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4월부터 농업인의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농기계 순회 교육은 농기계 전문 인력과 수리 전용 차량을 투입해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10개 마을을 순회하며, 5월은 개포면 장송리(솔안, 7일)를 시작으로 효자면 보곡리(14일), 용궁면 덕계리(21일), 지보면 마산리(28일) 순으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및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 지원 기종은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안전사용 및 자가 정비교육을 함께 실시해 간단한 정비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수리 비용은 부품의 구입가만 징수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야간의 안전운행을 위한 반사스티커를 지급하여 농업인들의 야간 운행 사고를 줄일 계획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일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사 시작 전 토양검정을 통해 비료 사용처방서와 분석결과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작물재배용 토양과 농업재배환경에 투입되는 퇴비, 가축분뇨 액비 등을 정밀 분석하여 종합적 인 시비 컨설팅을 통해 균형 잡힌 토양양분 관리와 화학비료의 적량시비로 경영비 절감은 물론 수질․토양 오염 예방 및 안전 농산물 생산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검정 시 토양 채취는 작물 식재 전·후 또는 양분시비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표토의 자갈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후 겉흙을 걷어내지 않고 표토로부터 20cm정도 깊이까지 채취하되, 필지당 5~10개 지점을 채취하여 혼합한 후 약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의뢰하면 된다. 이후 발급받은 토양분석 시비처방서로 농경지의 양분이 많고 적음을 알 수 있으며, 필요한 비료의 양을 추천받을 수 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농작물 생산과 농업 환경보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을 5월 5일부터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선정하는 개표참관인 외에 추가로 선거권자의 신청을 받아 개표참관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자신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추가로 선정하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이 없거나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은 5월 1일 오후 3시, 경상북도청 본관 3층에서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경상북도청(김학홍 행정부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을 대표하여 참석한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은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미력이나마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됐으면 한다. 또한 최근 재발화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진화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관계당국과 소방인력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은 국민의힘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 12명 전원과 대구 출신 비례대표 김위상 국회의원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서 진행됐다. 성금 모금에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인 강대식 국회의원(동구군위군을)을 비롯해서 주호영 국회의원(수성갑), 윤재옥 국회의원(달서을), 김상훈 국회의원(서구), 추경호 국회의원(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4월 30일 청도읍에 위치한 청도신문사 자문위원회(위원장 허계영)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손자녀를 돌보며 살아가는 조손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고, 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 9가구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청도신문사 자문위원회는 지역 언론을 통한 여론 수렴뿐만 아니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조손가정 후원 외에도 다양한 봉사 및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허계영 자문위원장은“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특히 사랑과 보살핌이 절실한 조손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손자녀를 키우느라 힘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서로를 돌보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귀한 나눔”이라며“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천문화마을이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기반으로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봉화군 등 4개 지역이 서류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현장 및 발표를 거쳐 청도군(유천문화마을)과 영천시(우로지 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3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사는 도내 전문가 1명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계획 적절성 ▲계획 타당성 ▲관광 연계 ▲사업 의지 ▲기대 효과 등이었으며,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산정해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사업비 10억을 투자하여 청도 유천문화마을의 특색 있는 먹거리 테마거리로 조성되며, 지역 대표음식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도 함께 추진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군청 1층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 설치된 “신고도움창구”를 통해 원스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5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경산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ARS, 방문, 서면신고(우편 또는 방문제출)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군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사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한다. 아울러, 기한 내 신고한 납세자 중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2개월) 연장하여 9월 1일까지로 조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줄 것”을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ㆍ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ㆍ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8,608호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3% 상승했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고령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군청 재무과,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ㆍ팩스ㆍ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 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에 대한 이의신청도 같은 기간 실시한다.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확인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고령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6일 조정ㆍ공시 및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3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가야읍 외리 일원에 단방향(대구방향) 하이패스IC를 신설하는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관광 도시인 대가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2024년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으로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접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령군은 보상 등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 공사관리 등 사업의 주요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24억원으로, 고령군이 67억원, 한국도로공사가 57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가야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2023년 사업신청 이후 양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연결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올해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4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하여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하여 나온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2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 지구를 대상으로 단지화하였고,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고령옥미(품종: 삼광)는 460농가 494ha 계약재배를 통해 1,565톤을 생산하였다. 수매시 DNA검사를 실시하여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및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을 통해 단일품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옥미 생산농가와 판매업체인 고령RPC와 함께 고령옥미 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식량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는 5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고령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 11건과 현안 5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931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362억 원(약7.93%) 증액된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중심으로 예산 타당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계수조정을 통해 10억 1,800만 원을 삭감하고, 해당 금액을 예비비로 증액 조정한 뒤 최종 의결했으며, 5월 1일 본회의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성원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현안사업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이월되는 사업 없이 철저한 집행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령군의회는 이번 회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관광진흥과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지난 4월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단순한 업무 협력 관계를 넘어 훈훈한 지역 상생 교류에 앞장섰다. 두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합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천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하여 ▲‘2025 경북 방문의 해’ 맞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관광 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경북e누리 사업(도내 주요 관광시설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4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k보듬 6000 지정시설 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공동육아나눔터와 어린이집 원장 등 14명이 참석해 현재 시설별 운영 현황 등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k보듬 6000은 저출생을 극복하고자 돌봄 시설의 기능을 강화하여 평일에는 24시 운영을 하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시행되어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 어린이집 4개소, 총 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어린이집 2개소(아포, 지례)가 추가로 지정되어 하반기부터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소하여 운영 중인 율곡마을돌봄터는 개소 전부터 입소 문의가 많아 현재도 대기 아동이 있을 정도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가로 지정되는 지례어린이집도 k보듬 6000시설로 운영되면 구성, 지례 5개면 지역의 아동까지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1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장은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아치탑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도민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김천종합운동장 내 성화대, 관람석, 육상트랙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람객의 동선, 안전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시설 등 행사 전반에 걸친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종합운동장 내 주 경기장 트랙 교체, 관람석 및 성화대 교체, 외벽 도장공사, 난간대 보수, 주차장 아스콘 포장, 스포츠타운 경기장별 개보수 공사 등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를 진행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 주최, 김천시‧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연령층을 위한 ‘테마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됐다.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랑이 퐁퐁!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전시한다. 상설 전시로는 ‘그림책 숲’ 공간에서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과 도서를 함께 배치해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층 종합자료실은 ‘지금 바로 떠나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여행을 테마로 한 도서들을 집중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작가 코너 △이달의 추천도서 △이달의 작가 △청소년 추천도서 △당일 반납도서 전시 등 다양한 상설 코너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I 북큐레이션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정교한 독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