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5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남자현지사 생가’(경북 영양군 석보면 소재)를 선정했다.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리는 남자현 지사는 만주로 망명해 서로군정서에서 활동, 조선 총독 처단 시도, ‘길림대검거사건’으로 체포 구금된 독립운동가 구명운동, 국제연맹조사단에 혈서로 독립 호소, 일본전권대사 처단 의거 등 일평생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우다 옥고로 1933년 8월 순국했다. 이러한 남자현 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영양군과 남자현 지사의 후손들이 3년여의 조성 기간을 거쳐 1999년 11월 생가를 복원했으며, 현재 생가 주변에는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생가를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4월 29일 열린 경북소방본부 주최 “2025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그간의 민원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주소방서는 창고시설의 방화구획 민원상담을 주제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소방은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뿐만 아니라 민원행정 또한 소방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며, “성주소방서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부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 연구와 모델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동아리 ‘늘온(ON, 溫)’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늘온(ON, 溫)’은 도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리 명칭은 ‘늘봄학교’와 ‘온(ON, 溫)’을 결합하여, 담당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형 늘봄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늘온(ON, 溫)’동아리는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늘봄학교 상황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제 사례를 발굴하여 경북형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동아리는 도내 늘봄지원실장 161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0팀 내외가 선정되어 팀당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팀은 연구 활동, 사례 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로, 교사의 따뜻한 가르침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메시지를 중심으로 스승 존경, 제자 사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Shorts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스승의 날 맞이 감사 영상’, ‘사제 관계의 교직원 영상’, ‘3대(代) 교직원 영상’, ‘학급 단위 감사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을 통해 교직의 보람과 희망을 담아낼 계획이다. 수상작은 5월 14일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되며, 전 교직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감사 편지 쓰기 △SNS를 활용한 감사 메시지 보내기 △감사의 말 나누기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경북교육청은 5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일 경주시에 있는 불국사초등학교에서 1~4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경북어린이안전학교 소속 강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의 재난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난대비 훈련 △응급처치법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을 중심으로 2인 1조 강사팀이 영상 교육과 1:1 맞춤형 훈련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교통안전과 신변 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교육 등 학생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불국사초 학생들은 이날 소화기 사용법과 사고 현장 대피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기술을 직접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지방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사)경북어린이안전학교에서는 매년 도내 171교 1만 2천5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후 3시 문경시에 있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팀’을 사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체육회는 5월 1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위천 둔치 잔디운동장)에서 ‘2025년 군위읍 孝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65세 이상 군위읍민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식전 공연, 개회식, 체육경기, 민요 및 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육경기 종목으로는 윷놀이, 고리걸기, 고무신던지기, 한궁, 판뒤집기 등이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창원 군위읍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군위읍 체육회, 군위읍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한국부인회, 해병전우회, 새마을후원회, 직장공장새마을군위군협의회, 자연사랑연합회군위지회 등 여러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군위읍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은 5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결의대회 직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초청해 청렴교육이 이어졌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핵심 법령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 인식 차이를 짚으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직사회 내에서 ‘갑질’로 간주될 수 있는 행동의 기준과 유형을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실천 지침을 제시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찾아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는 시청(읍면동, 실과소)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부서 정보와 발신 전화번호를 표시해 상주시청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민원인이 스팸 전화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행정처리에 불편함이 있었다. 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통화 종료 후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다양한 시정 안내(산불조심, 주요 행사 등)로 홍보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원활한 전화 민원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4월 2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상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시체육회장과 임원 및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졌으며, 행사는 격려사와 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기량을 닦아온 선수분들의 땀이 영광의 결실을 맺길 바라며, 우리 고장의 명예를 250만 경북도민 앞에 빛낼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상주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562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860백만원(국비 6,000, 도비 774, 시비 1,806, 민간 70, 기타 210)을 확보하여 준공한 지 30년 이상된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문화·편의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핵심사업은‘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 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근로자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2주간에 걸쳐 외답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은 정주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았고, 취미 및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공모 사업계획에 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청년문화센터’는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080㎡에 3층 규모로 구성하여 1층에는 근로자편의시설(근로자식당, 무인편의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도산권역 첫 관광지인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다시 피어나는 하루, 선성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산불로 인해 4월에 예정돼 있던 ‘예끼마을 봄소풍’행사가 취소되고 관광객 또한 감소했으나, 5월 연휴를 맞아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의 전 객실이 예약되는 등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여행이 곧 기부’라는 관광 활성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도 다‘시 피어나는 하루’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문화단지를 재발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 ‘이현감의 저 판결, 도둑맞은 예끼 도자기 사건’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과 버블 공연이 진행되며, 선성현 캐릭터가 함께하는 청사초롱 돌담길,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존과 같은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해 멋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예끼마을 내 예갤러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도자기 전시와 함께 도자기 빚기 체험도 진행되며, 수몰 전 예끼마을의 모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액 및 이자를 우대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SW/ICT 기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해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에 4.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1년간 한시적으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융자한도액을 최대 5억 원까지로 확대하고 이자도 5.5%까지 확대 지원한다. 산불피해 중소기업은 ‘재해중소기업확인서’ 및 운전자금 관련 서류제출 후, 관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규모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서류제출 방법은 중소기업 육성자금(www.gfund.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이 기업의 장기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산불피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3월 25일 이후 구입한 농기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어린이 충치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한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9일부터 관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2,2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충치는 진행성이 강한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치아 손상이 심해지고, 성장기 어린이의 영구치 발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예천군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 2회 정기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해 사전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치아에 얇게 도포하여 치아 표면에 불소 막을 형성해 구강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충치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