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5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30 학습전략에 대해 1발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남긴 이 시기에 수험생들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보다 지금까지의 학습 패턴과 건강을 유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좋은 전략이다.”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온 학습시간과 내용을 믿고 자신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남은 30일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자.’현실적 목표를 설정함에 있어서 6월과 9월 모의고사 성적이 기준이 되므로 실제 수능에서 모의고사에서 얻은 등급과 성적을 얻는 것이 확률적으로 쉽지 않음을 인정하고 현재 등급과 성적을 유지하고자 하는 현실적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D-30 일반적 마무리 학습전략’은 전 과목 학습량의 균형 유지, 영역별 학습의 순서를 실제 수능을 치르는 시간대로 맞추고, 오답 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실전 대비 훈련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D-30 수준별 마무리 학습전략’은 전체 수험생을 모의평가 취득 성적을 기준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강화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상)는 10월 15일 덕곡면 백1리 및 쌍림면 고곡1리 마을회관에서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 기계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행하는 농업기계 사고별 유형과 예방 방법 및 사고 시 응급대처 방법,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야간 주행에 필요한 야광 안전 반사판을 부착해 주는 한편, 예초기 사용에 필요한 안전장비도 지급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농업기계 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 부주의, 조작 미숙, 교통법규 위반 등이 주요 사고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기계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16일 오전 9시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발전·보존시키기 위해 10월 14일 관련 유관기관 및 농업기관단체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로푸드 가을밥상’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시식회는 슬로푸드울릉지부 회원들이 주축이 돼 슬로푸드국제협회‘맛의 방주’에 등재된 칡소, 두메부추, 긴잎돌김 등의 품목을 소재로 요리를 시연하고 향토음식의 맥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토종먹거리 홍보를 위한 옥수수범벅, 대황밥, 미역귀된장찌개, 두메부추김치, 엉겅퀴방어조림, 긴잎돌김전 등 10여종이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귀숙 슬로푸드울릉지부장은 “가을밥상 시식회를 통해 우리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울릉군의 우수한 음식자원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울릉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토속 먹거리의 보존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향토 음식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경북도청(도지사 이철우)이 따뜻하고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0월 1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회 경북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교육청과 도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별화된 경북형 교육정책 전략 마련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경북형 교육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과 방안’을 주제로 장규열 한동대 교수와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의 발표에 이어, 정세현 경북도의원,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 배성호 해마루중학교장 등이 참석해 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육성,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 소통·협력, 교육거버넌스 구축으로 경북형 교육정책 발굴과 인적·자원·프로그램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정책 협력 과제 선정과 추진을 공동 선언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 아이를 기르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생들의 교육은 학교에서만 국한되어서는 안 되고 지역사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예산의 투명성 제고로 군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읍·면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는 예산편성 과정에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주민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공청회는 참석자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마을도로 확포장, 위험지구 보강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해당 부서별 심의를 통해 2020년 예산안에 반영하여 군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다. 실효적인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을 통해 주민의 행정수요를 반영한 효과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우리나라 야생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내에서 ‘2019년 생활원예기술교육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도시민들이 국화·야생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원예기술 실천을 목표로 진행하는 작품 전시회로, 100여명의 교육생들이 3월부터 참여해 열심히 교육 받은 결과물을 전시하고, 10월 21일은 자체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분재와 야생화 작품 260여점,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키워 만든 국화 다륜작 10점, 대국 200여점, 모형작 30여점 등이 전시되어 내방객들에게 국화와 야생화의 향긋한 아름다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영 연구개발계장은 “도심을 벗어나 가까운 곳에서도 구미의 농업과 농촌을 느끼고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농업기술센터가 연초부터 행사를 계획해 시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0월 15일 여성가족부산하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사회적 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을 위한 ‘직업 탐색을 위한 청소년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14일부터 4주간 운영되는 학교 밖 청소년(초중고등학교나 대안학교를 졸업하기 전과 정규교육과정 시스템을 마치기 전에 학교로부터 제적당하거나 퇴학, 자퇴를 한 청소년을 의미) 인턴십 과정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습형 현장실습과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공교육에서 소외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체계적 일자리 경험이 가능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소년 인턴십을 통해 진로탐색 및 자립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내 농업계 고등학교(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산림·수목원분야로 진로를 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형 현장실습 현장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지역 상생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상북도에서 학습형 현장실습 인턴십에 참여하는 최초의 공공기관으로 이번 인턴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10월 15일 농업생산기반시설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재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기능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19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대책시설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책시설 일제 정비는 ‘경상북도 구조구급과’와 협의를 통해 안전 표지판 규격과 안내문구 등을 정비해 본부 관리 저수지 677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으며, 향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관리에 있어서도 상호간에 긴밀한 업무공조와 의견교환을 약속했다. 또한, 공사의 대외 이미지 홍보와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안전표지판 설치를 병행해 저수지 677개소에 공사CI표지판 정비도 완료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각 지사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설물에 대한 접근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도, 시설물의 중요도 등을 고려해 안전대책시설 5개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정비계획에 따라 매년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안전대책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을 농업기반시설관리시스템(RIMS)에 입력해 체계적인 이력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16일 오전 11시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리는 ‘제280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어려운 지방제정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칠곡군은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8개반 24명의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편성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징수목표액을 35억 원으로 정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자동차·채권압류, 번호판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과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경우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독려하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하고 관외지역의 고질체납자는 합동징수팀을 통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자주재원 확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공평과세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16일 오후 4시 문경농업기술센터에서 새바람 행복 경북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 하기 위해 10월 11일 양남면 주상절리 일원에서 연이은 태풍으로 떠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화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변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월성본부 참여직원은 “양남면 주상절리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15일 군정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규제개혁 공모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8월 한 달 간 실시한 공모에는 12건이 접수됐으며, 10월 14일 고령군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개발제한구역내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 시설범위 완화’우수상에는‘간단한 신고증명서 메일발송 ’, ‘면허세 가상계좌번호 알림서비스 ’, ‘화장장려금 신청 구비서류 감축 ’ 장려상에는 ‘지방세 납세고지서등 등기우편 송달금액 상향’, ‘문화재자료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해제’, ‘사업자등록증으로 공장등록을 증명하는 규정의 실제적 적용’이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박명희 주무관은 개발제한 구역 내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 시설범위에 지역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농업법인이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까지 확대하자는 취지의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 시설범위 완화’를 제안했다. 곽용환 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귀농인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고령군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황토적정기술연구소(안동소재) 소장(김영민)을 초청하여 쌍림면 송림리 귀농인 농가 현장에서 전통구들에 관심 있는 귀농인 45명을 대상으로 전통 구들 관련 이론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김영민 소장은 전통구들의 구조와 원리, 구들공사의 준비에 대한 이론교육과 구들공사 재료배합법, 아궁이, 함실, 고래개자리, 고래바닥 등 본격적인 실습교육으로 부뚜막 만들기, 굴뚝소재구 만들기, 굴뚝개자리 만들기 및 황토구들의 전반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구들의 우수성과 웰빙 건강을 연계한 친환경 전통 구들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고령으로 귀농해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귀농인들과 귀농을 희망하는 젊은 층의 교육생들은 황토건축 전통구들에 대한 전문기술 습득을 하는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써 높은 관심도와 함께 귀농·귀촌의 꿈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