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0월 14일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연원동 200번지 일원 등 5개 지구 1,539필지/2,623천㎡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2020년도에 실시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수치화)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각 지구별 주민설명회는 영농 철을 맞아 지구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과 협의 후 마을회관 등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하고 사업지구로 지정이 되면 2020년도에는 본격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이어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하고 이에 따른 면적증감분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을 산정 후 지급 또는 징수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과 울진을 지역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한 현장봉사활동에 나섰다. 상주시는 10월 14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가 지난 5, 6, 9일 삼일 간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과 울진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특히 9일 찾은 울진 3가구는 모두 산 아래 위치해 토사로 덮이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울진 기성면 어티길 한 어르신 집은 토사가 쏟아져 내려와 주택이 반파되면서 노부부(97, 95세)가 큰 곤경에 처했다.”면서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집으로 들어가는 길을 다시 만들고, 벽을 밀고 들어온 토사를 삽과 손으로 일일이 제거했다. 장롱, TV, 냉장고 등 큰 가재도구를 마당으로 옮긴 뒤 방을 청소했다. 또 그릇 등을 씻고 빨래도 했다고 전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울진·영덕의 피해복구 현장에 참여한 상주 지역 자원봉사자는 3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릴레이 복구 활동에 자원봉사자와 함께했다. 앞으로도 신청자를 모집해 울진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립요양병원 위·수탁운영 협약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14일 오전 10시50분 김천탑웨딩 신관3층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 김천 경제인 화합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 2일째인 10월 13일 주말을 맞은 가을 나들이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찬란한 신라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음달 24일까지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1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공개되는 경주엑스포의 4대 킬러콘텐츠를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그 인기는 주말까지 이어졌다. 12일은 맨발학교 회원 500여명이 전국 최초 맨발 둘레길인 ‘비움 명살길’을 이른 아침부터 방문했다. 이들은 비움 명상길의 코스 구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발학교 권택환(54) 교장은 “맨발걷기를 위해 회원들과 전국 각지의 숲길, 흙길 등 수많은 곳을 가보았지만 이곳만큼 코스구성이 아름다운 곳을 본적이 없다.”며 “물과 숲, 억새풀이 높지 않은 언덕길과 어우러지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까지 있어 감히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 걷기 길이라고 칭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비롯한 단체 관람객의 입장도 줄을 이었다.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대구 범물중학교, 경주 계림중학교 등 많은 학생들이 경주엑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을 방문해 주요 복구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황인권 육군 2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먼저 기성면 삼산리 주택피해 복구 현장과 매화면 기양리도로, 하천 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현재까지 인명피해 (사망4), 공공시설 720개소, 주택 1,074가구, 농경지 6,36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798억 원, 복구액은 1,4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울진군은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피해 복구비 중 일정 부분을 국비에서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11일부터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울진군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상황을 설명한 전찬걸 군수는 1천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감성캠핑을 주제로 한 ‘가족 힐링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사)대한 캠핑협회와 사)대구 캠핑협회의 주관으로 실시 된 이번행사는 가은읍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에서 개최됐으며, 40여 가족, 150여명이 참가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즐겼다. 잉카마야 박물관&캠핑장은 폐교를 활용한 이색 체험관으로 남미의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박물관과 운동장을 활용한 넓은 캠핑장 등으로 구성 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다녀가기엔 최적의 장소이다. 평소 캠핑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경철로자전거와 문경에코랄라 등 관내 유명 관광지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메인행사인 ‘캠핑요리 대회’와 ‘캠핑의 밤’행사는 참가자 전원이 출품한 이색적인 캠핑요리 시식회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으며 참가자 모두 가을밤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관계자는 “‘공정캠핑’을 주제로 참가 가족들이 문경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해양 부유물 다량 유입으로 운전 중인 2대의 순환수 펌프 중 1대가 정지되어 원자로 출력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10월 13일 오전 6시22분경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취수구에 해양 부유물 다량 유입으로 운전 중인 2대의 순환수 펌프 중 1대가 정지되어 원자로 출력을 39%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한울원전은 이날 비상요원을 투입해 유입된 해양 부유물을 제거했다. ”면서 “더불어 현재 정지된 순환수 펌프를 재가동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방사능의 외부누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울원전 2호기는 오는 14일부터 계획됐던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앞두고 있으며, 격납용기 라이너플레이트, 원자로헤드 슬리브 등 주요설비를 점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감! 제대로 잡은 ‘2019 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웃음을 선사하고 3일간의 축제를 성료했다. 