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10월 15일 대구공항통합이전 선정기준 중재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군위군 의회와 군위군민들의 의견을 발표했다. 군위군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10월 13일 제안한 중재안에 대해 군위군 의회를 비롯한 군위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안한 주민투표방식은 지역주민의 의사를 모두 반영하는데 부적합하여, 군위군민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공항통합이전에 대한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방법은 국방부(안)을 존중하며,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절차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내 최종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해 복잡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서는 불가능하고, 주민투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데는 4개 단체가 합의했으나, 주민투표에 대한 국방부 안에는 의성군이 반대를 했고, 지난 13일 대구·경북이 제안한 수정안에는 군위군이 반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경북은 두 지자체는 “이제 더 이상 군위·의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의안을 만들기는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고, 또, 무한정 협의를 위해 시간을 끌 수는 없다.”며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대구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진료과장 최정수)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30분 대구지부 2층 검진대기실에서 ‘치주 질환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제27회차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의 종류와 진행, 잇몸건강을 위해 실천해야할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로 참여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0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산 LNG운반선 화물창 기술 정상화를 위한 정부와 가스공사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장석춘 의원은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를 앞두고 “가스공사가 개발한 한국형 LNG운반선 화물창(KC-1) 기술의 결함 문제가 가스공사의 안일한 대응과 책임 회피로 방치되고 있어 국민 혈세와 민간 피해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근 3년간 LNG(액화천연석유가스)운반선을 총 107척을 수주하는 등 세계시장 점유율 89.2%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LNG운반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LNG화물창은 프랑스 GTT社가 기술을 독점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기술 로열티(수주 비용에 5%)로 배 한척 당 100억원을 지불하고 있다. 국내 조선사는 누적 3조원의 로얄티를 GTT社에 지급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간 국책 연구비 197억원을 투입해 국산 화물창 기술 KC-1을 개발했다. 이후 2018년 삼성중공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2019 김천시민체육대회’를 환하게 밝힐 성화를 10월 14일 오전 10시30분 시민대종각에서 태양열로 채화하고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봉송 안치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는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성공 체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성화봉을 김충섭시장에게 전달하고, 각 기관단체장 등 시민대표의 손을 거쳐 첫 주자에게 인계했다. 시민대종각을 출발한 성화는 1구간과 2구간 두 개 구간으로 나눠 읍면지역을 차량 봉송 후 한국전력기술에서 합화, KTX 김천역을 지나 감천삼거리에서 시내 구간에 접어들면서 용암사거리, 김천경찰서앞, 김천역, 시민탑, 교동사거리, 직지교사거리, 롯데마트, 시청에 이르는 구간을 각 단체와 공모된 주자들에 의해 봉송됐다. 성화는 196.4km, 30개 구간의 봉송로를 읍면지역은 차량으로 봉송한 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120여명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율곡동농악단, 평화남산동농악단, 대신동농악단 등 많은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시내주요구간을 봉송했다. 시청 전정에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최초 발병 확인이 된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치명적인 전염병이다. 급성형으로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다. 이에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는 관내 가축분뇨 반입업체들을 대상으로 방역 대책을 세웠으며, SNS를 통해 소독, 방역 진행 상황 체크하고 있다. 또한 차량 소독시설 분무기를 추가 설치해 기존의 소독 효과를 2배 이상 높여 운영 중이다.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안정백)은 “상주 지역에는 42개 양돈 농가에 60,000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며 “모든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해 소독과 통제 등 철저한 차단 방역과 관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막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상주 화령지구 전투를 재조명하고 알리기 위해 10월 16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화령 전적지(참배) 일원에서 ‘제11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상주시와 제50보병사단(사단장 엄용진) 공동 주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화령전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면서 참전 용사의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민·관·군 화합의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당시 화령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참전 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일반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전승 기념식과 함께 참전 용사 오찬, 전적비 참배, 전시/체험/이벤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오전 10시30분 식전 축하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의장대 시범공연 화령전투 동영상 상영, 화령전투의 승리를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전승기념식 프로그램은 참전 용사 내빈소개 , 참전 용사 화환증정, 공로패, 진혼사, 기념사 및 축사, 6.25노래 합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화서면의 화령지구전적지를 참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6일 오전 11시 충혼탑에서 열리는 2019년 호국영령 추모제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에 참석해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 줄 것을 당부한다. 3시30분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16일 오전 10시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0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영방송 KBS는 일방적인 지역국 폐지계획을 철회하라!” 