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오전 11시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감-지역의대총장 지역의대 전형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문화재단(대표 이한석)은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각산살롱 미술관’의 첫번째 전시는 대경선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 대구, 경산, 구미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을 초청한 릴레이 전시로 개최된다.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3달간 남학호(대구), 장개원(경산), 송선일(구미) 작가의 작품이 각산살롱 미술관에 전시되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각산살롱 미술관’은 구미역에서부터 금리단길, 금오천, 금오산에 이르는 공간을 ‘예술이 흐르는 금오로드’로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됐다.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각산살롱 미술관이 지역민은 물론 대경선을 이용해 구미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예술을 향유하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각산살롱 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 대피를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이다. 방화문이 닫혀있을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와 피난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큰 인명피해를 줄여준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고층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화염속도가 빠르게 수직 확대돼 연기·유독가스 확산이 빨라 방화문이 닫혀있는 것만으로도 급격한 화재 확산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낸다고 전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방화문을 항시 닫아 놓는 것만으로도 화재 시 피해를 급격히 줄일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방화문 닫기를 생활화하여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3월 11일 교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운동’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운동 행사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퍼스 내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활동에 기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헌혈은 남에게 내자신을 내어주는 숭고한 박애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영국 총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운동’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30년 동안 각종 대학평가와 인증을 통과하면서 지난 2022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였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피에이에프씨(PAFC)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3월 12일 전남 광양에서 ‘연료전지 탄소포집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연료전지 발전소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연료전지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연회에는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두산퓨얼셀, 에어레인, 한국종합기술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기업들이 참여했다. 한수원은 2023년 3월 광양시 및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탄소중립항만 전략에 부합하는 여수광양항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탄소포집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탄소포집기술 개발은 2023년 9월 한수원 주관으로 두산퓨얼셀(연료전지 설계변경), 에어레인(분리막 포집기술), 한국종합기술(설치공사)이 공동으로 참여해 시작됐으며, 오는 5월까지 20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여수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부두에 연료전지(1대) 및 분리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3ᅟᅯᆯ 12일 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황별 화재 대피 행동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자택에서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다.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계단을 이용해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대피 시 방화문은 닫고, 엘리베이터 사용을 피해야 하며, 119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만약 화재로 인해 대피가 어려운 경우, 대피 공간이나 하향식 피난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연기 유입이 적은 방에서 문틈을 막고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연기나 불길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실내에서 창문을 닫고 119 신고 후 안내 방송을 따른다. 반면, 연기가 유입되면 즉시 대피하거나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임준형 소방서장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현장 방문교육,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운동, 방화문 픽토그램 배부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0일 제75대 칠곡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재미 서장은 직원들과 첫 만남에서 ‘애민(愛民)의 자세는 공직자의 본분’으로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먼저 찾아보고, 주민 개개인이 느끼는 불안 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소감을 말하며, 칠곡경찰서의 첫 여성 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업무수행 중 소중한 동료가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로 생각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서장은 대구 경명여고와 경찰대학교(10기)를 졸업하고 경기남부청 6기동대장, 외교부 駐말레이시아 대사관 경찰주재관, 경찰대학 기획협력과장, 대구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을 역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원장 박원석)는 3월 12일 서울 센트럴타워 4층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수산그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연구원의 법인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국내 원전산업 현안 해결과 정책 및 제도개선 역할을 맡을 민간 싱크탱크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축사에서 송하중 (재)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은 원전 산업계 입장을 대변하는 합리적인 정책연구 제공으로 원전산업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원자력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데 연구원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은 민간 싱크탱크 역할 수행 및 원전산업 제반 현안 해결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2024년 11월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5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립허가를 거쳐 설립됐다. 연구원은 향후 ▲국민수용성 기반 원자력 에너지의 시장 확대,▲핵연료수급 그리고 사용후핵연료 등 안정적 핵주기관리,▲원자력 에너지 산업에 민간사업자 참여 활성화와 ▲관련 규제 및 제도개선 선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임동면 망천리에서 열리는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1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SM국일제지㈜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SM국일제지㈜는 SM그룹 계열사로 습식 기반 초지 기술(건식 부직포에 비해 높은 균일도로 다양한 물성 발현 가능함)에서도 높은 기술 숙련도를 요구하는 극 박엽지(얇게 뜬 양지(洋紙)의 하나. 사전 용지, 담배 용지, 타이프라이터 용지, 원지(原紙) 따위에 쓴다.)까지 생산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성능 특수지를 생산하여 국내 특수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SM국일제지㈜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저가 수입지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한 아산공장의 산업용지 제조를 중단하는 한편, 용인 공장의 고성능 특수지 생산 및 가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13,000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200억원에 매입하여 통합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국일 그래핀의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해당 부지에는 향후 4년 간 지속적인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공공희망 일자리사업,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등 근로자 54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고령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에 더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1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4명의 인턴을 채용했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수실에서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인턴들과 간단한 면담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고령군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은 고령군 거주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역량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채용된 인턴들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행정 실무를 배우고,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인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년 인턴사업은 2025년 최저 임금(시급 10,030원)이 아닌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시급 11,670원)하며, 생활임금은 문화적 생활 등이 가능한 사회적 개념의 인건비로 일자리를 통한 청년들의 생계안정, 만족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고령군(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3월 11일 다산면 금류강남타운1차 상가내에서 고령군 및 의회, 경북자활센터협회장과 각각의 지역자활센터장, 가정복지회 사무총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 신규사업단‘오늘의 찬스’반찬숍 개점식을 가졌다. 신규 자활사업단인‘오늘의 찬스’반찬사업단은 국내 먹거리 대표기업인 CJ와 협업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과 밀키트 제품을 인근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렇게 판매된 수익금은 자활참여 근로자들에게 일부 인센티브로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고취하게 된다. 이날은 반찬숍 오픈식과 함께 도내 최초의 식품제조업사업단인‘재미있는식품’사업단의 경과보고 및 설명회도 같이 진행되어 HACCP인증 시설의 운영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고령군 자활사업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반찬숍 신규사업단이 개점함으로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과 밀키트의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족하고 편리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 3월부터 출생률 저하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만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자녀 가정 5만 원 ▲3자녀 가정 7만 원 ▲4자녀 이상 가정 10만 원이며, 쿠폰 형태로 제공된다. 지급된 쿠폰은 경북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및 사이소 쇼핑몰 내 시군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신청은 경북저출생극복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 10일 이내 개별 문자로 결과가 통보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지원사업이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상더이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상상더이상’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인재들이 모여 시정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들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가진 공직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상상더이상’은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되며, △주제별 자율 토론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 △토론 역량 강화 현장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팀별 활동을 통해 완성된 최종 아이디어 제안서는 하반기에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시상하며, 전 부서에 공유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상상더이상’이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직자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논의된 제안이 시정에 접목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