장(풍산읍 매곡리 1116번지)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는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52만8천㎡ 규모로 2022년까지 84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백신, 바이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일반 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아울러 산업 집적화를 통한 600여개 일자리와 1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는 입지 여건이 우수해 관련 업계에서 벌써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2010년 완공해 운영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40여 개 기업체와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센터, 경북바이오연구원 등 백신·바이오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경북바이오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10월 7일 회의실에서 제7차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요쟁점인 의료폐기물 소각장건립 반대를 비롯해 11건 시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관리·운영 중인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관람료 수입으로 운영비를 충당할 수 없어 매년 시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설 활성화를 위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 빠른 대응과 체계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전문성 있는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풍산 신양리에 예정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과 관련해서는 인근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의 뜻과 시의회의 의지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하도록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 고령운전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논하고 화재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