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6일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청 및 읍면동 업무담당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정책방향과 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과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면서
특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핵심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마을복지계획의 수립방안에 대한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읍면동 협의체 등 주민과의 협력을 위한 간담회 및 교육 등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