청도군이 10월 11일 개막한 ‘2019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3일간 역대 최대 규모인 38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10월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전국 지자체별 축제 개최 시기가 겹쳐져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개막일인 금요일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구름인파가 몰려 청도 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3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 38만명의 방문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황금반시를 찾아라, 어린이 쿠킹교실, 반시플레이존, 반시상설체험존, 꼭두네 만화방, 코믹 분장 및 서커스 교실, 코믹 패러디 포토존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전략적인 SNS홍보마케팅 강화,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유치, 타겟층의 다변화 시도로 30~40대 젊은 부부층을 축제장으로 끌어들이면서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도대표축제의 역량을 한층 다졌다. 또한 톡톡한 관광택시 및 청도나들이 투어버스 운영, 청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누 엔 닌’ 당위원회 부당서기장을 비롯한 공무원, 관계자 일행이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경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을 찾았다. 청도군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누 엔 닌’ 당위원회 부당서기장을 비롯한 공무원, 관계자 일행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을 방문하고 경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은 청도군이 새마을 세계화사업 대상도시로서 주민소득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2014년 12월 청도군과 MOU 체결 이후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번 베트남 딩화현 공무원 및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문기간 중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청도 레일바이크, 농기계 임대사업소, 청도읍성 등을 방문해 청도군의 발전된 산업시설과 관광시설 등을 둘러보며, 새마을발상지 이해 및 자국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기술들을 배우는데 열의를 보였다. 베트남 측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군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여기며, 새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10월 23일 오후 5시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19일에 막을 내리고, 대회기를 경상북도가 인수함에 따라, 내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구미시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이 될 제101회 전국체전(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43만 시민이 하나되어 완벽한 전국체전 준비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시민한마음다짐대회에는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영상메시지 상영, 각 분야 대표의 친절결의문 낭독,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퍼포먼스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시립합창단, 가수 지원이, 이병철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101회 전국체육대회가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43만 시민이 하나되어 내년 전국체전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12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지역인사, 읍면동 노인회장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과 병행해 샌드아트, 기념 퍼포먼스,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상주 시민상 시상식도 가졌다. 상주 시민상은 문화체육부문 김명희, 사회복지부문 전일남, 산업건설부문 김인훈, 특별부문 김양락씨가 각각 수상하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시는 특히 무대 앞좌석을 시민 좌석으로 배정해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모두 함께 한다면 상주의 희망찬 새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상주인의 자긍심을 더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14일 오후 4시 예천소방서 전정에서 열리는 ‘예천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하고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3일 경북발전에 기여한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10월 2일 ‘제60회 경상북도 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어 ‘2019년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대상자는 ▲조형예술부문 김훈(57,(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 자문위원) ▲공연예술부문 신창규(73,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 지휘자) ▲문학부문 강인순(65,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지회 부지회장) ▲문화부문 조용하(76,청송문화원장) ▲학술부문 이정옥(63,위덕대학교 교수)씨로 5개 부문 5명이다. 195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과 문화경북의 위상 제고, 그리고 경북의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갈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조형예술부문 수상자 김훈 (사)한국사진작가협회포항지부 자문위원은 경북사진대전 및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됐으며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및 기획단체전 운영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진학원 운영과 대학에서 사진분야 강의를 통하여 지역인재 및 후학양성에 힘쓰는 등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3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총 예산은 2,441억원으로서 이중 경북도가 13.4%에 해당하는 326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자치 단체중에서 가장 많다. 경북도는 지난 9월 행안부의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77개(계속 31, 신규 46)사업에 474억원을 신청했으며, 이중 47개(계속 24, 신규 23)사업이 선정돼 326억원이 배정됐다. 이는 올해 2,774개 일자리 창출이 소요된 국비 294억보다 16% 늘어난 금액으로 내년도에는 3,3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기회를 제공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존 국고보조사업 방식을 탈피해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사업을 기획하는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Bottom-up)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정착지원형․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민간취업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도에 올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