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12월 19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41건, 촉구 164건, 건의 232건 등 총 437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중 12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2019년 본예산보다 1,800억 원 늘어난 1조 2,500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확보, 일자리 창출, 저출산극복, 시민안전 및 복지증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103억 62백만 원을 감액해 수정 가결했다. 또한 회기 중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6건으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창하, 권광택, 김경도, 권남희, 이상근, 손광영, 조달흠, 배은주 의원), △안동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광택, 김경도, 권남희, 이상근, 손광영, 우창하,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12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가 지난 18일부터 2일간 2019년도 제3회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와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10조 1,622억원으로 기정예산액보다 4,871억원(5.0%)이 증가되고, 도 교육청은 5조 2,027억원으로 기정예산액보다 403억원(0.8%)이 증가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틀간 진행된 도 및 도교육청 소관의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명시이월 과다, 일부 정리 추경 성격에 맞지 않는 사업들에 대한 예결위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명시이월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적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능력있는 학교폭력, 상담 전담요원들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명예퇴직자 예산이 2회 추경에 증액됐다가 3회 추경에 다시 감액되는 등 정확한 수요예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립유치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정착 등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김시환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최근 대형할인마트 등장과 인터넷 쇼핑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 18일 안동시 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연말연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데 공사 직원들이 솔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행사는 공사 북부지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공사는 전통시장을 이용한 관광 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등 관광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대형 할인마트와 인터넷 상거래 위주의 소비 트렌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골목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환경에너지에 대한 소중함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월 18일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면서 “대회에는 독창 136팀, 중창 7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이유인 학생(대구 황금초 3학년)을 비롯해 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11팀, 특별상(지도교사상) 2팀 등 25개팀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이영석 경주 부시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양수,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자연 환경의 보존에 최우선 가치에 두고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20일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2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상주시 사벌면 문화복지센터 및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2월 19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형 인문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개최된 중간보고회에 이은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과 관련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도시 구미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과 구미의 인문학 토대 마련을 목표로 진행된 ‘구미형 인문도시 연구용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에서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문자원 조사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한 인문도시 기반 조성(1단계), 시민 중심의 인문도시 추진을 위한 인문도시 활성화(2단계), 인문자원 브랜드 개발 및 관광자원화로 인문도시 지속체계 구축(3단계) 등 단계별 전략을 제시하여 구미 지역성에 맞는 인문도시, 인문마을 조성의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문도시 조성, 그 중심에 어른, 아이, 노동자 등 우리 구미시민들이 함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문도시 조성 사업이 도시재생, 관광·문화예술 개발 등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함께 나아갈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청년들의 1인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녛기 실시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 수료식’을 12월 19일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칠곡군과 경일대학교가 청년실업난 해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했다. 칠곡군은 2010년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00여 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다. 올해에도 12명의 창업가를 육성했다. 왜관읍에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전문업체(산책가까)를 창업한 장윤아, 지천면에서 식품잡화 도소매점(청년에프앤비)을 운영하는 박준수씨 등이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가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역동적인 지자체로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준비 공간 제공, 컨설팅, 전담 멘토링,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9일 경북 도청에서 열린 ‘2019년 산림산업 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 촉진을 통해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실시했다. 칠곡군은 산림교육 및 산림생태관광 활성화, 도시녹색공간확충 등 산림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15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팔공산둘레길 조성 △송정자연휴양림 운영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기관 확대 △유아들의 생태놀이터 운영 △산림교육장인 호이유아숲체험원 운영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학교숲 운영 등으로 산림복지휴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백선기 군수는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등 누구나 숲을 통해 산림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2월 20일 오후 3시 대덕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대덕면사무소 건립공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7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고령·성주·칠곡 지역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희용 예비후보가 ‘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패스트트랙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정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8시부터 성주읍 LG전자사거리에서 출근길에 나선 군민들에게 ‘공수처법·선거법 패스트트랙 결사반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지난 17일 여의도에서 열린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도 참석한 바 있는 정희용 예비후보는 “많은 군민들에게 중앙 정치무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상을 알리기 위해 출근길 인사 겸 1인 시위를 기획했다.”면서 “조국 전 수석 등 측근 감싸기부터 선거법과 공수처까지 대통령과 여당이 말하는 공정·평등·정의는 지금 대한민국에 없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여당이 군소정당과 야합해 ‘4+1’이라는 탈법적 기구를 만들고, 군소정당 중진들의 정치 생명을 연장해주는 대신 청와대 하명 수사 기관인 공수처를 만들려 한다.”며, “반의회주의 폭거를 멈추고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월 17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지방자치TV 주최 ‘제10회 2019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교일 의원이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지방자치TV 주최,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방자치TV 박상규 회장, 김종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로 선정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등 국정감사에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 소득격차가 커지고 우리 경제의 중추인 3, 40대 일자리가 급감한 통계를 근거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실패했다고 선언한 바 있다. 또한 당선 직후부터 일관되게 주장해 온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재차 지적하고 획기적인 대책이 없이는 인구절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의 탈세와 관련하여 증여세 탈루 등 10가지 의혹들을 제기하고 국세청장에게 이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를 촉구했다. 이번 수상으로 최 의원은 자유한국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지방자치TV 선정 국감 우수의원상도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18일 시청 강당에서 ‘제24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기양 김천농협조합장, 김종문 코오롱플라스틱(주) 전무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 구조 조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혁신, 산학협력, 평생교육 활성화, 실무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경북보건대학교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고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대구‧경북 지역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인 이기양 김천농협조합장은 투철한 신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농업발전 및 후계농업인 육성에 공헌해왔다. 특히 2012년에는 김천시 학교급식센터를 건립,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우수농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오후 3시 사벌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반영환) 회원 50여명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8일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반영환 이서면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소박하지만 작은 물품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추운 겨울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줘 고맙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관내 어르신들의 마음도 분명 훈훈해 질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월 1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의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213팀별 평가에서 친환경농업담당이 우수팀으로 평가받으면서 시상금과 함께 도비지원 해외연수 특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와 농업재해 업무의 신속한 대처를 당부하고 2020년에는 농촌인력 부족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과 농업인의 기본 소득보장으로 영농안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