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9일 교직원 25명이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교육청의 교직원 50명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4일에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송국민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전문 인형극단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치는 교통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횡단보도에서의 올바른 보행, 자전거·킥보드 이용 시 보호장비 착용 등의 내용을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극 중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집중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교육 내내 아이들의 웃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즐겁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형극 형식의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7일 대구행복진흥원 행복곳간에서 ‘홍보 역량 강화 교육 및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속시설, 사업단, 본부 각 부서의 홍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홍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스토리엔 김태욱 대표는 오리온그룹과 ADT캡스 홍보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홍보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홍보기획과 언론의 이해’, ‘보도자료 기획과 유형별 작성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홍보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대구행복진흥원의 전반적인 홍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설의 홍보 여건과 개선 과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들은 홍보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지고, 기관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각 부서·시설별 홍보담당자 간의 유대감도 높아지며 협력 체계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보 메시지의 일관성과 정확성이 제고돼, 기관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치매 예방 총 3가지 주제의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코스에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등 세가지 유형이다. 먼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비자 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소득 요건,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 남구에는 100명이 배정되었으며 신청은 2026년 9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단, 배정 인원이 모두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역특화 재외동포(F-4-R)’비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기존 2년 이상 남구에 거주했거나 가족과 함께 남구로 이주하면 발급되며 배정 인원의 제한 없이 기한 내에는 언제든지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비자는 기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천만 원을 8일 경상북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을 비롯해 대구예총 강정선 수석부회장, 대구경북건축가회(회장 남효철), 대구국악협회(회장 김신효), 대구문인협회(회장 안윤하), 대구미술협회(회장 노인식), 대구사진작가협회(회장 이호규), 대구연극협회(회장 이홍기), 대구연예예술인협회(회장 박수미) 등 7개 협회와 대구예술문화대학 박경우 학장이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다같이 힘을 모아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예총은 코로나19 사태 당시에도 기금 및 방역용품 등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매년 여름철 우수기를 앞두고 관내 신천대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내 원활한 빗물 유입과 배수펌프의 안정적인 동작성능 확보를 위하여 배수로 퇴적물을 제거하는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작업은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토·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실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하차도 3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를 대상으로 야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 및 차량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당일 22:00 ~ 익일 05:00)에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하여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야간 준설작업에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작업구간 통과 시 반드시 서행 및 안전운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낸 북구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 28개 시책, 47개 항목에 걸친 실적 평가에서 골고루 양호한 점수를 받았다. 종합평가는 보건업무의 전반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북구보건소는 특히,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한 의료 및 돌봄서비스 연계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연계 사업은 지역완결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보건행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동산도서관이 AI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최첨단 스마트 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4월 7일에 열렸으며, 이번 공간 개편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에게 향상된 학습 환경과 혁신적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학습공간(Digital Learning Commons, DLC)은 최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 탐구와 프로젝트 수행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도서관 2층에는 데이터 분석과 고급 정보 검색이 가능한 연구공간(Research Commons, RC), 전자자료 기반의 디지털 교육이 가능한 학습공간(Learning Commons, LC), 창의적 프로젝트 수행과 협업이 가능한 프로젝트 공간(Project Playground, PP), 실감미디어 기반의 디지털 리얼리티 체험과 몰입형 강연을 제공하는 코스모스 X(Keimyung Omni Space for Media & Open Sensory eXperience, KOSMOS X)가 새롭게 조성됐다. 3층에는 가변형 가구로 자유로운 그룹 활동이 가능한 모듈형 학습 라운지(Modular L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7일,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는 1년의 임기 동안 어린이의 시각으로 동구 구석구석 다양한 소식을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대구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발행한다. 창간호를 비롯해 올해 총 4번 발행 예정이며, 동구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시설에 배부하게 된다. 어린이 소식지에는 어린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동구 소식을 비롯해, 어린이 퀴즈, 건강 및 학습 정보 등 어린이 맞춤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 배기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5일 ‘2025년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햇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형 행사로, 선서식과 기초교육,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은 지역 청소년 봉사동아리들의 연합체로, 중‧고등학생 중심의 10개 동아리와 청년 활동지도자 ‘단비’가 함께 참여해 활동을 이어간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올해 초부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를 모집하고, 100여 명의 단원과 함께 활동을 준비해왔다. 이들의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및 성인 지도자 26명을 양성했으며, 각 동아리에 2명 이상을 배치해 요양원, 재활원 등 봉사 현장을 발굴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기철 이사장은 “동아리봉사단이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보건소(보건소장 권선영)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이달 8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톡톡 인지강화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는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나, 일상생활 능력이 유지되는 상태로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치매의 중간단계로 볼 수 있다. 이 상태는 치매를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에 달성군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뇌톡톡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디지털 치료실은 올해 처음 인지강화교실에 접목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불안과 우울 등의 심리를 파악해 대상자 맞춤형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년 우울감 감소와 기억력 증진을 도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여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수중에서 자기 생존능력을 체득시키는 생존기능 중심 체험 교육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학교, 지자체, 민간 등 지역 내 31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 3~4학년 전체 학생과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봉초, 수성초, 동촌초 등 3개 학교 전학년, 군위군 소재 5~6학년 등 총 4만 600여 명이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별 수영장 배정, 차량 임차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확인하고 제거하기 위해 수영장 현장을 반드시 사전 답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수영실기교육에 앞서 안전한 수영 교육 운영을 위해 수영장별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 동성초 시청각실에서 교육부 수영교육 매뉴얼, 초등학교 생존수영 가이드, 수영실기교육 운영 우수 사례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일 초저출생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결혼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결혼친화도시’를 선언한 달서구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각종 지역 축제에서 결혼 장려 정책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맞춤형 만남 행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대상의 ‘찾아가는 사업안내단’ 운영 등 기존 ‘잘 만나보세, 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서포터즈단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작은 바람을 넘어 전국에 퍼지는 희망의 결혼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달서구가 가족의 행복한 가치를 알리는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 세정 종합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 실적 분야와 지방세 납세 편의 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서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세수 확보와 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납세 편의 제고와 제도 개선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세정 분야에서 서구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주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재정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납세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