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청도군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고립감 해소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총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개설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청도 청년 취향존중‘ △청도로의 이주 및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청도의 경험을 지원하는 '청도로 로그아웃’ △구직 활동을 하지 않거나 휴직 중인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도 청년 틈틈하게‘ 3개 프로그램이며, 사단법인 경북 시민재단이 위탁받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청청연결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 안전망 강화와 네트워크 연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드림e팩토리 사업은 그간 청년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청년들이 청도에서 꿈을 펼치고 실현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가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청도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3년간 산업재해 발생 분석 ▲2025년도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 실시 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각 보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청도군은 오는 4월부터 각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관리감독자의 직무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2025년에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할머니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새 멤버를 찾는다. 3월 18일, 칠곡군 지천면사무소에서 단 한 명의 주인공을 가리는 오디션이 열린다. 수니와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할머니 래퍼 그룹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랩 하는 할매들’로 유명세를 타며, 기업 광고와 정책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다. K-할매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세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멤버 충원이 아니다. 지난해 원년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수니와칠공주는 큰 변화를 맞았다. 그녀는 혈액암 말기 투병을 숨기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무대를 지켰다. 이제 그녀의 마이크를 이어받을 단 한 명을 찾는 과정이다. 오디션에는 젊은 신인도 울고 갈 열정을 가진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한 할머니는 수니와칠공주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아 직접 지원했고, 오디션에 합격하면 칠곡군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무대에 서기 위해 독학으로 랩을 배우며 오디션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두 차례 오디션 현장을 찾고 수니와칠공주가 활동하는 마을 경로당도 방문했다. 또 다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장과 신입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는 시⦁군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지역 어디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울릉군에서는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본 교육과정을 통해 울릉군의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한 수강생은 졸업요건(80%이상 출석, 사회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0일, 재단법인 한수원축구단(단장 권양택)이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5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남녀선수단은 물론 산하 유소년 축구단의 선수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2025시즌 목표를 설정하고 축구단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 법인 이사로 재직한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축구 구단의 근본, 정체성’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을 통해 축구단이 가져야 할 철학과 방향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이를 통해 구단 관계자들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경주한수원축구단 관계자는 ‘2025 시즌을 준비하며 구단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에 대해 선수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주한수원축구단이 K3리그와 WK리그, 유소년 대회에서 보여줄 멋진 모습일 기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출정식을 마친 경주한수원축구단은 3월 15일 오후 2시 WK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WK리그, K3리그, 유소년 대회라는 대장정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한울본부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테러 대비 테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의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울진군 경찰·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총 225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한울본부 정문에 차량을 이용한 고속침투 △드론을 활용 본부내 건물에 충돌하여 폭발 및 화재 발생 △해상에서 배수구 일대로 침투 및 폭발물 설치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15해안감시기동대대장 박종도 중령은 “협력체계 검증을 위한 훈련을 통해 통합 방위 작전을 하나로 결집해 전투력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훈련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소에 발생 가능한 여러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으로 방호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문경시와 협력하여 오는 3월 27, 28일 양일간 팸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개최 예정인 문경찻사발축제를 앞두고, 철도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팸투어에는 코레일 마케팅 담당자와 협력 여행사가 참가하여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 도자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철도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해 12월, 성공적인 중부내륙선 문경역 개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경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라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문경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철도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2일부터 5주 동안 양육과 살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어머니들을 위한 ‘행복한 부모를 위한 심리·정서적 지지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 아내, 며느리, 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어머니들에게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전·후로 엄마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자존감 측정 검사를 실시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머니들에게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성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주민,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조직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1억 원을 포함해 5년간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예천 DMO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즐겨예’, ‘맛봐예’, ‘와예’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되며, 관광상품 및 포토 스팟 개발, 관광 거버넌스 구축, 맛집 지도 제작, 온라인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음료, 체험, 숙박업, 여행사, 마을 주민 등 지역 내 관광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플랫폼 운영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여 방문 만족도와 체류 시간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기반을 만들어 “올해 예천관광 제2의 도약을 위해 회룡포, 삼강문화단지, 곤충생태원, 용문면 금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마음건강검진’서비스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서비스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주요 정신건강 지표를 생애주기별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검사로,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연계에 동의할 경우 정신건강상담 등 전문 서비스까지 연결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주시청 및 관련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게시하고, 지역 내 캠페인과 교육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홍보 활동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조기발견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비대면 디지털 건강 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쉽게 이용 가능하다”며“서비스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해충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방역 기동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친환경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일제 방역으로는 겨울철 모기 유충 동면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공중화장실, 고인물 등의 방역 취약지(90,153㎥)에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빙기 유충 구제 방제는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성충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심 주거밀집지역, 민원다발지역에 해충퇴치기 및 방역 하수구 방충망을 설치하여 유해해충의 외부유입 차단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퇴치하고자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방역 을 추진하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상주삼대사진관’을 운영한다. ‘상주三대 가족 사진관’은 상주의 삼대가족이 함께 모여 추억을 쌓고 노인의 심리‧정서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삼대가족 중 한가족 이상 상주에 주소를 둔 가족으로 안내문 내 QR로 사연을 신청하면 15팀을 선정하여 삼대 가족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은 3월 14일까지 접수이며 참여 방법은 안내문 내 신청 Q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상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오래 기억되고 가족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9일 오후 2시 30분,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월 취업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를 테마로 하여 채용 계획이 있는 10개 관내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1:1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기업채용 면접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명사 특강으로 아나운서 한석준이 ‘행복한 소통을 위한 말하기’를 주제로 취업과 직장 생활에서 중요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첫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증명사진 촬영, 입사서류 클리닉,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이미지메이킹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3월에는 현장면접을 수행한 청년구직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청년구직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취업박람회에서 기업과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에게는 면접비 5만 원을 지원하며,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3개월 근속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씼어내며 5월에 있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등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먼저, 3월 12일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주요 관광지, 산책로 등 시내 지역을 8개구역으로 나누어 공무원 30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세부 구간은 교동 연화지 일원, 황산폭포, 감천 수변공원 일원, 김천나들목 인근 KTX선로 하부, 낙우송길 고속도로 옆 도로, 농산물도매시장 일대, 공영주차장, 신기마을 일원, 양금폭포~외곽순환도로 삼거리이며 조직별로 구간을 배분하여 효율적으로 진행했다. 김천시의 대표 도심하천인 직지사천은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경규)에서 같은 날 회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둔치·제방 등에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가슴장화를 착용하고 하천에 들어가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으며, 교동교에서 직지사교 까지 하천의 쓰레기 수거를 했다. 또한 감천, 직지사천 둔치 등 주변 청소는 구간을 나누어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해당 동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6주간 부계면 남산2리 외 4개 면의 마을회관에서‘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와 관련된 교육을 하는 과정이다. 고혈압과 당뇨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해 건강수명 연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전·사후 기초 검사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 교육 △금연 교육 및 재활 운동 및 낙상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춘옥 방문보건팀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이며 꾸준하게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