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20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실과소담당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금년도 주요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사업 추진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 뒤, 오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 열리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교육에서 부정청탁금지법의 빠른 정착과 함께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이어 도산면 이일영공원에서 열리는 이일영 공군중위 추념행사에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동출신 이일영 공군중위의 명복을 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0일 오전 군위생활체육공원 인근 위천변에서 열리는 토종자라 방류 행사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일 오후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경산시 평생학습 박람회 설명회 및 학습관 강사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5일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주시 보문호반에서 달빛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민과 관광객, 달빛걷기를 사랑하는 3천여명의 시·도민들이 참여해 한가위 보름 달빛아래 호반길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에 맞춰 대형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마당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보문호반길을 산책하듯 걸으며 사랑의 미션을 통해 추억도 만들고 가야금과 대금이 어우러진 국악공연,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진 트로트와 비보이 공연을 보면서 한가위 보문의 밤을 마음껏 즐겼다. 한편 10월 보문호반달빛걷기는 다음달 15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경북 영천시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시키기 위해 체험투어를 실시한다. 영천시는 19일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 떠오르고 있는 와인,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주제로 ‘별과 함께하는 영천와인 체험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Green-농·식품투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체험투어는 농식품 제조 전 과정 체험을 통해 농·식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 부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별과 함께하는 영천와인 체험투어는 대한민국에서 최대로 생산되고 있는 포도와 와인, 그리고 한 여름의 반짝이는 별을 테마로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투어로 구성돼 운영한다. 와이너리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를 수확하고 직접 수확한 달콤함 포도도 맛보고, 이 포도로 나만의 와인, 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와인시음 및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도 먹고, 포도 게임 등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천연염색 체험, 승마체험, 보현산천문과학관 견학, 임고서원 및 최무선과학관 문화탐방도 할 수 있다. ‘제4회 영천와인페스타’(10월 2일 ~10월 3일,
경북 청도군이 19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12억4천만원이다. 그중 60%가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실과소, 읍면 전직원이 참여한 체납징수 독려계획을 수립해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징수활동에 앞서 군은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대상으로 ‘2016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체납된 세외수입 내용은 자동차 의무보험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부동산실명법 및 실거래위반 과태료, 토지개발부담금, 사용료수입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납액징수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해서는 각종보조금 제한, 계약해지, 체납자 소재파악 후 방문, 전화독려 등을 전개하고, 고액·고질체납자는 차량번호판영치,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징수활동을 강화해 매월 실과별, 읍면별 징수실적 보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19일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창완(24세․4년), 정윤일(24세․3년), 박형준(30세․4년) 학생이 ‘현대 IHL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각종 교통사고의 발생 패턴을 분석해 개발한 ‘가변식 안전거리 표시장치(Connected Car)’이다. ‘가변식 안전거리 표시장치’는 후방차량에 대한 경계선과 도로상황에 따른 안전거리를 가시적으로 표시해주는 장치이다.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게 사물인터넷으로 받은 즉각적인 정보를 자동차 리어램프에 레이저를 결합해 안전거리를 표시하도록 개발했다. 빗길, 커브길 등 위험한 곳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노인 운전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전 가능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장치라는 부분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김창완 학생은 “뉴스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보고 ‘운전 상황에 따른 안전거리를 후방 차량에 알려준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게 됐다. 평소 리어램프 장치에 대해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현할 수 있었다”며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준 박경석 지도교수와 융합형프로메카트로닉
경북 경산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쓰레기 분리수거 조기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단속에 나섰다. 경산시는 19일 대학 주변 원룸지역과 시가지 주요 취약지역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 예방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15개 읍·면·동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뤄지는 취약지에 대해서는 종량제봉투에 담기지 않은 무단투기 쓰레기를 일주일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는 ‘무단투기 쓰레기 미수거’ 와 함께 배출자 추적 및 과태료 부과 등 집중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라며 이는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생활불편을 통해 주민의식 변화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깨끗한 경산(Clean Gyeongsan)을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시민들의 성숙된 동참 의식과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요구 된다.”며 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근절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 향상 및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9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시행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도입목적, 적용대상, 신고·처리, 형사처벌과 위법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이해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은 일반인 공직자 등이 제3자를 통하거나 제3자를 위해 부정청탁을 할 경우 1천만원 이하 내지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공직자 등이 1회 100만원 초과, 매 회계연도 300만원 초과시 직무관련성과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산림청은 법 시행 이전 부정청탁 금지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관한 내용의 교육ㆍ상담과 이에 따른 신고ㆍ신청의 접수, 처리 및 내용의 조사 등 향후 공무원의 질의ㆍ응답에 대처하기 위해 청탁방지담당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은 “청탁금지법 본격 시행에 앞서
경북 경산시가 추석연휴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8개 단체와 경산역 직원, 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경산역에서 ‘추석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 동안 들뜬 분위기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귀성길 안전운전 및 비상 시 응급처지와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영조 시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가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영험한 기운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16회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를 개최한다.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은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준다는 영험한 기운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불자들이 찾아 기도를 올린다. ‘소원성취’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3일간 행복기원 난타, 소원 가요제, 국태민안 소원기원,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지달기, 합격기원 찹쌀떡 만들기 체험 등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운영된다. 축제는 23일 다례봉행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삽살개 묘기공연, 소원 가요제 등이 열리고, 24일 둘째날에는 갓바위 정상(관봉)을 경유하는 소원성취 갓바위 등반대회, 경산시립합창단 공연과 그리고 전문 MC 조영구의 사회로 국태민안 소원기원 행사와 갓바위 음악회가 열린다. 갓바위 음악회에는 신유, 한혜진, 김민규, 이효정, 진시몬 등의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25일에는 색소폰 공연과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 갓바위 어울림 한마당 등이 준비돼 있다
경북 청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5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의 저소득계층 592세대와 1:1 결연 체결 후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합리적인 의료이용 안내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자발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율 군수는 12일 각남면과 금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 모(여, 75세), 정 모(여, 83세)씨 등 복지도우미세대와 치매 및 거동이 힘든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인복지시설 오복노인의집, 다솜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 군수는 “청도군 복지도우미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온정의 손길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복지공동체를 구현해 행복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조상묘 주변 피해목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3일 고속도로 요금소(서안동), 안동시외버스터미널 등지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규제개선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해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조상묘 주변 피해목 관리를 위해 후손들이 지목이 묘지인 경우에 한정해 입목 벌채이 가능했으나 관련 법령(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16년7월7일 시행)에서 ‘지적공부상 지목과 관계없이 분묘에 해가림이나 그 밖의 피해 우려가 있는 입목으로서 분묘중심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에 있는 입목을 산주의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 하다는 규제개선 사항을 중점으로 농림어업소득사업용 국유림 대부료 완화 등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풍
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