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문경미소와 함께 생산한 오미자비타(제품명 : 오미소) 제품을 대형약국체인 ㈜온누리 H&C와 시중에 유통시키기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업지원사업 성과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10월 17일 사회적기업 창업성장역량강화사업 수혜기업인 지역업체 문경미소와 제품고도화 성과로 생산된 오미자비타(제품명 : 오미소) 제품의 공급 계약을 대형약국체인 ㈜온누리 H&C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오미자 전문 가공품 업체인 ㈜문경미소는 연구원의 사회적기업 창업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기능 및 공정개선과 제품 개선분야를 3단계에 걸쳐 지원받았다.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청을 원료로 하는 1단계를 거쳐, 정제당을 대신하는 스테비아·복합허브추출물 등의 천연물과 배합하는 2단계, 섭취가 용이하게 맛과 향을 가미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3단계를 통해 오미자 비타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전국체인망을 가진 대형업체와의 물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문경미소는 안정적인 제품 공급처를 확보하고 에너지 활성화 드링크 시장에 진출함은 물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시민들이 행복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14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회의에서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3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위원장에 김성호 위원, 부위원장은 김성년 위원, 장명옥 위원을 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호 위원장은 문경예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6년간 역임하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제8기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김성호 위원장은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위원들과 함께 맑고 쾌적한 문경시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고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지난 2005년 6월 1일 창립돼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 차원에서의 환경보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어린이 환경가요제 운영,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 운영, 자원사랑 나눔장터 운영,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에너지 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7일 올 4월부터 주민들이 적극 반대해 온 한맥테코 신기동 매립장 사업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6일, 한맥테코(주)가 문경시 신기동 산5-24 일대 폐기물최종처분업(매립장) 사업계획과 관련하여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평가서 ‘부동의’결정 사유에 대해 사업지구 지질은 석회암층으로서 매립 종료 후 차수막 훼손 및 침출수 유출시 석회암과 반응하여 지반침하(씽크홀 발생)로 인한 지하수 및 하천 오염의 가능성이 있다. 사업지구 영향예상 대상지역 5km 내에는 다수의 주거지역과 신기초교, 점촌고교, 신기노인회관 등 민감 계층 이용시설이 분포하고 있어 매립시설의 신규조성은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노출 우려를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절토사면이 최대 93m 발생해 산지경관을 크게 훼손해 주변경관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문경시민들은 그동안 5,000여명이 반대서명에 동참했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사업계획 철회 안건을 제안하고, 반대현수막 200여점을 게첨하는 등 매립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반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가 10월 16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 박병희 문경시새마을협의회장, 이경애 문경시새마을부녀회장, 이종휘 새마을문고회장이 참여했다. 박원규 회장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상업인들과 울진 시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이 시련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를 기원하며, 작은 보탬이지만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서로 배려하는 선진운전문화 정착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10월 17일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일반 운전자의 양보를 유도하고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어르신 운전 중’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할 수 있는‘어르신 운전 중’스티커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며 “이는 ‘Happy-together 김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친절·청결·질서·배려를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곧 김천시민이 행복한 지름길이라는 것과 같은 의미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 운전 중’스티커를 붙이고 서행하고 있는 차량을 본 한 시민은 만약 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았다면 경적을 울렸을 것 같은데 스티커를 보고 어르신이 운전 중임을 알고, 기다리고 양보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르신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도로에서의 안전을 위한 양보 운전이 매우 중요하다. 나아가 교통사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8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국비공모 사업에 ‘김천평화시장 청년몰 조성’, ‘황금시장 주차장 조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10월 17일 지난 9월 2020년도 김천평화시장 청년몰 조성과 황금시장 주차장 조성 공모사업에 국비 23억3천만원 선정에 이어, 이번‘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총사업비 5억원(국비 2.5 지방비 2.5)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 청년의 소득을 창출하는 한편, 지역기업에 채용기회와 인건비를 지원,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Bottom-up)일자리 프로젝트이다. 이번 신규로 선정된 2개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의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의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이다.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2020년 3월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디자인개발,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김천시 청년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18일 오전 11시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0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문경시노인복지관 3층에서 열리는 노인복지관 공연예술단 가을맞이 어울림한마당 공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8일 오전 8시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 2시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6시30분에는 제비원 솔씨공원에서 열리는 제비원 민속문화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통문화 보존에 동참해 줄 것을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17일 오전 11시30분 김천파크호텔에서 열리는 ‘김천시목요회 10월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품 상주 사료공장이 최첨단 스마트 기능을 갖추고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10월 16일 오전 11시 상주시 화서면의 ㈜올품 상주 사료공장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 김병성 경제산업국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남영숙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및 축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한 올품 사료공장은 부지 24,430㎡(7,403평)에 건축 면적 5,700㎡(1,728평)로, 닭 사료용 배합기, 분쇄기 등의 설비를 갖췄다. 월 35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규 고용 인원은 52명이다. 사업비로 250억원이 들었다. ㈜올품은 2017년 10월 사료공장을 포함한 도계라인 증설과 관련해 총 사업비 1,100억원, 신규 고용 인원 80여명을 내용으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경상북도, 상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올바른 품질로 승부하는 ㈜올품은 2001년 하림천하로 시작한 이래2003년도에 부화장을 가동했다. 이번 사료공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및 예천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예천세계활축제 및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활 관련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활축제와 예천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농산물 축제를 같이 개최하고 특히,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예천세계활축제는 ‘활로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세계전통 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전통 활쏘기대회가 18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국궁, 양궁, 부탄활, VR활쏘기, 활사냥체험, 박진감 넘치는 활서바이벌 등 체험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공연, 경북도립무용단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장터 농산물 축제는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관람 구매하고 축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색동물 체험, 생력 농기계 전시장, 6차 산업 예천농업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동네 최고야’, ‘최고 농부를 찾아라’, ‘오색 가래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통합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10월 16일 오후 2시 보건소 전정에서 지역의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개소한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는 의료복지 기반확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8년 9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했다. 총면적 999.81㎡로 지상 3층 규모의 1층 치매안심센터,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다 나은 예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상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층별 사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쉼터·가족카페 공간을 마련하고, 앞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확대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재활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서비스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및 가족지원, 치매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어르신의 수혜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또한 치매환자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6일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청 및 읍면동 업무담당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정책방향과 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과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면서 특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핵심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마을복지계획의 수립방안에 대한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읍면동 협의체 등 주민과의 협력을 위한 간담회 및 교육 등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5일 오후 6시 개경포공원에서 곽용환 군수, 김선욱 군의회의장, 내빈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을밤 개경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진풍물단(단장 이용택)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동래/울산 학춤보유자’정정숙의 학춤 공연과 색소폰 연주자 김정순의 연주와 초대가수 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져 군민들이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취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쌀쌀한 가을 저녁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호응과 격려로 3시간여의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특히 마무리로 진행된 불꽃놀이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까지 환호하며 즐겁게 감상했다.”고 전했다. 오태재 개진면발전협의회장은 “태풍피해 복구로 바쁜 중에도 함께해준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발전협의회가 노력하겠다.”며 음악회 개최에 힘을 더해 준 여러 기관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개진면민들을 위한 음악회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태풍피해로 힘든 주민들께서도 스트레스를 잊고 좋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