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오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2016년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센터장 이주용)는 지난 18일 봉사자 및 후원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 300회 기념행사’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무료급식 300회를 기념해 그간 봉사한 후원자와 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용자들의 감사편지 낭독과 NC경산지점 정문에서 결식아동돕기 바자회를 진행했다. 2010년 9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청소년에게 도시락 배달을 시작한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는 후원자 300여명과 도들샘, 아진산업, 라팡 등 지역 업체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매주 수요일 새벽 140명의 청소년들 가정에 배달한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의 봉사자와 업체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경산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의 인재로 자랄 수 있다. 시에서도 청소년 상담 지원,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과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19일 ‘해양생태 보호 시스템’이란 주제로 열린‘제4회 상상설계대전’ 공모전에서 ‘엔지니어리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오공대 김재민(26·기계설계 4년), 정성욱(25·기계설계 4년), 장지호(25·산업경영 4년) 학생이 ‘TIP(Technology In Potential)’팀(팀장 김재민) 학생들이 제안한 해양생태 보호시스템은 대형 선박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사고와 재난발생 시, 특정 주파수를 발사해 해당 해역에 해양생물들이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양식장, 해수욕장 등 인간의 생활 영역에 상어, 해파리 등 유해 생물의 접근을 막아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해양수질 오염에 대응한 융․복합기술을 제안해 미래성과 창의성 부분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성욱 학생은 “창업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팀원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안하기 위해 노력했다. 평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미술 전시회와 클래식 강연과 같은 문화체험이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창업동아리 TIP 학생들은 제14회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금상을 비롯해
경북 청도군은 지난 18일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박순남)가 지역 우수 인제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3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청도반시 축제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3일 동안 감나무집 식당을 운영하며 감요리 등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로 지난해 이어 인재육성장학금을 9년째 기탁해오고 있다. 박순남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고장의 미래를 밝혀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농촌지역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활동을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 18일 전국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가 울진군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본격적인 섬 관광,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동·서·남해를 대표하는 섬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과 공동번영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2년 옹진, 보령, 여수,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남해, 울릉 9개 시·군이 만든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릉군 재해복구 성금 전달 안건을 의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울릉군 폭우피해 수재민들에게 위문 성금 1억원을 전달하기로 협의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협의회에서 뜻을 한데 모아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울릉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 경산시가 지난 18일 경상북도와 영주시 주최, 전국한우협회경북도지회와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16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83두가 출품됐다. 그 중 경산시 황병두(진량읍) 농가가 암송아지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8월 시행한 고급육품평회 부분에서 최우수·우수를 차지한 김정곤(용성면), 박성용(남천면) 농가도 수상의 자리에 함께 참석해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가졌으며, 경산시와 경산축협은 최우수시군과 우수축협으로 선정돼 시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강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회 수상이 현재 FTA 발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축산업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경산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2016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는 선진 기부문화정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데이 기념식, 나눔현장모금 캠페인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등을 통해 27만 시민이 ‘나눔’이라는 주제로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경산시의 희망나눔모금액은 10억원, 1인당 기부액이 3천927원에 불과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이 본인의 상황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 착한가게, 착한일터, 경산사랑나눔 등 다양한 기부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가 기부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단지 조금 나누는 것’이라는 친숙한 개념으로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6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지난 19일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8명을 제6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으로 위촉(임기 2년)하고 4분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산림청은 다양한 정책수립 반영 및 국유림 경영‧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구성·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들은 지금까지 총 56건의 자문안건을 상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국·사유림 교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및 김천 치유의 숲 조성과 같은 남부지방산림청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관련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있어 남부지방산림청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완전방제를 실현해주고, 치유의 숲은 기존 휴양림과 차별화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사유림 경영의 모범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새로 출범한 제6기
경북 청도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청도버스터미널을 포함한 다중이용 금연구역 5개소(청도소싸움장, 청도역, 국민체육센터, 군민회관)에 금연안내 홍보시스템 ‘금연알림이벨’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금연 알림이벨은 금연구역 알림 단말기와 금연벨로 구성돼 평소 금연구역 알림 멘트가 주기적으로 방송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발견 시 군민들 스스로 금연 알림이벨을 누르면 금연경고 방송이 송출됨으로써 흡연을 중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신개념 금연안내 홍보시스템이다. 군민 누구나 ‘금연알림이벨’을 누를 수 있어 금연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금연구역 관리,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알림이벨의 설치․운영으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 이마트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취약한 지역민의 화재 안전을 위해 가정용 소화기 100대를기탁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이마트 경산점이 시청을 방문해 최영조 경산시장, 최현석 경산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소화기 100대(시가 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경산점 관계자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 및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이마트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에서 마련됐다며, 상반기에는 남천둔치 중방보도육교 교각 벽화그리기사업도 추진 한 것으로 전했다. 시는 2015년 이마트 경산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하고, 이마트 경산점은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난방용품 지원 등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일 경산사랑나눔 후원바자회 판매수익금 3백8만원도 경산사랑나눔 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에 필요한 소화기 지원을 계기로 안
경북 영천시가 ‘가래실 문화마을 조성사업’ 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향토출신 이목을 작가의 가칭 ‘스마일 홀’(구 공동작업장) 시즌I 작품발표회를 갖는다. ‘가래실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조성된 별별미술마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화산면 가상리(가래실마을) 일대에 작품을 설치하고, 마을 주변 공간 및 체험시설을 구축한다. 사업추진 1년차를 맞아 마을·작가 작품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참여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마을에 위치한 시안미술관과 오랜 인연을 갖고 참여한 일본의 대지예술가 오쿠보에이지 작가와 극사실주의 화단의 거목에서 신체의 아픔을 극복해 스마일 그림으로 변화를 시도한 향토출신 이목을 작가 등과 만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현재 가래실 문화마을에는 작가 10명과 대구가톨릭대 조형예술학부 및 경북대 예술학부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작품 17점을 설치중이다. 참여작가는 국내의 이목을, 이태호, 김제정, 김영환, 안진영, 김대웅, 김진, 김용민, 백미혜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과 경북대학 예술학부 전공학생 등과 일본의 오쿠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경주하이코에서 열리는 ‘지진방재 개선대책 민관합동 토론회’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1일 오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1일 오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열리는 ‘제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이어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214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금오산 호텔에서 열리는 ‘2016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에 참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