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원들과 사무국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 단양군의회와 합동으로 새로운 정책대안에 대한 양 의회 간 의견 및 정보교류를 통해 소통·화합하는 지방자치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연수 일정은 10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207회 임시회에서 있을 업무보고를 대비해 첫째날인 21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인 서우선 박사를 강사로 초빙, 집행부 업무보고를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법 및 의원과 공직자 간 발전적 관계 적립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날인 22일에는 12월에 있을 정례회를 대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인 이정화 교수에게 2020년도 예산안 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예산안 심사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인 만큼, 강의 시간 동안 수시로 질문을 하는 등 강의에 대한 의원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영·호남 화합으로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와 상호협력 구축에 나섰다. 칠곡군은 10월 24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지난 23일 칠곡군 상공회의소에서 동서화합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와의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올해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호남 교류행사는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 민간차원의 영호남 화합행사이다. 올해는 자유총연맹완주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칠곡군을 방문해 자유총연맹 단체 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칠곡의 호국평화기념관 및 향사아트센터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년째 이어온 칠곡군과 완주군의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동서화합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기업은행 왜관공단지점이 왜관3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 편의제공을 위해 10월 23일 왜관3산단 관리사무동 주차장에 24시간 운영하는 ATM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설치된 ATM기는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금융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3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지원과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칠곡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칠곡군과 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기업은행 왜관공단지점에서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적 실현을 위해‘왜관3일반산업단지 ATM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 지키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0월 24일 도의회 전정에서 장경식 의장, 조주홍·박태춘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독도의 달’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주권 선포 119주년을 맞아 독도 티셔츠를 입고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독도 사랑’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수호 결의를 다졌다. 장경식 의장은 “최근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이 더욱 치밀해지고 노골화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도록 경북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독도 사랑과 수호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 2005년에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정하는 조례를 제정했으며, 2008년부터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의정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도 3월과 4월에 일본이 자국 교과서와 외교청서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함에 따라 도의회는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6월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5일 오전 11시 도청 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한다. 낮 12시에는 도청에서 열리는‘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2019년 영호남문화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5일 오전 11시, 금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재가어르신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0월 2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김낙관 의원은 ▲구미칠곡축협 축산물유통센터(이하 도축장)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한 대책 ▲인근 주민들의 도축장 이전 요구에 따른 대책 ▲빠른 시일내 도축장 이전이 힘들다면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계획 및 대책 ▲도축장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에 대한 생각 등을 시정 질문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어려운 한자어 및 행정기구 명칭 등 변경사항 정비를 위한 구미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7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부서별로 청취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세구 의원 대표발의)이 의원발의로 발의하는 등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면서 다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2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점검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금오산주차장, 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형 교통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전세버스, 화물자동차등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노상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노상점검은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경상북도, 구미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으로 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운영했다.”면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운전자 자격여부, 음주운전, 최고속도 제한장치 및 운행기록계 작동,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안전띠 정상작동, 소화기·비상용망치 적정 설치 여부,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구조변경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했으며, 적발된 위반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행락철 전세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구미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음식을 보존·발전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개최하는 경북 최고의 먹거리 축제인 ‘제12회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서 구미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된 이번 경북국제식품박람회는 그 위상이 한층 격상돼 ‘K-Food 세계와 만나다!’란 주제로 박람회 기간 동안 도내 130개 업체가 참여해 180개 부스를 운영하며, 이 기간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박람회 주제관에서 50년 동안 이어온 향토음식점인 싱글벙글복어전문점의 복어요리를 대표음식으로 전시해 그 맛과 멋을 널리 알린다.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구미빵 베이쿠미, 커피팀버, 소스 납품업체인 (주)청우식품, 참신한 제품인 물소금 제조업체 (주)제이솔트 등 10개 업체 생산 제품을 시식·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으며 또한, (주)청우식품 등 경쟁력 있는 3개 업체는 미국 등 해외바이어 상담도 진행해 실질적인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경매체험행사에서는 글로벌 최첨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0년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한마음다짐대회’를 10월 23일 오후 5시30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체육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전국체전 성공의 주역이 될 많은 시민들은 전국체전 성공을 한마음으로 바라며, 손님맞이 준비의 뜻을 모았다. 43만 시민이 하나 되어 완벽한 전국체전 준비의 출발을 알리는 이번 시민한마음다짐대회는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영상메시지 상영, 각 분야 대표의 친절결의문 낭독,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단체퍼포먼스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시립합창단, 가수 지원이, 이병철 등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펼쳐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의 열망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였다.”며 “43만 시민과 함께 하나로 뭉쳐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0월 24일 2심에 계류중인 민주노총 소속 요금수납원 2명이 신청한 근로자지위보전 가처분(2019카합20081)에 대한 서울고등법원(민사제38부)의 결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가처분 결정은 △신청자들이 본안소송 제1심에서 승소해 2심에 계류 중인 점 △외주업체로부터 해고된 후 임금을 못 받고 있는 점 △특정업무까지 요구하지 않은 점 △최저임금의 지급을 구하는 점을 들어 근로자 지위를 임시로 인정했다. 이는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0월 9일 을지로위원회의 중재로 한국노총 소속 톨게이트노조와 합의한 ‘2심 계류 수납원은 직접 고용한다’는 내용과 같은 맥락이다. 해당 합의문에는 “합의일 현재 2심 계류 중인 수납원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고, 1심 계류 중인 수납원은 1심 판결 결과에 따라 직접 고용하되, 1심판결 이전까지는 공사의 임시직 근로자로 고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이번 서울고법 가처분 결정보다 훨씬 포괄적으로 고용을 보장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톨게이트 노조와의 합의 취지와 서울고법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민주노총소속 조합원을 포함한 1·2심 계류 중인 자회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대와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2일 대가야읍 장기리에 위치한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제11회 고령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각 읍면에서 9개 분회(대가야, 덕곡, 운수, 화암, 성산, 다산, 개진, 우곡, 쌍림) 19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친선을 도모했다. 대회는 6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거쳐 각조 1위와 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 결과 우승은 대가야A조, 준우승 쌍림A조, 공동3위 성산A조, 우곡A조가 차지했다. 한편 고령군은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선욱 군의장과 의원들, 읍면장, 체육회 임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인사를 건 낸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25일 오전 10시 가얏고마을에서 열리는 기로연(耆老宴) 재현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저출산 고령화를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청도군은 10월 24일 청도군 이서면(차상율 면장)이 지난 22일 오후 밥카페 분식집에서 ‘이서면 다둥이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서면 다둥이 가족 17가구와 이서면 내 기관단체장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다둥이 육아 정보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둥이 가족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시점에 인구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다둥이 가족들을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둥이 가족, 육아환경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