안동시의회는 10월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영방송 KBS에 대해 일방적인 지역국 폐지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이 납부하는 수신료에는 중앙 뿐 아니라 지역동향과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포함되어 있다.”며, 경영실패 책임을 지역에 전가하는 이번 조치는 지역민의 알권리를 박탈하고 지역의 생존을 위협하는 구시대적 작태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지역방송의 축소는 중앙방송에 편중돼 지역주민의 이해관계나 여론은 점차 배제될 것”이라고 지적한 뒤, “결국 허울뿐인 공영방송으로 전락할 것이 자명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균형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언론과 지역성을 강화해야 하는 지금 이 시점에 지역방송국의 기능축소나 폐지는 있을 수 없다.”며 공영방송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지난 7월 KBS는 계속된 경영악화로 안동, 포항, 진주, 목포, 순천, 충주, 원주 등 7개 지역국의 TV, 편성, 송출기능을 광역거점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포함한 비상경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구인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채용정보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4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구인·구직자들이 직접 만나는 정보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천시 주최,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김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가운데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자유롭게 15개 취업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 상담과 1:1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문을 두드렸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가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2019 취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 여성과 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인·구직 미니 매칭 데이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취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 주관으로 ‘제14회 희망건강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운동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체조 발표를 통해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남성춤의 대명사로 불려지는 선비춤을 시작으로 각 읍·면 체조 강사들의 역동적인 다이어트 댄스로 열기를 더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와 달리 9개 팀이 출전해 열띤 응원과 경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발표회 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참여자에게 수여하는 장수상은 소보면 김갑순씨가 수상하고, 으뜸상 효령면, 건강상 군위읍, 응원상 소보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해 짠맛 테스트,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및 올바른 치아 관리, 건강퀴즈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군위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지속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0월 14일 안전한 외식문화조성과 소비자 선택권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밝히며 신청을 당부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 한 후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지정한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당초 일반음식점만을 대상으로 지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대상을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현재 등급을 지정받은 관내 업소는 21개소(우수2개소, 좋음19개소)이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는 예천군청 종합민원과에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현장 평가 후 등급을 지정해준다. 현장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 실시하며 평가 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위생검사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융자지원, 음식점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역의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가족여행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개최하는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색동물 체험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장 메인 무대(보건소) 인근에 설치되는 이색동물관전시관에서는 육지거북이, 앵무새, 라쿤, 콘스네이크, 골든햄스터 등 파충류 및 조류 40여 종의 이색동물을 전시하여 직접 먹이주기, 만져보기, 기념촬영 등 어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에 인기가 많았던 어린이 놀이터도 설치해 어린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올해는 어린이 놀이터 옆쪽에 쉼터 및 무료 차 봉사 부스를 설치해 부모들이 쉬면서 자녀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농산물 판매부스, 명품브랜드관, 체험마을 부스에서는 부스별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시식코너를 상시 운영하여 관광객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0년 추진예정인 주요 정책에 대한 개선과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2020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정업무보고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확인·점검하고 새로운 미래비전과 신규사업을 계획함으로써 군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보고회 중의 하나로,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관과소장 및 각 담당들이 참여해 부서별 핵심사업과 공약사항, 100대과제 등 신규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분야(농정과, 농업기술센터)와 복지분야(주민복지과, 사회보장과), 개발분야(안전건설과, 도시과)등 업무연관성이 있는 분야는 함께 업무보고를 하면서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소통·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도군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해 그간 많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왔으며, 특히 올 7월 실시된 100인토론회에서 100대과제를 선정하고, 8월에는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