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4월 2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제21대 대통령선거 농업 공약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최흥식 회장과 황병덕 수석부회장, 신현유 농업정책연구소장이 참석하여 농업 현안 전반을 공유하고 농업계의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이 전달됐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농정 요구사항에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농가소득·경영안전망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이라는 3대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농업 위상 제고, ▲이상기후 대응, ▲미래세대 육성, ▲농업경영 지원, ▲농가소득 안정, ▲농가실익 증진, ▲식품복지 향상, ▲농촌소멸 방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구체적 농정과제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농업 재정지출 규모 대폭 확대, ▲식량·곡물 자급률 목표치 달성, ▲기후위기 대응 농정구조 개편, ▲농축산 탄소중립 프로그램 확대, ▲밭기반정비사업 중앙정부 재이관, ▲영농자녀 조세특례 지원 확대, ▲청년농 영농교육 및 자금지원 강화, ▲농기자재 지원사업 지속·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원정경기를 치른다. 울산을 잡고 연패에서 탈출한 김천상무는 포항을 상위권 수성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 ‘포항전 3연승’, 내친김에 4연승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 울산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10R 승리로 순위도 3위에 오르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선두권 수성을 위해서는 이번 포항전에서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2위 자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최근 김천상무가 포항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은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 상대 전적은 4승 2무 1패. 지난 시즌 맞붙은 4경기에서는 패배가 없다. 지난 3경기 맞대결에서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관건은 체력이다. 경기 일정이 빠듯하다. 지난 27일 경기 후 5일 만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항전이 끝나고 3일 뒤 열리는 광주전도 생각해야 한다. 그럼에도 준비는 확실하다. 비교적 최근인 코리아컵 3R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4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제1차 안동권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운영센터와 협력하여,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대표(시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감염에 취약한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설장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염관리의 기본 원칙과 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욕창의 예방 및 치료 ▲화상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관리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외과 이현도 과장이 강의를 맡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동 진료권 내 보건의료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협력하여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체계 강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4월 30일 오전 10시30분경 청도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5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5년도 신임 운영진으로 선발된 김혜인 회장 등 임원진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앞으로의 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경찰서(이일상 서장)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위촉식을 통해 민경 치안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활동 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함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4월 29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대표 전통사찰인 선석사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연등, 촛불 등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현장을 찾아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성주소방서는 선석사를 포함한 지역 내 주요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 △소방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화재안전컨설팅, △사찰 관계자 중심의 합동소방훈련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 건축물이 많고, 산간에 위치해 소방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평온한 종교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중앙위원회 경산시지회(회장 김병찬)는 4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찬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피해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 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신속하게 돕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산간디학교 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과 교사 포함 총 27명이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에 걸쳐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간디학교는 금산과 제천, 산청군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형화된 공교육보다 대안학교로서 자신만의 꿈을 펼쳐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제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랑과 자발성이라는 교육철학 아래 전인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울릉도 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견학하여, 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와 함께 동해 유일의 섬지역인 울릉도의 독특한 농업방식과 특산물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농산물가공센터내 설치된 동결건조기를 이용한 울릉도 특산물인 명이 동결건조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울릉도에 자생하는 뽈뚜(보리수) 열매를 이용한 뽈두청 제조과정을 흥미롭게 관찰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주승훈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울릉도 탐방이 너무 설렌다. 울릉도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담길 걷기와 야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민족의 섬인 독도를 탐방하면서 나라 사랑 교육도 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상영)는 4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상영 대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는데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9일, 청년정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정책에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남한권 울릉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울릉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울릉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과 사업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울릉군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12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위원장 남건 부군수를 필두로 현재 울릉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울릉군의 지역 특성과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영사에서 “울릉군 청년위원회가 군 실정에 부합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머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숙박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놀러와 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푸른 숲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가족 간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로 만나는 숲, ▲숲속 비눗방울 불어 봄, ▲인스타에 담아 봄이 준비되어 있다. ‘놀이로 만나는 숲’은 숲e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숲을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간 동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연물 비눗방울 놀이 공간과 SNS 인증 사진을 통한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칠곡숲체원 이우진 원장은 “가정의 달, 숲체원에서 가족이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숲체원이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문관광단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유교랜드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이벤트와 행사를 실시한다. ○ 가정의 달, 보문관광단지로 소풍오세요~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인 ‘봄 소풍은 보문 소풍’이 운영된다. 위 행사는 연휴기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가족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2025 APEC 정상회의를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3일, 4일, 6일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킹 행사가 열린다. 따뜻한 봄날, 보문관광단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선율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가정의 달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 행사인 룰렛, 타투 체험, 매직 풍선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공연으로는 관악 합주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마술사 김민석의 흥미진진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공연 인터미션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권동목 지부장)는 4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권동목 지부장은 성금을 전하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대형마트 카트를 활용한 ‘마트에서 안전도 사가세요’라는 슬로건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안동시 소재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 안동농협 파머스마켓의 협조를 받아 마트 카트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피난안내 홍보물을 게첨하여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마트에서 안전도 사가세요’라는 슬로건을 활용 안전한 소방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생활에 밀접하고 친근한 마트 카트를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소방안전문화 구축 홍보를 추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4월 30일,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컴퓨터와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아동복지센터에 총 10대의 사랑의 그린 PC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과자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상주시 나눔의 집에 라면과 즉석밥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특히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한 ‘사랑의 그린 PC’는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PC와 모니터를 재정비하여 기부한 것으로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사랑의 그린 PC 나눔과 생필품 지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언어치료과와 반려동물케어과가 융합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학과는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를 양성하는 ‘나노 디그리 과정’을 한 학기(3월부터 6월)동안 운영하고 있다. 동물을 매개로 활용해 언어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이로 인한 언어발달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언어치료과에서는 '의사소통개론', 반려동물케어과에서는 '동물매개언어치료' 과목을 개설했으며 언어치료과 학생 15명, 반려동물케어과 학생28명 등 총 43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신청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받으면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반려동물케어과는 이수증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이 과정을 통해 민간자격증인 ‘반려동물매개교육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현대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소통능력, 창의성,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융합교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구미대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융복합 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